(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24일 오전 이방카 보좌관과 함께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함께 관람했다. 지난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 이후 오늘 평창에서 연이은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정숙 여사는 이방카 보좌관에게 “긴 비행시간으로 피곤한데다 미국에 두고 온 아이들 걱정에 잠을 설칠까봐 도리어 제가 더 잠을 설쳤다”며 안부를 물었고, 이방카 보좌관은 김 여사의 안부에 감사를 표하며, “이제는 편하게 경기를 즐기자”고 화답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출전한 3명의 미국 스노보드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저는 스키어여서 스노보드는 잘 못하지만 직접 와서 경기를 보니 무척 흥미롭다. 또한 미국 대표단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동계올림픽대표단장으로서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은 경기장에 흘러나오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음악을 듣고 즐거워하며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 날 자리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안젤라 루게로 미국 IOC위원, 유승민 IOC위원도 함께 했다, 미국의 카일 맥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해 함께 축하를 보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은 23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40분간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마무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는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한국과 미국이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가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한·미 양국은 양 국가끼리 동맹 관계일 뿐 아니라 국민들 간에도 아주 밀접하게 연결이 돼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연합사 구호가 ‘함께 갑시다, We go together’입니다. 그 구호대로 한·미 양국이 영원히 함께 갈 것입니다."라며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 자리를 통해서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 그리고 파트너쉽을 재확인 함은 물론이거니와 또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최대한의 압박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가 이렇게 양국간의 협력과 가치관을 재확인 하면서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오게 된것을 또한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방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40분간의 접견이 끝난 후 문재인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은 상춘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책기획위원회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의 내용을 관리·조정하고, 분야별 국가 정책 및 현안 과제를 연구하며,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 및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기획위원회가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최고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해 나갈 때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달라지고 우리 정부의 성공도 가까워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정책기획위원회가 정부와 각계 전문가, 그리고 국민들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정부 출범 1년에 즈음하여 국민들께 그간의 국정과제의 성과와 이후 방향을 보고드릴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들께 내실 있는 보고를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준비를 당부드립니다.”라고 정책기획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더불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것 역시 정책기획위원회가 맡아야 할 일입니다.”라며 “미래의 경제와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그 비전을 실현할 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도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대
(한국안전방송)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외빈들이 방한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까지 모두 13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오·만찬 또는 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외교는 전체적으로 ‘평창올림픽’과 ‘평화올림픽’ 성공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인하고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유엔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과의 오찬 회담에서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유엔의 핵심 최고위직 인사들과 함께 방문하였다”고 말하며,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는 유엔 사무총장의 2018년도 중점추진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문 대통령과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의 회담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문대통령은 회담에 참여하는 각 국과의 경제관계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8일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약 11조 2천억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만기연장, 11월 캐나다와의 신규 통화스와프 체결에 이어 나온 의미 있는 성과이다. 또한 지난 2월 8일 한정 중국 특별대표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설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멀리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있는 파병부대 장병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송장관은 한빛·동명·아크·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높이 평가하게 되고, 평창동계올림픽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송장관은 먼저, 남수단의 한빛부대장(육군대령 안덕상), 레바논의 동명부대장(육군대령 진철호)과의 통화에서 “현지주민들이 감동할 정도로 지역 재건을 위해서 헌신하는 여러분이 대단히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의 헌신이 현지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송 장관은 UAE의 아크부대장(육군중령 김기정)과의 통화에서 “아크부대의 성공적인 파병활동이 국방협력의 디딤돌이 되어 양국의 신뢰를 증진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송 장관은 또, 아덴만의 청해부대장(해군대령 김정태)과 전화통화에서 “청해부대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세계의 바다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저력을 떨칠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7일 오후 7시부터 쇼트트랙 여자 1,500m예선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까지 약 2시간 30분간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 하기도 하고, 관중들과 하나 되어 파도타기 응원으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패널티 여부를 판가름 하는 동안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전광판을 지켜보고, 충돌과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안타까운 표정과 동시에 끝까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까지 자리를 지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서이라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와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했다.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민방문 당시 동포간담회에서 평창올림픽 계기 모국방문단추진위원회 구성이 발표되었고 이후 한인회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선발해 모국방문단을 구성하였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관람, 스키 체험, 남산 한옥마을 투어, 경복궁 방문 등 한국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모국방문단 청소년들을 청와대로 초대한 김정숙 여사는 “부모님의 나라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 참석한 이 청소년들이 한국에 가면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눈을 만져보고 싶다’라고 쓴 걸 봤다면서 “한국에서 30년 만에 올림픽을 치르게 되었다. 이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설을 며칠 앞둔 오늘, 오찬 메뉴는 ‘떡국’이었다. 김정숙 여사는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 한 살을 먹는 거라며 떡국의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유니스트(UNIST)는 2009년 3월,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출발해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었다. 유니스트는 9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 2017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이 발표하는 ‘2017 라이덴랭킹(해당 분야내 상위 10% 피인용 논문수 평가)’에서 국내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변호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대통령 문재인은 제 개인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대통령 문재인은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준 수많은 ‘우리’의 다른 이름입니다.”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유니스트 최초의 학생창업기업의 성공사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최첨단 ICT올림픽으로 만들고 있는 ‘과학의 힘’을 언급하며 “ 대한민국 곳곳에는 여러분과 같은 열정으로 세계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북측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오찬을 했다. 오찬 중 문대통령은 건배사를 하며 “오늘 이 자리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남북에 거는 기대가 크다. 어깨가 무겁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건배사를 하겠다. ‘남북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하여’”라고 말했다. 이에 북측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들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환대해줘 동포의 정을 느낀다. 불과 40여일 전만 해도 이렇게 격동적이고 감동적인 분위기 되리라 누구도 생각조차 못했는데 개막식 때 북남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역시 한핏줄이구나 라는 기쁨을 느꼈다. 올해가 북남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 “금강산과 개성만 가보고 평양은 못 가봤다. 금강산 이산상봉 때 어머니를 모시고 이모를 만나러 간 적이 있다. 개성공단도 가봤다. 10.4 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총괄 책임을 지고 있었다. 백두산 관광도 합의문에 넣었는데 실현되지는 않았다. 오늘의 대화로 평양과 백두산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자 김정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평창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8(목) 현재 미국내 주정부·주의회와 시정부·시의회 등 40여 곳에 달하는 지방 자치단체들이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를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북미지역내 여타 지자체에서도 지지 결의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추가 채택이 예상된다. 미 조지아주 등 일부 지자체는 지지 결의 채택 외에 ‘평창의 날’선포식 개최 등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해당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의 뜻을 표명하기도 하였다. ※ 2.8 기준 뉴저지주, 조지아주,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펜실베니아주, 메릴랜드주, 알래스카주 및 LA시, 샌프란시스코시, 시카고시 등 37개 결의 채택 이들 결의에는 주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기원 및 △이번 올림픽이 한반도·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결의는 남북 공동입장 및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북미지역 지방정부·의회가 외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대해 이처럼 광범위한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이는 평창평화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흥행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제약사, 도매상, 병·의원, 약국 등 마약류취급자가 오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약류의약품 취급내역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마약류의약품 취급에 대한 모든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보고·저장·상시 모니터링하는 체계 ※ 마약류취급자 : 수출입업체, 제조업체, 도매업체, 병·의원, 약국 또한 사회적으로 오남용이 심각하거나 불법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던 향정신성성의약품 ‘프로포폴’ 23품목을 ‘중점관리품목’ 마약류로 신규 지정·공고한다. ※ 중점관리품목 : 마약, 사회적으로 오남용이 심각하거나 불법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던 향정신성의약품 등 식약처장이 지정·공고한 향정신성의약품 ※ 일반관리품목 : ‘중점관리품목’ 외 향정신성의약품, 동물용마약류 이번 개정 주요 내용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취급보고 의무화 일괄 시행 ▲마약류의약품을 ‘중점관리품목’과 ‘일반관리품목’으로 구분·관리 ▲품목별로 마약류의약품 취급내역 보고 시점 합리적 조정 등이다. 마약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을 공식 방문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대통령과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 40여분 가량 정상회담과 오찬을 갖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독일은 분단과 대립을 극복하고 평화와 화합을 이룬 국가로서 우리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중요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결정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올림픽’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동서독 간 대립을 극복하고 화해와 통일을 이룩한 독일의 경험이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비핵화는 나란히 함께 갈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과제는 남북간에 조성된 대화 분위기를 어떻게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까지 이어가 북미간 대화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있다”고 말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문대통령님과 이야기를 했듯이 통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고 작은 것들을 많이 발전시켜 장벽을 느슨하게 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