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삼정검에는 육·해·공군 3군이 일체가 돼 호국·통일·번영 세가지 정신 반드시 달성하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56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육군 41명, 해군 7명, 공군 8명 등 준장 진급자 56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56개의 삼정검이 ‘必死則生 必生則死’라는 글자 아래 공개됐다. 1983년 처음 제작됐던 ‘삼정도’는 1987년부터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외날의 도(刀) 형태에서 한국 전통 사인검인 양날의 검(劍) 형태로 개선하도록 지시, 2007년부터 현재 형태의 삼정검이 등장했다. 삼정검의 칼날 앞면에는 현 대통령의 자필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전날 전 장졸들 앞에서 역설한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건강정(乾降精) 곤원령(坤援靈) 일월상(日月象) 강전형(岡形) 휘뢰전(雷電), 하늘은 정을 내리시고 땅은 영을 도우시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친다는 문구가 있다. 또 운현좌(運玄座) 추산악(堆山惡) 현참정(玄斬貞), 현좌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한국안전방송)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군인복무기본정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1월 10일 육군회관에서 심의위원회 위촉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군인복무기본정책 심위위원회는「군인복무기본법」에 의해 군 복무정책 수립 및 그 시행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17년 설치되었으며, 국방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軍 위원 6명과 민간 위촉위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인복무기본정책 심의위원회는 두 차례 심의를 거쳐 ’17년 12월 19일 군인복무정책의 목표와 기본방향, 추진계획 등을 포함한「’18~’22 군인복무기본정책」를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주석 차관은 「’18~’22 군인복무기본정책」수립과정에서 위원들이 기울여주신 노고에 감사함을 표명하면서, “국가방위와 국민의 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군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를 정착시켜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에 기여하는 선진강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위원회가 군인의 기본권 보장과 기강이 확립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국방부는 위원회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은 2018년 1월 10일(수) 오전 마크 에스퍼(Mark Esper) 미국 육군성 장관을 면담하고, 평창 올림픽의 평화적 개최, 북한 및 북핵문제와 관련 최근 동향과 한미 간 긴밀한 공조 및 대응방향, 양국의 육군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송영무 장관은 작년 11월 20일 육군성 장관으로 취임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한 에스퍼 장관에게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하며, 지난주(1.5.) 매티스 장관과 전화 협의시에도 강조하였다고 하면서, 현재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송영무 장관은 어제(1.9) 개최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도 보듯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간 대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시키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이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동북아 평화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임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 美 국방당국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지속 유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에스퍼 장관은 미국의 철통같은 對韓 방위공약을 재확인하면서, 이번 방한시 캠프 험프리스 방문 등을 통해 한·미가 항시 강력한 연합방위
(한국안전방송)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총리가 정부 고위인사,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사절단과 함께 1.15(월)~17(수)에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16(화) 후렐수흐 총리와 공식회담을 하고 환영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후렐수흐 총리는 그 외에 한 몽 비즈니스 포럼 참석, 재한몽골인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 몽 관계는 1990년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2011년에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현재 한 몽 양국 국민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북아 지역의 이웃국가인 몽골과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후렐수흐 총리의 방한은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제반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1.9.(화)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을 방문하여 전을 관람하였다. 이번 전시는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시각문화에 나타나는 신여성(新女性)을 본격적으로 조명한 국내 첫 전시이다. 이날 김정숙 여사는 인공지능, 교육,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여성 창업가들을 초청하여 카페에서 환담을 나누고 전시를 함께 관람하였다. 김정숙 여사는 덕수궁에 위치한 카페에서 “여성들의 섬세함이 요즘 세상에서는 더욱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하며 여성 창업가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인공지능 일정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며 40대에 창업 전선에 뛰어든 코노랩스의 민윤정 대표, 수학문제 풀이 앱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 바풀의 이민희 대표, 대학생 시절 창업하여 국내의 대표적 패션 플랫폼을 키워낸 스타일쉐어의 윤자영 대표가 함께 하였다. 여성 창업자들은 자본과 인적자산이 없는 상황에서 창업을 하는 데 따른 어려움들을 토로했고, 이에 김 여사는 “창업의 어려운 점들을 개인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도울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격려하였다. 이어 김정숙 여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0일 청와대에서 새해 국정과제와 국민을 향한 다짐을 밝힌 신년연설과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대통령은 국민 삶의 질 향상,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개헌과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은 1월 10일(수) 오전 8시, 한국방위산업학회와 한국국방안보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방산정책 조찬포럼」(장소 : 전쟁기념관)에서 ‘방위사업 혁신과 방위산업 진흥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전제국 청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국민적 불신, 방위산업 침체, 방위사업 종사자의 사기저하 등 방위사업이 처해 있는 현 상황을 진단하고, 그 원인으로 복잡한 절차와 규정, 획일적 사업관리, 경직된 획득 체계, 미흡한 소통과 협업, 실패를 용인하지 않은 연구개발 문화풍토, 내수시장 포화 및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기본으로 돌아가(Back to the Basic)’ 군의 필요한 무기체계를 최적의 조건으로 획득하여 적기에 공급하는데 목표를 두고, 방위사업의 투명성ㆍ전문성ㆍ유연성을 확보하여 속도보다 방향을, 빠름보다 바름을 향해 단계적ㆍ점진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방위산업은 내수 위주에서 수출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대ㆍ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체상금 제도와 성실수행 인정제도 등을 개선하여 방산업체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한편, 방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회장 서형열, 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1월 9일 베트남 응헤안성 인민의회 카오 티 히엔 부의장과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형열 회장은 “경기도의회와 응헤안성 인민의회가 2013년 친선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경제,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고 평가하고, “양자 간 우호관계를 지속적이며 더욱 내실화할 수 있도록 양 의회가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중인 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을 공식 방문하여 경기도 기업의 베트남 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밖에, 가장 성공적인 대한민국 ODA 지원 사업으로 평가받는 한-베 산업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학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베트남 응헤안성 친선의원연맹 정대운(더불어민주당, 광명2) 간사, 장현국(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장, 안승남(더불어민주당, 구리2) 의원,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 의원 등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지속 발전해 온 한·UAE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고, 칼둔 특사가 이를 미래지향적이고 성숙한 관계로 격상하여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할과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칼둔 특사가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UAE간 실질협력이 심화·발전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고 평가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한·UAE간 신의를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입장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올해 말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완공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한·UAE간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바라카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칼둔 특사는 “UAE는 한국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역내 가장 소중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이러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자신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칼둔 특사는 문 대통령에게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친서를 전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청와대 본관에서 각국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文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에게 “대한민국의 해외공관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견문과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국정에서 외교는 나라의 근간이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두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국정혼란으로 생긴 외교공백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워나가는 일과 둘째 외교다변화로 외교패러다임을 바꾸어내는 일이다.”고 말하였다. 또한 文 대통령은 “북핵해결을 위한 외교노력은 너무도 중요하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남북회담의 성공을 위해 우방국의 협력과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평창올림픽에 이미 많은 외국 정상과 정상급 지도자들이 오게 되어 있고, 더 많은 정상들이 오게 되면 평창동계올림픽의 위상도 높아지고 평화올림픽에도 기여하게 되며 각 국 정상들과의 외교도 펼쳐야 하는데 이 역시 여러분과 내가 함께 해내야할 일이다. 외교 최일선에서 한반도의 평화, 국익과 국민중심 외교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과 지혜를 발휘해달라. 이제 여러분이 가게 될
(한국안전방송)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1.8.(월) 서울에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교환을 가졌다. 김 국장은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인 올해에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 발전이라는 방향성을 양국이 구체화해 나가면서,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김 국장은 그간 우리측이 요청해온 아베 총리의 방한을 포함, 평창 올림픽을 활용한 양국간 우호적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일본 개최 예정인 한일중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 국장이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결과 보고서 발표 이후 우리 정부의 후속조치 추진 동향을 설명한 데 대해, 가나스기 국장은 동 사안 관련 일측의 입장을 강조하였다. 김 국장은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관련 양국간 실무협의의 조기 개최를 위한 일측의 관심과 협조를 재차 요청하였다. 이번 협의는 지난 12.19. 한·일 외교장관회담시 양 장관이 양국 국장급협의의 정례화·활성화에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8.(월) 11:30 1층에서 ‘외교부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급 의전 T/F’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그간 의전장실을 중심으로 준비해 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계기 방한하는 정상급 외빈 접수를 위해, 신규 외교직 및 영사직 채용자와 19명의 민간 지원요원 등 총 130여명으로 구성된 의전 T/F를 발족하였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평화와 화합의 제전이 될 수 있도록 각 의전 요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외교부와 함께 정상 경호와 안전을 담당할 대통령 경호처와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도 참여하였다. 외교부는 제1차관과 제2차관을 각각 정상급 의전 T/F 단장 및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외교부 지원 T/F 단장으로 하여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