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며 올 한해를 정리했다. ■ 전국 최다 신고접수 처리…화재‧구조‧구급출동 모두 작년보다 증가 올 한해도 경기도소방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고접수를 처리하며 도민 곁을 지켰다. 올 1월부터 12월 21일까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에 걸려온 신고전화는 246만 9,07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6만 2,528건과 비교해 4.5%(10만 6,546건)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6,955건을 접수한 것으로 1분당 4.8건이 접수되는 셈이다. 올해 화재와 구조, 구급출동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올해 화재 출동은 12만 1,848건으로 지난해(10만 5,976건)보다 15%, 구조출동은 19만 4,198건으로 지난해(17만 7,015건)보다 9.7%, 구급 출동은 72만 8,457건으로 지난해(62만 5,320건)보다 16.5% 각각 증가했다. ■ 각종 연구개발(R&D)사업 ‘선두’ 경기도소방은 연구개발(R&D) 활동도 전국 선두를 달렸다. 지난 9월에는 정부가 실시한 ‘2022년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에 본부 연구사업 2건이 선정되는
각 분야별 실무경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민 눈높이에서 감사활동을 벌이는 경기도 시민감사관이 ‘캠핑장 위생 및 안전 관리실태 특정감사’ 등 올 한해 13건의 종합·특정감사에 참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도 및 시군 시민감사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기도 시민감사관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도와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감사관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2022년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기도정 감사에 참여하도록 하고자 지난해 7월 ‘제2기 경기도 시민감사관’ 70명을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지난 5월 도내 중대형 캠핑장 79곳을 대상으로 ‘캠핑장 위생 및 안전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벌여 화재, 전기, 안전, 위생, 대피 기준 등을 감사했다. 그 결과 안전설비 부적합 58개소 및 법령 위반 41개소 등을 적발해 해당 시군에 통보해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시군 종합감사에도 직접 참여해 위법한 회계처리와 예산 낭비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 기술 자문을 하는 등 외부 전문가이자 시민감사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보고회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와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3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성탄절과 연말연시인 만큼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칫 재난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성탄절과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수원시 수원역 로데오 성탄절 축제와 고양시 행주산성 신년 해맞이, 동두천시 소요산 신년 해맞이 등 총 14개 시·군, 18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먼저, 사전 단계로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관할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행사장 참여 인원 동선 관리, 안전통제선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포함한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은 물론, 행사 개최 중과 종료 후 참여 인원 분산 등 상황관리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은 26일부터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관내 캠핑장(야영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휴대용 소화기 대여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캠핑장(야영장) 화재 및 일산화탄소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 캠핑 관련 화재는 총 145건으로 25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또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한 건수는 총 471건이며 캠핑장이나 차박캠핑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일산화탄소 사고율이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동절기 텐트 내 숯불 및 난방기기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원주 관내 캠핑장 36개소중 5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CO경보기·휴대용 소화기 무상 대여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캠핑장(야영장) 관계자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경각심 고취 및 예방 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캠핑장(야영장) CO감지기·휴대용 소화기 무상 대여제 운영 ▲캠핑장(야영장) 소방·가스 등 안전시설 설치 홍보 ▲관계인 컨설팅을 통한 경각심 고취 및 지속적 예방 교육 등이 있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 “이번 안전대
경기도가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인원 76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 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조리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확인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2022년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6명은 모범음식점 등급제 컨설팅 107개 음식점과 식품취급 종사자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 준수사항 안내 및 생활방역수칙 지도 1천960개 음식점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6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품위생법 법령해석 관련 현장의 위반사례 등을 교육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직무 수행 능력을 더욱 향상하겠다”며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도소방을 대표하는 성인 소방안전교육 1등 스타강사 이른바 ‘1타강사’에 여주소방서 허광호 소방장이 최종 선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성인 소방안전교육 1타강사 선발대회 결선’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선발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허광호 소방장은 ‘화재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화재 예방과 화재 초기 대응자 역할의 중요성 등을 각종 사례 분석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 평가, 외부강의 평가 등을 더한 총점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영예의 1타강사 자리에 올랐다. 이날 허 소방장을 비롯해 결선에 오른 5명의 스타강사들은 20분간 강의를 진행해 심사위원 평가(40%)와 청중 평가(40%), 외부강의 평가(20%) 등 3가지 평가 기준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는 성인 소방안전교육을 주도할 유능한 강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렸다. 각 소방서 자체 선발대회와 5개 권역별 예선전에 이어 지난달 1타강사 선발 본선대회를 열고 결선에 진출할 5명의 스타강사를 선발한 바 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10‧29 참사를 비롯해 최근들어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제도를 적극 홍보한다고 전했다. 불법행위 신고제도는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신고 접수가 되면 현장 확인 및 심의를 통해 위법으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으로는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방법으로는 불법행위를 발견한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신청서에 불법행위 사진,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방문, 우편, 팩스, 홈페이지, 스마트폰 ‘강원119신고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주요 불법행위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의 행위 ▲방화문 및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 “불법행위 신고제도를 통해 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21일 새벽부터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0일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광역방재 거점센터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현장을 찾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비축물자 운영·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 CJ대한통운 임직원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 부지사는 “큰 눈이 내리고 한파가 온다고 하니 여러분의 역할이 계속 중요해지고 있다.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광역방재 거점센터와 방재비축창고 운영 관계자를 격려한 후 ”대설이나 한파로 인한 시·군이나 소방부서의 방재비축물자 지원 요청 시 신속한 지원으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여주시에 광역방재 거점센터 1곳, 31개 시·군에 방재비축창고 66곳을 운영·관리 중이며 방재비축물자 100종 물품 85만 5,334개, 재난수습부서·소방부서의 37종 물품 35만 1,357개를 비축 중이다. 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35개 소방서에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모래포대, 넉가래, 라바콘 등 방재비축물자 8종 물품 5,572개를
경기도는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더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자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제5기 자문위원 100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14년부터 공동주택에 대한 보수공사 시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 자문부터 공사내역서, 시방서 등을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 공사 시 품질확보를 위한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 전 단계에 대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제5기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홈네트워크와 CCTV 등 정보통신 분야 강화를 위해 기존 ‘전기통신’으로 통합 운영하던 분야를 전기와 통신으로 분리했다. 이에 따라 건축시공, 건축구조, 교통 등 기존 9개 자문 분야가 10개로 늘어났다. 1기 신도시 등 노후 공동주택의 승강기 분야 기술 자문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승강기 분야 자문위원도 기존 9명에서 15명으로 늘렸다.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로 신청하면 된다. 고용수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기술자문 제도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20일, 산업기술단지 안전망(보건포함) 구축을 위해 경기TP・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등 의료기관이 맞손 잡는다. (재)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지난 20일 경기TP 대회의실에서 산업기술단지 안전보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산소재 의료기관(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이 산업기술단지 안전보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확약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이행사항을 정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에 인프라 제공에 협력하고 입주기업에 참여를 유도(경기TP) △ 경기TP와 입주기업에 안전보건의식과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종합검진, 일반검진, 특수검진 등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맞춤형 안전, 전문기술력, 응급발생시 신속대응 지원(안전보건공단 및 의료기관)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동준 경기TP 원장을 비롯해 엄윤호 근로복지공단 행정부원장, 신진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병원장, 정상래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행정원장이 참석했다. 유동준
경기도가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경기도립노인병원 용인병원과 평택병원에서 추진해 치매예방 등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2013년 시작한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참여해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영세기업,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공공 의료공간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수탁기관인 디자인전문회사 (주)매스씨앤지와 함께 경기도립노인병원에서 인지건강 향상 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립노인병원이 고령자 등 어르신 사용자가 많은 공간인 만큼 인지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인지건강 디자인은 치매예방, 의료비용 감소, 어르신 안전과 정서 안정에 효과적인 디자인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에는 처음으로 적용됐다. 기존 경기도립노인병원은 병원 특성상 치매환자가 많이 입원해있는 장소인 만큼 병원 방문객, 외래환자 등 이용객의 대다수가 고령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면회 등 모든 활동이 1층에서만 이뤄지고, 내부 공간을 사용 시 공간 인지가 쉽지 않고, 안내 표지판이 충분하지 않아 사용자 측면에서 병원 측의 안내를 받아야 하는 특
경기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내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예산이 50% 증액됨에 따라 설치대상 가구가 2만 3천 가구에서 3만 5천 가구로 1만 2천 가구 확대된다. 이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2025년 100% 설치계획도 1년 앞당겨진 2024년 마무리될 전망이다. 2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내년도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예산이 처음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던 12억 9천만 원에서 50% 증액된 19억 4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전위원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이 시급하다며 전폭적인 예산 증액을 결정했다.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은 2009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 33만 4천 가구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경기지역 취약계층 33만 4천 가구에 100%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12월 말 현재 27만 가구에 설치를 마무리해 설치율 82%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도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2023년 30만 5천 가구까지 설치를 확대해 설치율을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