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폭설에 대비해 제설 전진기지 128개소와 제설함 1만1,640개 등 대설 대비 주요 시설과 대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제설 전진기지 128개소의 제설제 보관상태와 제설장비 관리 상태 ▲자동제설장비 592개소의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 ▲제설함 1만 1,640개의 제설도구 구비, 관리부서·연락처 기재 여부 등 ▲적설취약구조물 514동의 기둥 부식 및 건물 누수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도는 제설함 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제설삽 등 제설품목 등의 비치 상태와 청소 여부를 살펴 눈이 내리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설전진기지 내의 제설제 관리 현황,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교통량이 많은 수도권은 특히 광역 지자체(서울,경기,인천)간 주요 진입도로 경계 동시 제설이 중요한 만큼 수도권 인접 12개 시·군에 대해 제설 담당자 간 상호 연락 체계 확인 등 공동제설이 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제설제 사용으로 하천, 가로수 등이 해를 입지 않도록 각 시·군별 친환경 제설 대책을 점검해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할 방침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유소나 유류 저장탱크 등 위험물 제조소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제조소등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하거나 저장, 취급하는 장소로 의약품이나 화학물질 저장소, 유류탱크, 주유소 등이 해당된다. 위험물 제조소등 관리자는 매년 1회 이상 사업장 자체적으로 위험물 시설 정기 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을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지난 2020년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해 10월부터 전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0월까지 정기점검 대상 1만1,521개소를 파악한 결과,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접수한 곳은 7,531개소로 접수율이 65.3%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위험물 제조소등을 보유한 사업장 3곳 중 1곳이 올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음에도 아직도 정기 점검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셈이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하루빨리 정기 점검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119.gg.go.kr) 또는 관할 소방서 누리집에서 정기 점검 결과 작성 요령
경기도가 연천과 평택 직영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두 곳에서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225회에 걸쳐 야생동물 생태보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3,545명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올해 7월부터 연천의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야생동물 생태보호 구조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평택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내 야생동물학교에서는 10월까지 전시 공간과 전시물 설치를 끝낸 후 2달 동안 시범적으로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 야생동물학교의 전시 공간에는 도내 청소년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야생동물 관련 체험물이 설치돼 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야생동물을 벽면에 영사해 터치하면 각 동물의 움직임과 울음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야생동물의 건물이나 차량 충돌 등 야생동물 구조 활동에 관한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교육생의 이해를 돕는다. 두 곳의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야외 계류장에서 실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계류장 내 야생동물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구조된 후 영구적인 장애로 인해 자연 복귀가 불가능한 동물로 교육생들에게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경애 경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3회 과학기술·공공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부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을 담당한 데싸떼라팀은 개발부문 우수상(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과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133개 팀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됐다.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정보통신팀은 다양한 연구자의 해결 참여를 유도하는 ‘아이디어 부문’에 참여했으며,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시한 서비스 모델로 데싸떼라팀(포스텍 김혜영, 박수현 연구원)이 개발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과거 신고출동정보, 기상정보, 지역별 인구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앞으로의 재난이 발생할 지점을 알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발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시한 서비스 모델은 대국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고민과 개선 노력이 빛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덕근 본부장은 “D.N.A.(데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수원시와 양주시, 안성시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경진대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정성지표 경진대회는 지난달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의 우수시책 공유·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31개 시군과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에 대한 시군의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정량평가에서는 지표별 담당자가 15개 정량 지표 실적을 검증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성남시(우수상), 평택시(장려상)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양주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 30일 김포 레스트호텔에서 ‘2022년도 하반기 학교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과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지역환경교육센터 등 관계기관과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학교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경기도와 도내 지역환경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인 ‘2023년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센터장의 특강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른 학교환경교육의 변화 및 교육청의 역할’ ▲용인교육지원청 임지영 장학사와 부천교육지원청 연현정 장학사의 ‘학교환경교육 우수 사례 발표’ ▲교육청-지역센터 간 학교 환경교육 협력사항 논의 등이 추진되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원탁회의 진행방식을 병행하여 지역환경교육센터 관계자와 교육청 장학사 간 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이 활발히 펼쳐졌다. 이어 진흥원은 올해 세 번째로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를 열고 도내 15개 기초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2023년도 광역-기초환경교육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장화재 사망률 총 30% 저감을 목표로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도 소방재난본부가 안전한 일터에 집중하는 이유는 최근 5년간 화재가 연 면적 5천㎡ 이하 소규모 공장에서, 산업재해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집중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총 4,716건으로 이 가운데 3,210건(68%)이 연 면적 5천㎡ 이하 소규모 공장에서 발생했다. 5년간 발생한 공장화재로 총 21명이 사망했고, 모두 연 면적 5천㎡ 이하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사망자도 6명(28.5%)이 포함됐다. 소규모 공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고 또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5년 경기도 산업재해 사망사고 현황을 봐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전체 사망사고의 76.7%를 차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소규모‧영세사업장의 위험요인으로 사업주와 근로자의 낮은 안전의식과 시설의 노후화, 안전관리 부실 등 안전불감증 만연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거주환경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흥시, 화성시, K-water와 함께 시화호를 해양·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 이민근 시장은 30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및 K-water가 참여하는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설립돼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와 K-water가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도선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시화호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환경오염을 극복해낸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화호가 수도권의 해양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시흥시가 제안한 ‘시화호 권역 통합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시화호 권역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는 환경
경기도는 비상 상황 시 도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행동 요령을 담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대응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시안을 토대로 제작한 홍보물이다. 구체적으로 비상시 행동 요령 3단계(준비, 대피, 듣기)로 구분, 단계별·상황별 대처 방법을 그림과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생방(핵, 방사능 등) 상황 등 각종 비상사태 유형은 물론, 대형건물 파괴와 지하철 화재 등 다양한 사회재난 등에 도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알기 쉽게 구성해 수록했다. 이 밖에 정부 모바일 재난 안전 정보 앱 ‘안전디딤돌’ 활용법과 더불어, 민방공 경보의 의미, 비상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 상황 시 필수 물품 등 도민들이 꼭 참고해야 할 정보들도 함께 담겼다. 도는 우선 지난 11월 16일까지 소책자 600부와 홍보 전단(리플릿) 1만여 부를 제작, 도내 31개 시군에 배포해 도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
경기도는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2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근 국내외 안보 정세와 관련, 예비군 지휘관의 사기진작과 안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방위사태 대처 능력을 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내 예비군 지휘관 8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 안보 공백 발생 우려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장 참석을 하거나 각자 근무지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유튜브)으로 교육을 실시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연구원 이성우 박사의 ‘통합방위사태 시 예비군 지휘관의 역할’에 대한 안보 강의를 진행한 후, 지역 예비군 우수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교양강의인 ‘MBTI를 통한 조직구성원의 이해’, ‘힐링 문화 공연’ 등을 준비해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 인사말을 통해 “예비군은 도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안보 역량”이라며 “경기도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예비군 훈련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현재, 경기도 예비군은 약 70만 명으로,
기상청이 29일 오후 6시(18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파대비 상황관리 합동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29일(화) 오후부터 북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30일 아침 기온이 29일보다 15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다음달 2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한파대비 상황관리 합동전담팀은 경기도 기후재난대응팀장을 팀장으로 상하수과, 복지사업과, 보건의료과, 친환경농업과, 구조구급과 등 12개 반으로 구성된다. 합동전담팀은 31개 시·군과 24시간 비상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대응반 별로 상수도 분야 피해 상황 총괄 및 복구, 한랭질환자 응급처치,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담팀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만4천 명,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15만 명 등 총 21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자율방재단 등과 안부 방문 등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또,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수도관 보온조치 안내 등 예방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앞서 지난 28일 시․군 재난부서와 영상회의를 열고 한파 피해를 최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EM 흙공을 통해 서울 경기지역 도심 하천 수질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대면 활동에 대한 어려움이 있음에도 환실련은 시민들과 함께 각 가정·학교·단체에서 활동이 가능한 비대면 수질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더욱이 올해 4월부터 서울시 민간단체 수질 보전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온택트 하천 수호대‘에 가재울 지역아동센터, 대성중학교, 충암고등학교 등을 비롯한 194가구, 11개 학교 및 단체에서 1,400여 명 이상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질보호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한강수계에 해당하는 하천인 불광천, 우이천, 정릉천 등에서 EM 흙공 39,500개를 제작 및 투척하였으며, 수질모니터링, 하천변 정화 활동 등을 통해 도심 하천의 수질보호에 앞장섰다. 활동에 참여한 대성중학교 김모군은 EM 흙공이 발효되는 냄새가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그 과정을 관찰하면서 신기하고 즐거웠으며, 우리의 활동이 수질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환실련은 내년에도 청소년, 시민자원봉사자와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