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교육도시 시행 방안의 하나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주민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이 ‘시민 환경 교실’은 31개 거점동 주민자치센터로 찾아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난 4월 15일 야탑2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첫 수업이 진행된 이후 오는 25일 정자3동 주민 등 앞으로 900명의 환경 교육이 예정돼 있다. 환경단체 소속 강사 2명이 ‘우리 집 전기에너지 이렇게 줄였어요’와 ‘식탁 위의 탄소 발자국’을 주제로 교육한다. 가정에서 전기에너지 절약방법으로 탄소포인트제 이용, 미니 태양광 사용 등을 제시한다. 내가 사는 집 구조를 원단보드에 그려 놓고 콘센트가 꽂힌 곳을 이쑤시개로 표시해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스스로 진단하는 활동도 해 볼 수 있다. 식품이 생산단계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에 소요되는 거리를 뜻하는 ‘푸드 마일리지’와 운반 때 드는 탄소배출량,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대안으로 국내외에서 펼쳐지는 ‘로컬 푸드 운동’을 소개한다. 반경 50㎞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해당 지역에서 소비해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고, 연료사용도 줄인다는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를 통한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와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의 사무실을 한 곳으로 확장·이전했다고 21일 경기도가 밝혔다. 불공정거래 피해를 담당하는 불공정거래상담센터와 소비자피해를 담당하는 소비자정보센터 모두 경제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공정거래 실현을 목적으로 설치됐지만, 그간 공간이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졌고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도는 이번 통합이전을 통해 두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함은 물론, 특히 민원인 입장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해 그간 접근이 어려웠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정서적·물리적 거리감을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무실 규모도 대폭 확대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도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전 불공정거래상담센터의 경우 23㎡(7평), 소비자정보센터의 경우 79㎡(24평) 등 두 곳을 합산해 봐야 102㎡(31평)에 불과했으나, 이번에 확장된 사무실은 148㎡(45평)에 달한다. 이번에 통합되는 사무실은 수원 소재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9층에 마련되었다. 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사무실 통합이전
(한국안전방송) ‘빅파이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 데이터 활용 안전도시 구현’ 등 정보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2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날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한 ‘제49회 과학의날, 제61회 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국가정보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국가정보화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은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경기도는 2013년 5월 정보화국 출범, 2014년 10월 빅데이터담당관 출범을 통해 빅파이 프로젝트 전담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ICT 기반의 사물인터넷 정보수집과 개방형 안전존 구축, 재난에 대비한 훈련 콘텐츠 개발 및 훈련장 구축 등 1년 6개월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데이터 타운 실증사업’과 ‘재난 시뮬레이션 응용 모의훈련장 운영 사업’은 2015년 3월 미래부로부터 창조비타민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서보람 도 정보화기획관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빅파이 프로젝트가 과학적 도정 구현의 중추적 역할을 하
(한국안전방송) 도내 도로 사업의 원활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나섰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오후 3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일평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 도내 도로 사업 관련 건의사항 8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는 국토교통부 측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서울외곽 북부 민자구간 통행료 인하,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안성) 추진에 관한 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추진에 관한 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화도~양평) 추진에 관한 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포천) 추진에 관한 건,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공사 추진에 관한 건, ▲2017년도 도로사업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도는 우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할 것을 건의했다. 서울외곽 북부 민자구간의 통행료 인하에 대해서도 사업재구조화 등 중앙정부 차원의 근본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우선, 남한산성 도립공원 통과구간에 대해 환경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를 반영해 달라는 것과 정체가 우려되는 서하남 IC에
(한국안전방송)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도 성인 발달장애인 실태조사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여자대학교 장애인복지팀이 도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실태에 대해 조사·연구한 연구 결과를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소연 교수와 서홍란 교수가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소연 교수는 질적조사에 대한 결과를, 서홍란 교수가 양적조사에 대한 결과를 각각 설명했다. 또,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원이 ‘경기도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성인발달장애인 450명을 대상으로 ▲삶과 욕구, ▲생활 실태,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질적조사와 양적조사 방법을 통해 알아봤다. 특히, 질적 조사에서는 중고령(40대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그간 발달장애인의 생활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뤄져왔으나, 주로 아동
(한국안전방송)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독립운동 인물발굴사업’을 추진 중인 화성시 향토박물관을 찾아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 인물발굴사업’은 독립유공 유공자로 지정받지 못한 도내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유공자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마련, 화성시와 수원시, 안성시에 각 1억 원을 투입해 독립운동 인물발굴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행 독립운동유공자는 독립운동 유공 공적과 함께 일제에 의한 3개월 이상 옥고 또는 고문기록 등이 있어야 정부 서훈 기준에 따라 국가보훈처가 지정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이기우 부지사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한 공적은 확인되지만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부터 독립운동 인물발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지난해 11월 독립유공자 미지정 후손들을 만나 이 같은 애로사항을 접한 후 대안을 마련해왔다. 한편, 이기우 부지사는 이날 화성시 향토박물관에서 독립운동발굴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수자원공사(K-water)장흥수도관리단은 지난 19일 장흥군 다문화가정 주부 대상으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장흥댐 물문화관과 덕정정수장 견학하고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의 소중함 인식을 위한 교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돗물의 생산부터 수용가 가정의 수도꼭지로 오는 과정에 대한 해설과 생활 속의 물 절약 실천 등을 위한 동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흥수도관리단의 ‘물 사랑 워터투어’는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 및 물 사랑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에 거주 하고 있는다문화가족 8세~13세 학령기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자녀 성장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부모와 자녀간에 마음을 열고 웃음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편지로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노 모 씨는 “아들에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사랑한다는 말을 편지로 남겼다”며, “사랑한다는 말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자녀들에게 용기와 자기 존중감을 심어주는 것이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소통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전 세계 마약 통제정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마약특별총회(UNGASS)에 참석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번 유엔마약특별총회에서 우리나라 및 미국, 영국, 일본 등 회원국은 ‘세계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약속’을 채택하여 인터넷을 통한 불법거래 차단 등 마약문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제시하고 국제사회의 대응의지를 밝혔다. 또한 각 국가 대표 및 시민사회 패널 등으로 구성된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중독자 치료·재활 대책 ▲ 마약 범죄에 대한 국제 수사 공조 강화▲신종향정신성물질 지속적 등장과 인터넷 거래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유엔마약특별총회는 지난 1998년 이후 16년만에 개최되는 최고위급 회의로 우리나라에서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참여하며 노르웨이·스위스 보건부장관, 미 백악관 국가마약통제국 정책국장 등 전세계 약 160여개국 정부기관 대표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또한 손 처장은 20일 유엔마약특별총회에서 한국 정부 대표로 인터넷을 통한 불법
(한국안전방송) 지난 19일 도암초등학교 교정에서 제14회 도암면민의날 및 제44회 어버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 윤재남 군의회 부의장, 곽영체 도의원, 윤영하 재경도암향우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향우회원, 마을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옥외 행사로 진행됐으며 신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특히 어버이날을 기념해 최명임(71, 청룡마을)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박흥숙(62, 율포마을)씨가 효행상을 수상해 어버이의 사랑과 효에 대해 다시금 새기고 본받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명재 도암발전협의회장은“우리지역출신 향우와 마을 어르신을 한자리에 모시고 고향 소식을 전하고 및 효를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며 함께 참여한 향우 및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도암은 2020년 전남공무원교육원이 들어서며 다산초당, 가우도, 석문공원 등 최고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각종 역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살기좋은 고장과 도암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쏟겠다”며“면민과 향우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전자 정보나 환자의 검사·진단·병력, 생활습관 정보 등 의료용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질병을 진단·예측하거나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료용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기본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료기기들은 다양한 의료용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형태 제품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허가심사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식약처는 산업계, 학계, 의료기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향후 해당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 대상 범위 및 품목 분류기준을 정한 이 후, 허가심사 기본방안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장애인 복지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지난 20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말할 땐 눈높이를, 걸을 땐 발걸음을’슬로건으로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일반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강진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유공자와 장애인식 개선 그림공모전에서 입상한 박유본 학생(신전초, 6년) 등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모범 장애인 부문 표창한 윤숙초(여, 64)씨는 시각장애 3급으로 본인도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자신보다 더 어렵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폐지를 모은 돈으로 생필품을 사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부문 표창한 황연요(여,73)씨는 복지관 시설내외의 자발적인 환경정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평소 어려운 이웃도 찾아가 설거지 등 집안일 도와주고 음식을 해 나눠주며 지속적인 선행을 베풀고 있다. 황연요 씨는“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