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올해 4대 역점사업의 하나인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발 맞춰 지난 20일(수) 오후 3시 시청 교통건설국 회의실에서‘제3차(2017~2021년) 대전시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전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교통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보고회를 갖고 교통안전방향 설정, 추진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은‘교통안전법’제1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전시 관내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 종합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난 5년간 관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교통안전추진체계 분석 및 평가, 교통안전 정책목표 설정 후 ▲사고다발지점 개선 ▲운수사업 안전관리 ▲교통약자 대책 ▲도시철도 안전종합계획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방안 등을 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대전시의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종합정책을 수립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서구’가 선정되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국비와 시비 등 총 40억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아울러「지역 안전개선 컨설팅 용역」추진을 통해 시정 핵심과제중 하나인 ‘안전한 대전 만들기’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으로 안전사고와 사망자수 줄이기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취약한 지역의 사망자수 감축 등 안전여건을 개선하여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지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연차별로 중점개선지구를 정해 5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에 대해 안전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에는 서구 정림지구(공굴안 마을, 정림서로, 정림로 일대)에 13억9천5백만 원(국비 12억, 시비 1.75억, 구비 0.2억)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범죄 예방 등 지역의 안전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주요사업은 △중앙분리대 설치 △이린이 보호구역 정비 △비상소화장치 설치 △보도 안전휀스 설치 △지하보도 벽면 벽화 △자
(한국안전방송) 오는 5월 19일(목) 오후 2시 시청 2층 민원실 내 의무실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주관으로 일일 의료분쟁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일일 무료상담실은 의료분쟁 당사자들이 서울 소재 중재원으로 가는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중재 서비스를 제공해 분쟁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의료분쟁중재원과 민간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 보건정책과(270-4831)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보건정책과 또는 의료분쟁조정중재위원회 사건관리팀(02-6210-0194)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분쟁 무료상담은 하반기인 10월 13일(목)에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사고의 신속 공정한 피해구제와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 4월 8일 설립되었고, 의료분쟁의 조정과 감정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특수법인 형태의 대안적 분쟁해결기구다. 의료분쟁조정을 원하는 의료사고 피해자는 의
(한국안전방송) 지난 16-17일 제천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봉양읍, 수산면, 덕산면등 25개의 농가와 8,546㎡의 비닐하우스가 완파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피해가 심한 덕산면 비닐하우스 파손농가(6호)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매년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봄철 5~6월과 가을철 9월∼11월을 정기 일손 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나, 영농기를 앞두고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고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일손돕기에 다 함께 참여하게 됐다. 금번 일손 돕기에는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무원과 덕산면 공무원등 제천시공무원 100여명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강풍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지원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시와 17개 읍·면·동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등에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 운영하여 작업내용, 시기, 소요인원에 적합하게 농가와 지원자를 알선하는 등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이 있는 살기 좋은 청정 함안을 만들기 위해 ‘축산 및 산업체 악취 발생 근절’을 강력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함안역과 국립시설원예연구소가 입지해 있는 지역인 함안면에서 지난 20일,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악취발생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함안면 주관으로 면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관내 양돈 농가를 운영 중인 축산인 8명, 면개발자문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10명, 군 악취예방·가축방역 담당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축산 악취 근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결과 행정·농가·주민대표가 참여하는 ‘가축사육 농가 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악취 저감 방안을 공유하면서 악취 없는 청정 함안을 함께 만들기로 결의했다. 특히 축산 농가가 책임감을 갖고 솔선 실천함으로써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군에서는 돈사 바닥에 수시로 미생물 등 악취제거제 살포와 제주도 바실리스균 지속배양·살포 및 액비 저장조 폭기 시 사전에 EM(유용미생물) 등의 미생물을 살포 후 폭기 지도
(한국안전방송) 투명한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민·관 합동 감사반을 구성해 예산, 회계 등 아파트 관리 분야에 대하여 집중감사를 실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점검은 분쟁이 있거나, 입주민 보호를 위하여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동주택을 자치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아파트 관리 전문가(회계사, 기술사 등 7명)와 시·구 공무원(5명)으로 합동감사반을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에 따른 공사 및 용역사업의 입찰 및 사업자선정 그리고 관리비 집행의 적정여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운영 등에 대하여 집중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법한 사항에 대하여는 수사의뢰·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하고 고의적으로 감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법령(주택법 제98조)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최근 아파트 관리비와 관련 입주민간 갈등과 분쟁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아파트 관리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아파트관리문화를 조성함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전국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
(한국안전방송)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좋아요”를 클릭한 팬이 8만 명을 넘어섰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지난 2011년 1월10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ejeonstory) 페이지가 개설되고 5년 3개월여 만이다. 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지난 12일 팬이 8만 명을 넘었으며 20일 현재 8만 241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이는 SNS 활동이 활발한 서울(25만1335명), 대구(14만6608명), 부산(14만1721명), 에 이은 광역자치단체 4위의 기록이며 충청권 가운데 가장 많은 팬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민선 6기 권선택 시장 취임 당시 4만3000여명이었던 것에 비춰보면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그동안 대전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대전시정은 물론 문화예술 공연 정보, 맛집, 여행 등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컨텐츠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대전시는 앞으로 자체제작 동영상 컨텐츠 등 다른 광역자치단체보다 더 활발한 컨텐츠를 개발해 디지털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정해교 공보관은 “대전시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민선6기 들어 3만7000여명이 늘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관내 7개 대표기관으로 구성된 사천시 기관별청렴협의체는 청렴사천을 위한 활동으로 '청렴사천 실현 청렴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선현의 고결하고 순결한 청렴의지를 본받고 공직자 및 공공기관의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계서원에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계서원 이은식 원장으로부터 구암 이정선생의 첨렴좌표에 관한 수준 높은 강의 청취로 청렴의식을 드높였다. 한편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는 지난 2월 청렴사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림공원사무소 등 7개 기관의 청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갖고, 기관별 청렴 시책 공유 및 청렴 협업 활동,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민원콜센터 상담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1일 상담을 시작해 20일 기준 10만 1,054건을 상담 처리하는 등 월 평균 1만 450건, 평일 평균 483건의 전화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여권, 자동차등록, 대중교통, 지방세, 주정차 단속, 부동산, 보육정책 등 순이었으며, 부서별로는 교통과, 민원과, 세정담당관, 토지정보과, 건축과 등이다. 곽병창 민원과장은 “민원콜센터 운영으로 상담 떠넘기기와 전화 끊김 등 시민 불편사항이 대폭 해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정확한 전화 상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하며, 야간에는 ARS안내를 통해 시청당직실로 자동 연결하여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세종지역에서는 국번 없이 120번, 관외 또는 핸드폰의 경우 044-120번으로 전화하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2016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 일환으로 지난 20일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릴레이 자원봉사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하동 만들기의 기초를 다지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매월 1차례 실시하는 사회봉사단체협의회 핵심 사업이다. 지난 2월 하동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3월 3·1절 태극기달기 가두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진행된 100리 테마로드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달 강성구 회장 취임 이후 첫 봉사활동이어서 의미가 있다. 강성구 회장을 비롯해 회원 70여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은 100리 테마로드 화개면 천연녹차쉼터∼악양면 은모래쉼터 구간의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으로 하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아름다운 하동을 가꿔 나가는데 앞장서서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릴레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구 회장은 “자원봉사는 관심이 시작인만큼 작은 관심이 큰 나눔과 배려가 돼 되돌아간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한국안전방송)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1984년 준공됐던 백전~병곡면 88고속도로가 32년만에 지방도로 전환돼 군민 품으로 돌아온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함양군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병곡면 연덕리 구88고속도로 및 등구정 운동장 일원에서 백전면 이장협의회와 병곡면 이장협의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방도 1001호선 개통 축하 기념식 및 백전·병곡면민 한마음행사를 개최한다. 지방도 1001호선은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지난 연말 확장·개통됨에 따라 기존 88고속도로에 있던 통과 박스·육교 등을 해체·철거하고 각종 진출입로를 편리하게 연결,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곧고 폭 넓은 도로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는 88고속도로가 지방도로 전환되어 군민들 품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고 도로에 인접한 백전·병곡면민이 한 고을임을 자축하고자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전 10시 30분 개회식 분위기를 돋우는 풍물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가진 뒤, 본 행사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수여, 테이프커팅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엔 만찬과 함께 초청가수공연과 장기자랑 등 백전·병
(한국안전방송) 윤상기 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하동노인대학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지금은 100세 시대, 노인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갈수록 고령화하는 노인인구 실태와 노후를 건강하게 사는 방법, 하동군의 노인복지시책 등을 소개하고 100세 시대 바람직한 노인의 역할을 제시했다. 윤 군수는 먼저 의료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출산율 저하 등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은 청장년층의 이농현상까지 겹쳐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현 실태를 지적했다. 실제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인구가 1000명당 16명에 이를 정도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50년에는 평균수명이 90세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동군의 경우도 3월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29%를 차지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이 중 100세 이상이 18명, 90세 이상이 484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에 있다면서 가벼운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