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사고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5,799개소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82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서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국민안전처, 교육부, 경찰청, 지자체, 도로교통공단이 공동으로 안전시설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을 통해 이들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분석, 기준에 미흡한 교통안전시설 진단, 사고위험요인 분석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12월말까지 시설 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4년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에서의 주요 사고 특성을 살펴보면 첫째,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와 하교 시간대에 집중 발생하였다. 최근 10년간(05~14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입학개학이 시작되는 3월부터 증가하여 5월에 가장 많이 발생(15,623건, 10.9%)하고 있는 반면, 지난 해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교통사고 발생건수 90건 중 6월 13.3%(12건)과 10월
- 33개 부처 장차관 44명 2-5일 전통시장등 방문 - - 메르스에 따른 국민 애로사항 현장에서 직접 확인 - - 현장 목소리 반영해 향후 정부 지원방안 마련 방침 - 정부는 7.2(목)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에서, 최근 메르스 사태 진정 국면을 맞아 장차관이 경제국민생활의 정상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국민 불편 사항 확인과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오늘(7.2)부터 민생챙기기 행보에 나서기로 하였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번 메리스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7.2(목)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4일간 33개부처, 44명의 장차관이 전통시장, 상가, 유통센터, 여객터미널, 기업체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해양수산부장관은 수산물 거래현황 점검 및 유통상인 의견청취, 교육부장관은 고덕 재래시장, 여성가족부장관은 부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국민 불편 사항을 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장관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 방문, 통일부장관은 사회적기업, 문화체육관광부장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작년 말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제도 운영상 일부 미비점 등을 반영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이하 재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6월 30일(화) 공포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우리나라 재난관리체계상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법령 정비 노력의 일환으로서, 재난법 시행령 개정으로 재난수습체계 정비 및 현장대응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필요한 세부 규정들이 마련되었다. 재난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민안전처에 부여된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예산의 사전 협의권과 연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절차 등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의 예산 낭비 방지를 도모하고, 다음 연도 사업에 평가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계획-집행-평가의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법률 개정에 맞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편제를 조정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조정관통제관담당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발생으로인한지역의피해를지원하고,지역경제활성화에총력대응하기위해중앙부처와지방자치단체의경제전문가들이한자리에모였다. 행정자치부는27일오전정부서울청사와정부세종청사및17개시도청사에서「중앙-시도경제부단체장회의」를영상회의로개최했다.정종섭행정자치부장관이주재한이날회의에는행자부차관을비롯,국민안전처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기업청등경제관련4개부처실국장과17개시도소속경제부단체장이참석해지역경제활성화를위한대책을논의했다. 특히,경제활성화를위해시도소속경제부단체장이한자리에모인것은이번이처음으로,지역경제와관련해보다구체적이고세부적인논의가이루어졌다. 이번회의에서는메르스발생으로인한지역별경제상황을공유하고,중앙과지방의협조필요사항등토의가이루어졌다.우선,시도경제부단체장들이전통시장백화점등의매출액과이용객감소,관광객방문급감등으로인한지역경제피해규모에대해발표하고,특히지역경제침체가장기화될것이라는시장의우려를희망분위기로전환하기위한중앙차원의희망캠페인추진등이필요함을역설했다. ※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주요사례 인천 관광객 89%(15,053명) 예약취소, 크루즈의 32.4%(약 8만명) 입항취소 6월 중 강원도 남이섬 관광객, 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이 출범 후 처음으로 외국 공무원을 위탁받아 해상치안에 대한 연수교육을 한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외국공무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상치안 행정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경안전교육원이 국민안전처 소속 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첫 국제 교육훈련 과정이다.
수도권 시내버스 요금과 지하철 요금이 27일 부터 일제히 오른다. 앞서 경기도와 서울인천시는 시내버스 150원, 지하철 200원 인상을 합의 결정하였다. 26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인천지역 일반 버스 요금은 1천100원(성인 카드 기준)에서 1천250원으로, 서울지역은 1천50원에서 1천200원으로 각각 150원씩 인상된다. 지자체마다 버스 운영요금 체계가 달라 인상 내용도 조금씩 다르다. 서울지역 심야버스 요금은 1천850원에서 2천150원으로, 광역버스 요금은 1천850원에서 2천300원으로 인상된다. 마을버스 요금은 150원 오른 900원으로 결정됐다. 인천지역 마을버스 요금도 800원에서 950원으로 오른다. 경기지역 버스는 일반, 좌석형, 직행좌석형으로 구분되며.좌석형은 1천800원에서2천50원으로,직행좌석형은 2천원에서 2천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경기순환버스는 직행좌석형 인상액을 적용, 2천600원을 받는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기본요금이 2천원에서 2천400원으로 오른다. 5㎞마다 100원씩 올라가 최대 3천100원을 낸다. 이번 요금 인상과 함께 서울경기지역 버스에는 '조조할인제'가 도입됐다. 서
경북안동에서 한 중학교 남학생이 여교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8시40분께 안동시 모중학교 교무실에서 A(153학년)군이 교장과 대화 중이던 담임교사 B(48여)씨를 마구 폭행했다. 사건당일 B교사는 정규수업을 시작하기 전 자습시간에 소지품 검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A군의 가방에서 담배가 발견돼 훈계했다. A군은 반성하기는커녕 되레 고성을 지르며 거세게 항의했다.제자의 갑작스러운 격한 행동에 놀란 B교사는 교무실로 피신했는데 A군은 분이 풀리지 않아 교무실로 뒤쫓아가 의자에 앉아 있던 B 교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당시 B교사는 교장에게 A군의 흡연 사실을 알리고서 징계 문제를 상의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무실에는 교장을 비롯한 상당수 교사가 있었으나 제지할 겨를도 없었고, B교사는 얼굴을 맞고서 바닥으로 쓰러졌다. A군은 폭행 후 곧바로 학교 밖으로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부모에게 넘겨졌다. 해당 학교는 사건 발생 후 즉각 선도위원회를 열고 A군에게 등교금지 조치를 내렸다. 한편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먼저 선생님이 교실에서 머리 부위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인천지법 형사 9단독 권순엽 판사는 25일 점심식사 때 김치를 남긴 네 살배기 원생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인천 송도의 한 어린이집 교사 Y모(33)씨에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을 적용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Y씨는 지난 1월 어린이집에서 원생 K모(4)양이 김치를 남기자 이를 억지로 먹이고 손으로 뺨을 강하게 때려 넘어뜨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 장면이 담긴 CCTV 동영상이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퍼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
오늘의 미세먼지(PM 2.5) 농도는 4㎍/㎥으로 `양호`, 포름알데히드(HCHO) 농도는 0.37ppm으로 `보통`에 해당합니다.(6월 22일 정오, 서울 강남구,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헬스에어 노바` 기준) ★알아두면 좋은 미세먼지 관련 상식 헬스에어 노바(Health Air nova)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에서 PM 2.5(미세먼지 농도)는 30 이하(양호), 30 이상 80 이하(보통), 80이상 150 이하(나쁨), 150 이상(위험)으로 나뉘고, HCHO(포름알데히드 농도)는 0~0.1ppm(양호), 0.1~2ppm(보통) 2~20ppm(나쁨), 20ppm 이상(위험)으로 나뉩니다. 또 CO2(이산화탄소 농도)는 0~400ppm(양호), 400~1000ppm(보통), 1000~1500ppm(나쁨), 1500ppm 이상(위험)으로 나뉘어 표기됩니다. 헬스에어 노바 측정기는 위에 언급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농도를 종합해 액정 아래쪽 바(bar)의 색깔로 위험도를 표시합니다. 안전할 때는 녹색, 보통일 때는 노랑, 나쁨일 때는 빨강, 위험일 때는 빨간 빛이 점멸합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오염도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
메르스 추가 환자와 격리자가 줄면서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구멍 났던 방역망이 다 메워진 게 아니어서 긴장을 늦출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보건 당국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충남 아산충무병원, 부산 좋은강안병원 등 4곳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에 의한 감염이 관건=19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신규 환자(발표 기준)는 지난 14일부터 엿새째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17일 8명, 18일 3명, 19일 1명 등 감소세가 뚜렷하다. 격리자도 이날 처음 줄어 5930명을 기록했다. 전날에는 1043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사태가 진정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어디선가 또 다른 감염의 불길이 타오를지는 몇 가지 변수에 달려 있다. 가장 큰 관건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 환자가 나오느냐다. 일단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35)에게서 직접적으로 감염된 사람이 더 나올 가능성은 낮다. 잠복기가 지난 12일 종료됐다. 증상 발견과 검사에 걸리는 시간 최대 5일을 감안해도 환자가 나올 수 있는 기간은 17일까지다. 남은 변수는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55)에 의한 감염
■ 꼬리 길어지는 2차 유행 어제 확진 8명 중 5명 삼성병원서 감염 잠복기 논란도 여전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달 27~29일 슈퍼전파자(14번째 환자)에게 노출된 감염 위험자들의 잠복기는 지난 12일 끝났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1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환자 3명과 보호자 1명이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당초 알려진 최장 14일보다 긴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된 상황이다. 권준욱 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오늘 4명 모두 증상 발현일은 잠복기 내에 있다며 검사 의뢰와 확진이 지연된 사례일 뿐 잠복기 최장 14일에 문제를 제기하는 건 현재 상태에선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확진자 4명 중 155번째 환자(42여)는 지난 9일 발열이 있어 유전자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나왔다가 12일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156번째 환자(66남)도 발열은 지난 2일 시작됐다. 하지만 5일 삼성서울병원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6일 국립보건연구원 검사에서 음성, 10일 재검사에서 다시 양성이 나왔다. 유전자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검체가 밀려 있는 데다 결과도 음성양성이 오락가락한 탓에 최종 확진과 공개가 지
미국이 최근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에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을 반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는 18일 외교 소식통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측이 원자력협정을 개정하기 위한 양국 간의 협상 과정 중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을 협정에 포함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며 '이는 한국의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자는 취지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한국 측은 이 선언이 남북 간에 맺어진 정치적 선언인 만큼 이를 개정 원자력협정에 포함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보여 이 방안은 양국의 최종 협상 과정에선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