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CSR)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16개 기업 및 기관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참가다. 충북 진천과 강원 고성, 경남 거창, 경기 김포 등에서 의료취약지구를 찾아 의료지원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진천과 경남 거창, 수원과 김포 등 의료취약지역 및 계층을 찾아 의료봉사와 함께 건강을 주제로 벽화그리기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규하 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은 의료 전문성을 활용하여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확산하는데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http://www.samsunghospital.com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 방침을 공식 발표한 22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진도군민들은 한목소리로 인양을 발표를 환영하면서도 '신속한 인양'을 요구했다.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들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의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인양하겠다고 한지 6개월만의 공식 선언이지만 이제라도 인양을 공식 선언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가족들은 정부 태도에 실망을 많이 했지만 지금이라도 발표해 기쁘다며 정부는 앞으로 가족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인양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인양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원해 준 국민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양 과정 중 실종자 유실 방지나 선체 손상 방지, 안전문제 등의 상황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이는 분명히 극복해 내야 할 상황이라며 정부는 이를 보완방지할 수 있는 기술적인 대책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위원장은 이번 선체 인양 결정은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방기했다 국민 여론에 밀려서 비로소 내린 것이라며 정부가 마치 큰 시혜나 결단을 내린 것처럼 포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가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관리기관별로 구축 관리되고 있는 지하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제공,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4.23(목)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전국 각지에서의 지반침하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정부는 민관합동 특별팀을 구성하여,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14년 12월에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하정보들이 관리기관별로 개별 관리되고 있어 지반침하에 대한 원인분석이나 사전대책 수립 등 지하공간의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하 공간 개발이용관리 기초자료인 지하정보를 통합하는 지하공간통합지도(이하 통합지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 지하시설물(상하수도, 통신, 난방, 전력, 가스), 지하구조물(공동구지하철지하보도/차도상가주차장), 지반(시추관정지질) 등 15개 정보 * 지하공간을 개발이용관리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 지하정보를 통합한 지도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지하시설물정보, 지하구조물정보, 지반정보 등을 연계하여 통합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전문기관인
표류하던 어선 추진기에 걸린 그물을 제거했더니 무려 50㎏이었다. 목포해경안전서는 22일 오전 3시 35분께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동쪽 46㎞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여수선적 9.77t 연안복합선 H호가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대형 함정을 급파했다. 이 어선은 그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위해 후진하다가 바다에 떠 있는 폐그물이 추진기에 걸려 엔진이 정지되며 표류 중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1010함은 잠수요원을 수중으로 투입, 추진기에 엉켜 있던 그물 50㎏을 제거했다. 그물이 많고 강한 조류와 등으로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그물을 제거한 이 어선은 4시간 만에 어장으로 이동했다. 함정의 한 관계자는 바다에 떠다니는 폐그물이 항해 중인 선박 추진기로 들어가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추진기에 걸린 그물은 보통 10㎏ 안팎인데 이번에는 무려 50㎏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양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21일 오후 11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의 한 회사 인근 도로를 운행 중이던 싼타페 승용차(운전자 육모50)가 인도에 있는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육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1일 오후 11시 20분께 대구시 달서구의 한 지퍼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브라질 남부 지역에서 토네이도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시속 200㎞를 넘는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전날 오후 산타카타리나 주의 10여 개 도시를 휩쓸고 지나갔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산타카타리나 주 서부 샨세레 시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10명 정도는 중상이다. 이재민은 1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토네이도로 최소한 2천600개 건물이 크고 작은 피해를 봤으며 5개 송전탑이 쓰러지는 바람에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송전탑 복구에 나섰으나 전력 공급이 정상화되려면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는 100여 명의 군 병력을 피해 지역에 보내 복구작업을 돕고 있으며, 샨세레 시를 재난지역 선포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4월 23일(목), 광주광역시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산업 등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전담팀 제2차 회의를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광주광역시 현지에서 개최한다. 대회 기간 중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예정 이번 회의에서 문체부는 세계 젊은이들이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6~8월 중 광주, 전남지역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51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운영하는 계획과 함께,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아시아문화전당의 홍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아시아 스포츠 놀이 문화체험행사, 문화캠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와 개최도시인 광주광역시는 각국 선수와 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수촌 국기광장 등에서 전시, 공연, 체험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장 및 광주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행사, 50여 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을 책자로 보급하고, 수출 대상국에 농약 잔류 기준 설정을 요청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일본에 수출하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풋고추, 홍고추(고춧가루), 들깻잎과 대만에 수출하는 사과는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꽈리고추와 배도 검사 강화 조치를 받고 있어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일본에 수출하는 파프리카, 고추, 딸기, 오이, 토마토, 들깻잎과 대만미국캐나다호주로 수출하는 사과, 배, 감귤, 포도 등 10작물에 대해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이 지침서는 500여 개의 수출 관련 기관과 단체, 업체, 전문단지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과 대만에 현재 전수검사를 시행하는 농약에 대한 잔류 기준(Import Tolerance, IT) 설정을 요청하는 한국 의견(안)을 제출했으며, 반영될 수 있도록 일본 후생노동성 등 관계 기관과의 국제 협력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015년 3월 기준 농촌진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SRC(이사장 민오식)와 금호타이어 안전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경기도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SRC(이하 SRC)에서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이봉희 SRC후원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행복한 세상 행사를 열어 SRC 재활학교 학생들의 공감 공모전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스크린 영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가졌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SRC 장애인 재활센터의 직원 및 방문자 차량뿐만 아니라 환자 수송용 셔틀버스 및 업무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장애 아동 치료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52년 창립된 SRC(구 삼육재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기관으로 유동차량이 일 500여대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4월 SRC와 안전나눔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안전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량 안전점검과 문화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21일 의견을 발표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2009년 6월 첫 삽을 뜬지 5년 10개월 만에 대구도시철도3호선이 4월 23일 개통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성능검증시험을 거쳐 기술시운전을 마치고 60일간의 영업시운전 중이며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3호선은 최초의 장거리 모노레일이며 도시균형발전,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 대구관광사업 활성화 등 대구지역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따라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영남일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안전성에 대해서 응답자의 45.3%가 불안하다고 답하였고 66%는 개통에 앞서 가장 우선 개선해야 할 분야로 승객안전문제를 뽑았다. 대구3호선의 무인운영, 무인운전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스파이럴슈터, PSD 전 역사 설치, 안전요원 배치, 역사순회요원 배치 등 기술적인적 보완을 하였지만 기존 문제 제기되었던 우려는 여전히 불식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역시 기존 1,2호선에 비해 현격히 떨어질 수밖에 없음이 예상되는 현실이다. 노동조합을 비롯한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대구도시철도3호선의
수학여행 도중 안전대책 소홀로 사고가 터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업체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하기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자체 입찰 시 안전사고 발생업체의 입찰 참여를 대폭 제한하고, 기술제안입찰자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는 등 지방계약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방계약법 시행령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4.216.1 ① 안전대책 소홀업체 제재강화 지금까지는 안전대책을 소홀히 해 사업장 외의 불특정 다수인이나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인명피해를 입힌 경우에만 지자체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입찰참가를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캠프 등 사업장 내 학생이나 일반인에게 인명피해를 입힌 업체(대표자)에 대해서도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한다. 안전대책을 소홀히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해 유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② 기술제안입찰자 설계비 보상 지금까지는 300억원 이상 일괄입찰과 대안입찰의 설계점수가 일정 이상인 업체에 대해서만 보상비(공사예산의 2%)를 지급해 왔으나, 비교적 중소 규모인 기술제안입찰의 경우엔 보상비를 미지급해 영세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