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독성시험 및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백수오는 뜨거운 물로 추출한 형태인 ‘열수추출물’로만 사용하도록 사용을 제한하고 이엽우피소는 현행처럼 식품원료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백수오를 열수추출물 형태로 가공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백수오 분말을 사용한 동물시험에서는 일부 체중감소 등이 관찰되었으므로, 백수오를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섭취하는 경우에는 분말로 섭취하지 말고 열수추출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지난 ‘15년 백수오를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백수오 제품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독성시험과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독성시험은 독성시험전문기관에서 열수추출물과 분말을 시험물질로 투여용량별, 실험동물의 성별을 구분하여 실시하고 외부 독성 전문가 그룹의 전문평가를 통해 시험수행 전반과 결과처리 등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백수오는 열수추출물 형태에서는 이상증상이 없었으나, 분말형태에서는 암컷의 경우에 저용량(500mg/kg)부터 고용량(2,000mg/kg)까
(한국안전방송)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별관 워크숍룸에서 어린이 전담관리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담관리원 1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의 이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이해와 활동 사례, 어린이 전담관리원의 자격 등의 내용으로 이승환 식품안전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0명 중 17명을 전담관리원으로 위촉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및 영양 등에 관한 교육 및 홍보·계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형미(온양문화원 소속) 전담관리원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학교주변 계도 활동뿐 아니라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해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은 2009년 3월 어린이 영양·위생·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및 학교주변(200m 이내) 문구점·편의점·분식점 등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이나 고열량·저영양
(한국안전방송)인천중구는17일가을개학기를맞이하여학교주변판매식품의안전확보를위해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조리·판매업소에대하여오는31일까지위생점검을실시한다고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청소년)가 즐겨 먹는 튀김과 떡볶이, 주먹밥, 햄버거, 빙과류, 과자류 등을 판매하는 분식점, 문방구 등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78개소다. 점검 항목은 ▶학교 주변 무허가(신고) 영업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식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유통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학교 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커피우유와 같은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류의 판매 등이다. 여기에 햄버거 등 어린이 선호 식품과 최근 달걀에서 살충제(피프로닐, 비펜트린)가 검출됨에 따라 카스텔라, 과자류 등 달걀이 함유된 어린이 기호식품도 수거해 검사한다.
(한국안전방송)정부는 오늘 이번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출(8.14)과 관련하여 국내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결과) 정부는 8월 15일 0시부터 전국의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전수 검사를 8월 15일 개시하여 8월 18일 09시에 완료하였다.ㅇ 총 1,239농장을 검사한 결과 1,190개 농장이 적합, 49개 농장이 부적합으로 판정되었다.ㅇ 부적합 49개 농장은 일반 농장(전체 556개) 18개, 친환경 농장(683개) 31개이며,- 부적합 49개 농장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8농장), 비펜트린(37), 플루페녹수론(2), 에톡사졸(1), 피리다벤(1) 등 5개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피프로닐이 검출된 8개 농장은 기준치 이하라도 회수·폐기* 친환경 인증농가(683개) 중 37농가는 친환경 인증기준만 위배하였으나, 일반 식용란의 허용기준치 이내이므로 관련 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표시를 제거하고, 일반계란으로 유통을 허용ㅇ 상기 산란계 농장 전수 검사결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와 롯데마트는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강원도 우수 농·수·축산물 특별전을 열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강원 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규모 특판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 행사에는 도내 농협 강원지역본부, 속초시수협, 강원한우조공법인이 참여하게 되며, 품목으로는 총 21종으로 파프리카, 오이 등의 농산물과 냉동도루묵, 임연수 등의 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강원한우의 경우에는 금번 서울, 경기지역 내 입점함에 따라 런칭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코너별로 시식, 품목별 할인, 경품추첨, 선착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는 17일 오후 2시에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참여기관 대표,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강원도와 롯데마트가 지난해 11월 7일 농·수산물 판매촉진 및 상생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협약이행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전이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농·수·축산물의 성출하기시에는 정기적으로 특별전을 개최하여 강원도 지역의 농·축·수산물 생산자의 경영안정과 소
(한국안전방송)정부가 살충제 성분인 피브로닐이 검출된 농장 노계가 통조림 가공공장으로 유통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대략 1년 산란한 노계가 마리당 400∼500원에 통조림 가공공장으로 간다"는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노계가 통닭에는 쓰이지 않지만 가공품에 쓰일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 알고 있다"며 "노계 전용 도축장에서 출하하는 닭고기에 대해 잔류 농약 검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도축 노계에 대한 추적관리를 끝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 경기도 우수 가공제품을 알리기 위해 참가한다. 농기원은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을 통해 육성된 농가나 농가형 가공제품과 명절선물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9개 업체를 선발해 명절선물 관계자 및 소비자와 연계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으로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들과 명절선물 구매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5만원 미만의 알찬 선물세트를 많이 구성했다. 참여하는 9개 업체는 산채움(장아찌, 건나물제품), 길경(도라지제품), 두두질경이(질경이등 즙류), 삼수니농장(여주등 환류)의 건강 선물세트와 가래울(기름류), 아이비(와인), 경기도 쌀을 이용한 다물농산(유과), 금광푸드(한과), 술샘(전통주) 등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육성된 업체들의 우수 가공제품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소비자들에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안전방송)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관련, 8.17일 05시 기준, 검사대상 1,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29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ㅇ 적합판정을 받은 847개 농가는 전체 계란공급물량의 86.5%에 해당되며, 시중 유통을 허용하였다.ㅇ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신규 23개 농가 포함 총 29개 농가(유통조사 단계에서 확인된 2건 포함)이며, 해당 농가 물량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 8.17일 05시까지 부적합 29개 농가 중 피프로닐(7농가), 비펜트린 등 기타 농약 기준초과 등 22농가□ 검사완료 농가(876)중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총 60농가 이며, 부적합 농가는 25농가 이며, 친환경 인증 기준만 위배한 농가는 35농가이다.ㅇ 부적합 판정을 받은 25개 농가의 계란은 회수 폐기 조치 중이다.ㅇ 일반 허용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친환경 기준만 위배한 35개 농가는 친환경 인증표시 제거 등을 통해 일반 제품으로 유통 가능하다.□ 식약처는 전국의 대형마트, 수집판매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유통 판매 중인 계란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최근 경기도내 한 농가의 계란 살충제 검출 사태와 관련,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16일 집무실에서 관련 긴급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식품은 시민의 건강, 생명과 직결돼 있어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이라며, “시민에게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려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원은 17일까지 지역 내 3천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 14곳을 대상으로 피프로닐 등 27가지의 살충제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 특히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조사 대상이 아닌 3천마리 이하 산란계 농장 1곳과 메추리 농장 5곳 등 6곳도 검사 대상에 포함시켜 확대 실시한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전통시장 등 소규모 상점의 계란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카스테라·마요네즈 등 계란 함유 식품에 대해서도 살충제 검출 여부를 검사한다”며 “검사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보고하고 시민에게도 알릴 것”이라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천지역 14개 산란계 농장 가운데 대단위 농장 5곳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고 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최근 경기도내 한 농가의 계란 살충제 검출 사태와 관련,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16일 집무실에서 관련 긴급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식품은 시민의 건강, 생명과 직결돼 있어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이라며, “시민에게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려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원은 17일까지 지역 내 3천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 14곳을 대상으로 피프로닐 등 27가지의 살충제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 특히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조사 대상이 아닌 3천마리 이하 산란계 농장 1곳과 메추리 농장 5곳 등 6곳도 검사 대상에 포함시켜 확대 실시한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전통시장 등 소규모 상점의 계란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카스테라·마요네즈 등 계란 함유 식품에 대해서도 살충제 검출 여부를 검사한다”며 “검사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보고하고 시민에게도 알릴 것”이라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천지역 14개 산란계 농장 가운데 대단위 농장 5곳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고 전해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유럽(벨기에ㆍ네덜란드 등)에 이어 국내 경기도 소재 농가에서도 살충제 성분(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검출됨에 따라, 8월 15일(화)부터 3일간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259호 13,794천수)에 대해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전수 검사를 실시해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시료채취와 검사할 계획이며, 살충제 잔류허용 기준에 따라 피프로닐 외 26종에 대해서 3일간 검사할 계획이다. 우선, 20만수 이상 산란계 농가(16호, 4,779천수)에 대해서는 8월 15일(화) 시료 채취 완료해 검사 중에 있으며, 나머지 농가들도 16일(수) 오전 중으로 시료채취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전수 검사에서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하고 기준초과 등 부적합 시는 전량 회수·폐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계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고 동물용 의약품 사용기준을 철저히 지키도록 농가 홍보와 교육을 할 계획이다”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경기도 소재 산란계 농장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검출됨에 따라 8월 15일 0시를 기준으로 도내 전 산란계 농장의 계란 반출을 금지하고 축산진흥연구소로 하여금 산란계 사육농장에 대한 살충제 성분 검사를 긴급 실시토록 하였다. 살충제 계란 성분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으로 유럽, 아시아지역 등에서 검출되고 있으며, 닭에서는 진드기 등을 없애기 위해서 사용되는 물질이다. 경상남도 축산과에서는 도내 3천수 이상 산란계 농장 96농가 5,534천수에 대한 우선 검사를 실시하고 3천수 미만 농가에 대하여도 출고 보류와 함께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벨기에에서 살충제 계란 검출된 시기인 7월 20일부터 발 빠르게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반출되는 계란에 대하여 “식용란에 대한 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까지 검사결과 부적합 사례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번 검사에서 합격한 농장의 달걀만 반출을 허용하고 검사에서 잔류허용기준 초과 등 검사 불합격 농가가 나올 경우 검사결과 및 유통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유통중인 달걀을 즉시 수거하여 폐기 할 계획이며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전 농가에 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