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태풍 힌남노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대처상황과 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태풍 대비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침수된 지역이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말했다. 6일 오전 9시 기준 경기도에는 이천, 여주, 안성에 태풍주의보가, 평택, 시흥, 안산, 김포, 화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4일 0시부터 6일 8시까지 경기지역에는 평균 192.8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비가 많이 온 곳은 가평으로 247.5mm를 기록했으며, 양평 238.5mm, 포천 234.5mm, 남양주 226mm 등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1건으로 시흥시 정왕동에서 간판이 떨어져 행인이 경상을 입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토사유출 2건, 가로수 전도 94건 등 96건으로 모두 조치 완료됐다. 광주에서는 주택침수가 1건 발생했으며 가평군 청평면에서는 붕괴위험으로 2세대 9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현재 도내에는 도로 20개소, 세월교 79개소, 둔치주차장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도 전역 호우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초기대응 단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4일 밤에는 파주시·연천군·김포시에, 5일 오전에는 경기도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또 4일에서 6일까지 경기도 지역에 총 100~40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천, 철도운영, 안전관리담당공무원 등 총 32명이 근무한다. 도는 현재 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우려지역에 사전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재난상황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재해우려지역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31개 시군, 유관기관과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집중호우 위험지역 접근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재난문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평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9월 5일과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기도가 5일 오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이날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 중이었다. 비상 2단계 격상은 5일 오전 2시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김포시에 호우주의보가, 나머지 28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경기도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 양평, 광주,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등 7개 시군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또,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 총 100~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와 시‧군 535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산사태, 급경사지 등) 82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2개소를 예찰하고 강풍 취약 시설과 배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달라며, 특히 지난번 수해로 피해 본 곳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북상 대비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등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본부 각 과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북부본부와 도내 35개 전 소방서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데 기상청 예보로는 6일 새벽에 한반도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돼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와 대비를 충분히 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에 대비해서 취약지구, 취약계층에 대해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 지난번 집중호우 때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이 이번에 다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재차 확인해 달라”며 “태풍이 지나면 바로 추석 연휴인데 많은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 쇼핑몰, 영화관 등 다중이용 장소에 대한 연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2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건설 현장 책임자 대상 건설 사망사고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가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도내 20억 원 이상 건설사업 현장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도내 건설 현장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장 책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건설산재지도과 조용진 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경영책임자의 안전 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조용진 과장은 협착, 추락, 낙하, 충돌 등 반복형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정세균 부장이 중대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 작업의 안전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정세균 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변화된 노동환경에서 현장 책
최근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노후 전통시장들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경기도가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3차 지원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3곳을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시설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모집은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지난달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의 시설복구를 우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중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결과, 도내 총 8개 시군에 있는 18개 시장 및 상점가 등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이후 지난 31일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시급성, 상인 동의율 충족도,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3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광명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 이천 관고전통시장, 연천 전곡전통시장,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파주 금촌전통시장, 성남 남한산성전통시장, 분당현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와 수도권기상청은 30일 오전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자연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북부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자연 재난·재해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신동현 수도권기상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자연 재난·재해와 관련한 소방 활동 등 119 신고 통계자료를 수도권기상청 측에 제공, 기상예보 관련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도권기상청에서는 북부소방재난본부 측에 기상예보·특보 등 날씨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 발생 시 119 종합상황실에서 한층 더 선제적으로 상황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경기북부 지역 자연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최근 경기북부 지역 집중호우로 119 신고가 급증하고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지난 26일 오후, 북부소방재난본부 6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북부권역 11개 소방관서 여성고충상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고충상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성비위와 관련해 발생 초기부터 복귀단계까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더불어 여성고충상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 발생 시 ▲ 고충의 신청 및 접수 ▲ 상담서비스 제공 ▲ 고충파악 및 상담일지 작성 ▲ 정보제공 및 해결방법 모색 ▲ 후속조치 등 인지단계부터 상담 전과정에서 상담원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질문과 답변 등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신청인의 고충 파악을 돕는 상담업무의 중요성과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고충 상담 시 주의사항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고충 상담 업무수행의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충 소방행정기획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비위 여성고충상담원은 직장 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하면 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지기(gate keeper)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2년 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진, 태풍, 계곡탈출 체험 등 체험관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순찰 오토바이 탑승, 가스 안전교육(VR) 등 유관기관의 특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4D 영화 관람과 소방 마스코트 ‘영웅이’와의 포토타임, 페이스 타투, 소방차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도내 다문화‧한부모 가정, 보육원 어린이 등 우리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도 특별 초청해 함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체험관 홈페이지(119.gg.go.kr/safe)를 통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코스별 1회 60분, 일별 4회(오전·오후 각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일 500여 명이 체험할 예정이다. 황은식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도민들이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오산에 문을 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도민들이 재난 상황을
‘부실시공, 위험물 불법취급을 본다면 어디에 신고할까?’ 경기도는 안전분야 공익침해행위를 정리한 웹사례집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안전분야’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익침해행위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정한 471개 법률 위반 행위로, 건강·공정한 경쟁·소비자 이익·안전·환경 및 이에 준하는 공익 등 크게 6개 분야로 나뉜다. 경기도는 일반 신고자들이 구체적인 신고 가능 행위를 알지 못해 신고를 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우선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3개 분야(환경·안전·부패)에 대해 사례집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환경분야 공익침해행위 사례집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한 안전 분야 사례집에는 건설 안전, 사회복지시설 안전, 화재 및 위험물로부터의 안전, 아동·청소년 안전과 관련한 내용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부실시공 및 부실 건설사업관리 ▲공사 갑질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규정 위반 및 시설 점검 소홀 ▲위험물 불법 저장‧취급 ▲소방시설 유지·관리 미흡 ▲어린이 놀이 안전 위협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신고 가능 사례로 구성했다. 사례집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누리집(hotline.gg.go.kr)이나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
경기도와 용인시가 ‘2022년도 을지연습’을 맞아 민·관·군·경·소방 합동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4일 오후 구(舊) 경찰대학 용인 캠퍼스 부지에서 ‘도 단위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도 단위 실제 훈련’은 테러 등 국가중요시설 비상사태 발생 시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을 추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 군(軍), 경찰, 소방 등 도내 15개 관련 기관·단체 소속 총 300여 명의 인력과 더불어, 헬기, 제독차, 소방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이 도내 한 국가중요시설에 침투해 인질을 잡고 위협하는 상황, 폭발물·화학 테러를 벌이는 상황, 드론을 이용한 테러 상황 등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군·경·소방 출동, 테러범 진압 및 격멸, 폭발물 식별 및 조치, 화학 가스 탐지 및 제독,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각 상황에 적합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 밖에도 군·소방 등이 보유한 테러·재난 대응 장비 전시, 군악대·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