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역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사진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개최하는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과 ‘2025 안산 자전거 대축전’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4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인 만큼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가스, 소방 안전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제기된 안전관리에 있어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토록 할 것”이라며 “행사 개최 전까지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은 오는 16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묵념 ▲추도사 ▲기억 공연 등을 내용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대상 현장점검(사진 연합뉴스)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화성 태안3지구 등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총 98건을 적발해 시정조치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8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6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42건은 우기 전인 5~6월 중으로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8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32건이다. 한편 경기도는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내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전체 304개 광역교통
경기도청사(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교량 붕괴 사고 방지를 위해 전문가들이 낡은 소규모 교량을 집중 관리하는 ‘경기도 교량 닥터’사업을 한다. ‘교량 닥터’는 토목구조 또는 교량 분야 박사, 기술사인 외부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소규모 노후 교량의 안정성 확보와 집중관리를 위한 자문에 참여한다. 현행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행정과 예산의 한계로 100m 이상의 중대형 교량(1, 2종 시설물) 안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소규모인 3종 교량(20m 이상 100m 미만)과 기타 교량(20m 미만)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4월부터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교량 176개(김포 4, 화성 7, 안성 22, 용인 16, 광주 14, 이천 5, 여주 22, 양평 26, 파주 11, 양주 15, 연천 5, 남양주 9, 가평 9, 포천 11)를 대상으로 ‘경기도 교량 닥터’가 안전관리를 집중하도록 했다. 자문단은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 외에도 해빙기, 우기 등 취약시기에 정밀안전점검과 진단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용역 및 시공 등의 적정성 검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도 참여한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산불 폐허 속에서(사진 연합뉴스) 경북 산불 피해조사가 진행될수록 폐기물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8만4천여t의 폐기물이 쏟아진 지난 2022년 울진 산불과 비교해 최소 10배 가까운 폐기물이 예상된다. 여기에 공장 등 사업장 폐기물까지 포함하면 폐기물 규모는 더 늘어난다. 본격적인 폐기물 처리 및 복구가 시작되면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도내 5개 시군에서 3천900채 이상의 주택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피해 주택 대부분은 전소됐다. 울진 산불 당시에는 주택 415채가 불에 탔다. 주택 부문에서만 8만4천400t이 폐기물이 나왔다. 산술적으로도 이번 경북 산불 피해지에서 10배 가까운 폐기물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폐기물 처리에 최소 1천5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처리 기간도 최소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울진 산불 때는 폐기물 처리에 155억5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피해조사가 진행 중인데 피해조사가 끝나고 피해액과 이를 바탕으로 한 복구액이 나오면 폐기물 처리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며 "우선 2022년 울진 산불 상황과
경기도청사(사진 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4월 9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원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총 30회 운영한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법적 쟁점이 다양해 조합원들 간의 오해가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한 갈등과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도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조합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에는 17회, 2024년에는 20회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 요청이 이어졌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2025년에는 해산 및 청산, 공사비 분쟁, 전자투표 제도 등 주제를 다양화했으며 교육 횟수도 전년보다 확대해 총 30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교육 분야는 ▲(정비사업) 정비사업 절차, 조합설립 운영, 시공자 선정, 전자투표 제도 등 ▲(법률) 공사비 분쟁, 시공사와 계약 협의, 해산 및 청산 등 ▲(회계) 표준 예산회계규정 등 ▲(감정평가) 추정분담금 및 감정평가, 상가협상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
민간도로공사현장 안전점검(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해빙기간 동안 민간시행 지방도(국지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고속도로 거더 붕괴 사고 등 공사 현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공공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한 민간사업자 시행의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품질관리 필요성과 더불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였고 특히 공사 추진 중 발생한 민원사항 처리대책, 교통처리대책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초점을 두고 민간(공공기관), 도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도로개설허가팀장 등 관계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점검 대상은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6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사항으로는 도로 비탈면의 토사 유실․낙석방지 등 안전관련 점검뿐 아니라 노면청소 및 포트홀 정비 등을 통해 도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결과 굴착사면 토사 및 낙석 방지 미흡, 절토부 출입금지 조치 미흡, 안전시설물 및 야간점멸등 추가 요청 등 총 18건의 지적사
치누크 헬기 산청 산불 진화(사진 연합뉴스)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해 열흘간 하동군·진주시·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지며 일대를 초토화한 산불이 발화 213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의 산불영향 구역은 1천858㏊로 축구장 2천602개에 달하는 면적이 피해를 봤다. 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뒤 213시간 만이다. 최초 발화 이후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화재 규모가 삽시간에 커지며 23일에는 인근인 하동 옥종면, 25일에는 진주 수곡면까지 화마에 휩싸였다. 진주지역 산불의 주불은 발화 2시간 만인 당일 오후 6시 15분께 꺼졌다. 그러나 산청·하동 산불은 계속 확산세를 보이며 26일에는 바람을 타고 산청 시천면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 일부까지 번졌다. 산불 초기 이승화 산청군수가 진화작업을 지휘했으나, 발생 당일 산불영향구역이 100㏊를 넘기면서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지휘권이 넘어갔다. 23일에는 산불영향구역이 1천㏊를 넘어가며 임상섭 산림청장이 통합지휘를 맡았다. 이후 산림청과
경기도건설본부 소관 공사현장 및 취약시설(교량, 절토사면) 안전점검 (사진 경기도) 경기도건설본부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공건설현장(도로 18개, 건축 8개)과 취약시설(절토사면 53개, 교량20개) 등 총 99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단(공무원 53명, 현장관계자 99명, 자문위원 57명) 주관 아래 도로변에 인접한 절토사면, 공용중인 교량, 건설현장에서 땅이 얼었다 녹아 사고위험이 높은 임시 시설이나 절토부, 구조물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화 ~ 삼계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량·터널(교량 20개소, 터널3개소) 건설이 포함된 9개 현장은 구조물 시공 시 안전수칙 준수, 시공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208건의 지적사항이 파악됐으며, 그 가운데 64건은 배수로 정비, 사면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임시덮개 설치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으로 현장에서 바로 해결 조치했다. 또한 침사지 설치, 절토부 사면보강, 성토부 임시 배수로 추가 설치 등 조치기간이 필요한 경우는 우기 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도록 했다. 이화~삼계간
이동 준비 중인 봉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사진 연합뉴스) "조심히 들어주세요. 꼼꼼하게 포장해주세요"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닷새째 북부권역으로 확산한 26일 새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꼽히는 곳이자 국가 보물들이 보관된 안동 봉정사에서 한밤중 긴급 유물 이송 작전이 펼쳐졌다. 산불이 안동 하회마을 인근까지 접근하고 봉정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천년고찰 고운사가 불에 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문화유산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서다. 이날 이곳에서 이송되는 보물들은 영산회 괘불도, 아미타설법도, 목조관음보살좌상 등이다. 당초 국립 대구박물관으로 옮겨질 계획이었으나 주요 유물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나머지는 예천박물관으로 분산해 보관하기로 했다. 국가유산청,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 수십 명은 사찰 곳곳에 흩어져 이운 작업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목조관음보살좌상에 새겨진 문양이 훼손되지 않도록 솜포를 덧대 감쌌으며, 금관 하나를 플라스틱 박스에 옮기는 데에도 전문가 4명이 달라붙는 등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대웅전에서는 관계자들이 한 줄로 쪼그려 앉아 아미타설법도를 두루마리 형태로 말아 작업을 진행했다. 이동 준비 중인 봉정
안동 남선면까지 번진 산불(사진 연합뉴스) "급한 대로 문화재 몇 점 챙겨 승려들과 몸을 피했습니다. 부디 불길이 사찰까지 번지지 않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나흘째 확산 중인 산불이 25일 안동을 지나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을 덮치면서 공원 입구를 지키는 천년고찰 대전사 턱끝까지 불길이 매섭게 치솟았다. 대전사는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알려져 있다. 사찰은 화선으로부터 불과 1㎞ 떨어진 곳에서 아슬아슬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사찰 내에 자리한 보물 제1570호 보광전 역시 손쓸 틈도 없이 불길 속에 덩그러니 고립돼 있었다. 안동 남선면까지 번진 산불(사진 연합뉴스) 강풍을 타고 날아든 불길이 마치 '도깨비불'처럼 순식간에 주왕산 수십∼수백m 건너까지 옮겨붙자 공원은 조선 후기 불화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 등 문화재 6점을 반출했다. 이어 대전사를 지키던 승려 3명도 함께 인근 숙박시설인 소노벨 청송으로 급히 몸을 피했다. 대전사 주지 법일스님은 "부피가 커 미쳐 가지고 나오지 못한 문화유산도 있어 애가 탄다"며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공원 관계자 약 10명은 국립공원 사무실에
트랙터 상경 시위 막아선 경찰(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찬반 집회가 과격 양상을 띨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24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예고한 트랙터 시위와 관련 "오세훈 시장은 아침 간부회의에서 '트랙터 서울 진입은 시민 안전과 교통 방해 우려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경찰청 등 치안 기관과 협조해 강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25일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를 동원해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서울경찰청은 트랙터·화물차량의 행진 참여를 금지하는 집회 제한 통고를 내렸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광화문에 설치한 천막 당사와 관련해서도 오 시장은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공당이 시민 보행 장소에 불법 점유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것은 시민 누구라도 용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시가 해당 구청·경찰청 등과 협조해 변상금, 강제 철거 등 관용 없는 행정력 집행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시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광화문 천막 및 농민 트랙터 시위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북하천(사진 경기도)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요 하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여름철 사전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국지성 호우 빈도 증가 및 평균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조치다. 현장점검은 유지관리(122개), 재해복구(94개), 시군대행(11개), 도 직접 사업장(11개)으로, 직접 사업장(11개) 외 다른 사업장은 시군 자체 점검과 도 서면 점검을 한다.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거나 사업지연 등의 이상 상황 발생시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제방·호안 등의 유지상태 및 제방에 딸린 공작물의 정비상태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현황 및 불법점용 상황 확인·조치 ▲진행 중인 하천 공사현장 대상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취약요소 사전 확인·조치 ▲수해 발생 시 사용할 수방자재 확보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계획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 부분은 우기 전에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우기 전 조치가 불가한 사항들은 응급조치 및 현장순찰을 강화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기후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