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정성우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16일 오후 열린 제1회 추가경정예산 도민보고에서“민선7기‘새로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1달 반 동안 차근차근 체질을 개선하며 내실을 다져왔다”라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결과물인 추경예산을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도지사가 직접 나서 예산안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것은 이번이 도 역사상 처음으로 이는 이재명 도지사가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재정 운용에 있어서도 공정하게 집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 지사가 발표한 경기도의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예산21조9천765억 원보다1조6천270억원(7.4%)이 증가한23조6천35억원이다. 일반회계20조5천933억 원과3조102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의 편성방향은 크게 네 가지이다.먼저,동북부 균형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총3천691억 원을 반영했다.그동안 수도권을 위해 불가피한 희생을 해온 경기 동북부에 도로 등 인프라 개선에만1,266억 원을 전격 투입한다.이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경기도민10명중8명은 공직자 명찰패용이 업무수행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어‘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자체『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한‘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패널의78%가 도 공직자의 명찰 패용에 대해‘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그 중‘매우 찬성한다’는42%를 차지했으며, ‘반대’는22%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명찰패용 찬성한1,778명은 그 이유로‘행정 업무에 대한 책임감 향상’을 가장 높게(37%)꼽았다. ‘가장 쉽게 공직자 신상과 업무를 알릴 수 있기 때문’이란 의견도27%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대다수의 응답자(79%)가 공직자의 명찰패용이 도민과 공직자간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무원증·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에 대한 물음에는 왼쪽 가슴에 패용하는 일반형 명찰 디자인(39%)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공무원증의 소속·성명을 확대하고 목에 걸거나 가슴에 패용하는 방식은29%, ‘현 공무원증’이나‘국가 공무원증’선호의견은 각각17%, 16%였다. 한편,도 공직자 중 응답한 대다수(72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시의회 곽미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는 범죄예방 및 사후 대응체계 구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치하는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범죄행위로부터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범죄행위 피해자와 시민단체의 참여·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이다. 이번에 개정될 조례는 지역치안협의회 기능에 “법질서 확립과 안전에 대한 주민요구 및 건의사항 해결”을 제도화 하기 위한 사항으로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사업 확대로 범죄 피해 예방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청 상생협력과(과장 이형석)와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조율 중이며 성별영향 평가 분석과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진행 한 후 10월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곽미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이며,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최종 입장을 밝히며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이 지사 측은 3일 SNS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방송을 제작했다”며 “즉, 방송에서 조폭연루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들이 '팩트'가 맞냐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그저 공정했다고 주장만 할 뿐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적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담당PD와의 통화는 공식 취재에 응한 것이었고 공식 취재내용의 공개여부는 SBS가 스스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이라며 “그럼에도 취재원에게 공개에 동의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인 '팩트 확인'을 외면하려는 '논점 흐리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끝으로 이 지사 측은 “이번 '조폭몰이'는 공무에 관한 것이자 성남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의 명예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며 “따라서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히기 위한 법적조치에 돌입할 것임을 알린다”고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최근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의혹과 관련한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안양동안을)의 자료요청에 대해 관세청은25일“지난해2017년8월 유엔대북제재결의안 이후 외교부로부터 북한산 석탄반입 등 의심 선박으로 관세청으로 통보된 건은(리치글로리호와 스카이엔젤호 외에도)다수가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유엔대북제재결의안 이후 외교부로부터 북한의심 선박으로 통보 받은 현황 및 검사현황과 관련하여 구체 사항은 민감한 외교·안보 관련 사안으로 국회에 자료제출을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지난2017년8월 이후 리치글로리호와 스카이엔젤호의 국내항구 입항 건수는32회가 아닌35회(리치글로리23회,스카이엔젤12회)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정부가 올2월 입항 때까지 북한산 석탄을 실은 선박에 대한 검색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관세청이 외교부로부터 북한산 의심선박으로 통보받은 회수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국회에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고 말해 향후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리치글로리호 등의 석탄반입 의심건과 관련한 관세청의 조사결과 보고서에 대한 의원실의 제출 요구에 대해서도“현재 조사진행 중으로 조사결과보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7월 30일(월)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레오니드 에두아르도비치 슬루츠키(Leonid Eduardovich SLUTSKIY)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 한러관계 증진 및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문 의장은 먼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러시아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축하한 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19년만의 국빈 방문"이라면서 "취임 후 1년 내에 3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써 한ㆍ러 양국관계를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이에 슬루츠키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은 "문희상 국회의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2016년부터 양국 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를 통해 의회간 협력이 한 차원 더 격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는 10월에 터키 안탈랴에서 열릴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러시아 의회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또한 문 의장은 "앞으로도 양국 국회의장을 포함한 고위급 상호 방문, 양국 의원친선협회간 교류 등을 통해 의회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법무부와 국방부가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에 대하여 합동수사단을 구성하여 수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금일 (2018. 7. 26.)『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합동수사단』을 출범하고 합동수사단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동부지검 5층(523호)에서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검찰은 노만석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장(사연 29기)을 단장, 전준철 대검 인권수사자문관(사연 31기)을 부단장으로 하는 등 검사 5명, 수사관 8명 포함 총 16명으로 구성하고 군은 특별수사단의 전익수 공군대령을 단장, 장준홍 해군대령(진)을 부단장으로 하고, 수사팀장 1명, 군검사 5명, 수사관 7명 등 총 15명이 서울동부지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수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합동수사단은 공동수사단장 체계로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 전했다.
국회와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7월 30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폭염 진단 및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폭염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강효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기상청이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기상과학원(책임운영기관)과 폭염연구센터 주관으로 학계·언론계 방재관계기관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폭염 △2018년도 한반도 폭염 특성 △폭염 예보기술 향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최근 폭염 진단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폭염연구센터장인 이명인 교수(울산과학기술원)이며, 토론자는 안영인 부장(SBS),소철환 과장(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채여라 선임연구위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해동 교수(계명대학교) , 차동현 교수(울산과학기술원), 정관영 과장(기상청), 하종철 과장(국립기상과학원)이 참가한다.전문가 토론에서는 최근 폭염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향후 폭염의 변동성 및 대응 방안에 대한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남재철 기상청장은 “최근 폭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만큼, 이번 토론회가 폭염에 대한 문제를심층적
사진-경기도 언론비서관 브리핑 모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음해성 조폭연루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25일10시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면서“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철저한 수사로 음해성‘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음해성‘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무엇보다 민선7기 경기도의 첫 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면서“그러나 실체 없는‘허깨비’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감추는 상황에 이르러 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게 됐다”고 수사 요구 이유를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한국군 역사상 처음 미8군 한측 행정부사령관으로 부임한 김태업 준장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7-20-03 정장선 평택시장 미8군 한측 행정부사령관 김태업 준장과 한미협력 강화 논의 이날 정장선 시장은 “주한미군 개관식에서 뵙고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태업 장군님의 미8군 한측 행정부사령관으로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택시와 미8군과의 관계 향상에 김태업 장군님의 가교 역할에 기대가 크다”는 인사말씀을 했다. 이에 김태업 준장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 미래지향적 한미동맹을 위하여 새로운 임무를 맞게 됐으며 평택시와 미8군과의 협력강화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양한 한·미 구성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고급문화를 통해 미군들과 가족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미8군 사령부와의 의사소통 채널이 정례화 되어 미군 지휘부와 평택시의 교류 및 상호이해의 폭이 더욱 더 확대 됐으면 하며, 험프리스 기지 방문을 원하는 시민단체의 부대투어 희망시 미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회 송옥주·신보라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친환경 생활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친환경 생활제품 전시회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제품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행사 첫째 날인 5일 기념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송옥주 의원, 신보라 의원,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친환경제품 생산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표지 인증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환경표지 인증제품 전시관은 주거 공간과 사무 공간으로 나누어 가스레인지, 주방용품, 컴퓨터, 문구류 등을 전시하고, 에코인테리어 홍보관에서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장판 등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18년 5월 기준, 3,676개 업체(14,091개 제품)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녹색제품 의무구매 금액('16년)은 2조 8천억 원으로 3,601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 전시관은 탄소발자국이나 물발
(경남=한국안전방송)조한성 기자=김경수 도지사는 태풍대비 태세 점검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김경수도지사재해대책회 김 지사는 일요일인 7월 1일 아침 9시 30분 경상남도 재해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재해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오후 2시에는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국본부, 39사단과 창원기상대, 한국농어촌 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과 호우에 대비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창원기상대에서는 “태풍 쁘라삐룬이 2일 밤 9시 서귀포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2일 자정부터 3일 새벽 사이 경남에서도 태풍특보 발령 가능성이 높다”며 “남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보고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김경수 도지사 당선인의 여름철재난안전 특별점검 요청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465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863개소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침수우려가 있는 저지대와 해안가, 배수펌프장, 하천변 주차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특별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39사단에서는 긴급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준비상황을,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배수장 점검 등에 대해 보고했다. 관련기관의 보고를 청취한 김 지사는 “도지사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