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중부소방서에서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는 김은애 소방장(여, 46세)이 지난 22일, 서울 KBS 본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21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했다고 밝혔다. 김은애 소방위는 지난 1997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8년 8개월 동안 각종 재난사고 등 최 일선 현장에서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이송으로 3,9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또, 심폐소생술 저변확대를 위한 응급처치 체험장 운영과 교육활동으로 12,000여명의 시민에게 응급처치 방법을 지도해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는 한편, 본인 스스로도 응급처치 실력을 꾸준히 연마해 심정지 환자를 8명이나 살려 대전시 구급대원중 최다‘하트세이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구급출동 경험을 토대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지도 개선방안 연구와 구급대원 현장매뉴얼을 제작해 구급서비스 개선에 큰 역할을 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도 정기적 의료봉사 활동 등 시민사랑 실천에도 소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119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한국안전방송) 장흥군공무원노조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장흥군이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여수에서 서울까지 각종 업무협약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일은 여수산단 화학금속 7개 노조와, 7일에는 공노총 전남연맹과 업무협약을 맺는 것으로 박람회 홍보에 포문을 열었다. 지난 14~15일은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8개 자치단체를, 18~19일에는 대전시청과 충남도청 등 17개 기관을 찾아다니며 관계자들을 만나며 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일에는 기아광주챔피온스필드에서 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이달 후반에 들어서는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서울에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노총 서울시청 노조를 만난 21일에는 박람회 성공개최와 장흥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동작, 성동, 노원, 동대문, 강북구청 등을 방문해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위장일 위원장은 “방문한 기관과 단체마다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약속했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모아진 만큼 장흥군공무원노조에서도 성
(한국안전방송)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올해에는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 55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검사 신청은 25일부터 각 자치구 환경부서에서 신청 받으며 접수된 해당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부식, 노후화 여부에 대한 육안검사, 중금속 함유여부, 기생충란 검출여부, 목재방부제 사용여부 등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검사결과 게재는 어린이 활동공간 내 식별이 용이한 장소에 게시함으로써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보건에 대한 불신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재현 환경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가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는 봄바람과 함께 맛있는 밥 짓는 냄새가 은은하게 퍼져 나온다. 안전한 먹거리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써 남원거주 남성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요남자 요리교육이 4월 12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총 8회 동안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요리연구사 정그림가 제철 야채를 곁들인 장어와 닭을 사용하는 몸보신 요리, 싱싱한 회를 사용하는 초밥 만들기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가정식 요리, 특별한 날 선보일 수 있는 특식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요리수업은 처음이라 다소 긴장했지만 눈높이에 맞는 요리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수업 중 배운 아귀찜과 중화풍 달걀찜을 얼른 집에 가서 해주고 싶다" 라는 행복한 다짐을 하며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만의 전유물로 생각됐던 ‘요리’라는 영역에 남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더욱더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보양식, 가정식, 특별식 등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수업이 앞으로 남원시
(한국안전방송) 서울대공원은 ‘생태문화공원’ 이미지 브랜딩 및 SNS를 통한 바이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서울대공원 온라인 홍보서포터즈 '희망트리 원정대' 2기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온라인 홍보서포터즈 '희망트리 원정대' 2기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서울대공원의 이미지 브랜딩을 위한 활동, 서울대공원 콘텐츠 확산을 위한 바이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자연과 동물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서울·경기권 지역 대학생,주부등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SNS 활동이 활발하거나 온라인 홍보에 관심있는 20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중 유사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관련학과 전공자, SNS 활용능력 우수자의 경우 선발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선발된 ‘희망트리 원정대 2기’는 활동기간 동안 서울대공원 직영시설인 ‘서울동물원’, ‘테마가든’ 등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 서울대공원장 명의의 서포터즈 인증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희망트리원정대 2기' 모집은 25일부터
(한국안전방송) 장애가 있는 중학생 아들을 둔 홍길동씨 부부는 자신들이 갑자기 모두 세상을 떠나면 누가 아들을 돌볼지 걱정한다. 부부는 아들이 현재 사는 영구임대아파트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바라고, 아들을 위해 가입한 보험도 아들을 위해서만 사용되기를 빈다. 부부는 이러한 일을 처리해 줄 후견인으로, 평소 소원했던 친척보다 아들을 잘 보살펴 주던 동네 주민 A씨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오는 27일(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 현장에서 ‘미성년 장애 자녀 후견인 지정 유언장 작성’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공익법센터 소속 변호사가 미성년 장애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필로 유언장을 작성하는 법을 안내하고, △부모가 직접 자필로 후견인을 지정하는 유언장을 작성해 본 후, △변호사가 법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적법하게 작성되었는지 검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장애 자녀가 성인인 경우에도 후견인을 선임할 수 있는데, 장애 가족이 상담 신청을 해서 현행 네 종류의 성년후견인(성년후견, 한정후견, 특정후견,
(한국안전방송) 민간기업이 공공사업에 사업비를 투자하고, 성과를 내면 사업비와 성과금을 주는 방식의 새로운 복지사업인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mpact Bond; SIB)’ 1호 사업이 최근 민간투자자 모집을 완료하여 개시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처음이다. 서울시는 시내 62개 아동복지시설(그룹홈)에서 생활하는 경계선지능 및 경증지적장애아동 1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는「서울특별시 공동생활가정 아동교육 사회성과보상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 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공공복지·사업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공공재정이 한정돼 있어 국가와 도시가 예산은 절감하면서도 더 많은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사회성과보상사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 ‘사회성과보상사업’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때만 예산을 투입하기 때문에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행정비용 낭비를 최소화하고, 투자자로 나서는 기관들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사업 성공 시에는 원금은 물론 성과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1석 2조 사업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적 사업수행 방식은 공공이 성과와 상관없이 사업 수행을 위해 많은 예산을
(한국안전방송) 노후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부터 교육 신청, 공구 임대, 공사비 융자지원 신청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을 25일(월) 오픈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 집수리닷컴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 4층 이하 저층주택에 거주하면서 집수리를 원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시가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지난 2015년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다. 시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노후된 저층 주거지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는 것이 아닌 집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체면적(606㎢) 중 주거지는 313㎢이고, 이 가운데 아파트, 도로, 공원 및 뉴타운·재개발구역을 제외한 111㎢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저층주거지(4층 이하)다. 이중 20년 이상 된 주택이 80%에 이를 정도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비스는 크게
(한국안전방송) 타인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한 지하철 부정승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토)부터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 의심자 발견 시 지하철 운송기관이 현장에서 본인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이전에는 지하철 역사에서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 의심자를 발견해도 발급처인 서울시에 교통카드번호 조회를 요청해야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마저도 시 근무시간 외에는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자에 대해서도 지하철 운영시간 내내 현장에서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지하철 부정 승차자를 즉시 적발할 수 있게 됐다.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한 후 사용해야 하므로 역무원이 요구 시에는 신분증을 보여주어야 한다. 기존에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우대용 교통카드에 대한 본인 확인을 서울시에 요청해야 했으나, 철도 운송기관에서 ‘무임교통카드 조회시스템’을 통해 이제는 서울시에 요청하지 않고도 본인사용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지하철 부정승차 적발 사례(총 42,289건)중 우대용 교통카드를 부정사용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설공단이 봄을 맞아 25일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그라운드 체험행사인 ‘잔디야 놀자’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일반시민들이 축구경기를 할 수 있도록 주경기장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잔디야 놀자’는 일반 시민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일 간에 걸쳐 진행한다. 체험코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내 그라운드를 비롯해 관람석, 선수대기실, 영상실 등이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000원이다. '잔디야 놀자'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별도 사전예약없이 서울월드컵경기장내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후 입장할 수 있다. 비가 오면 취소되며 참여시에는 유모차, 하이힐 등 잔디에 무리를 주는 기구 등은 쓰거나 착용할 수 없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축구경기 용도에 한해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1회 최대 2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평일기준 69만 원이다. 대관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
(한국안전방송)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국토교통부ㆍ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 운동은 수질오염의 주범인 방치된 지하수를 원상복구(폐공처리)함으로써 지하수 오염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대상은 방치ㆍ은닉되어 있는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이다. 방치공을 발견한 시민은 세종시 상하수도과(☏044-300-4522)와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 방치공 신고(☏080-654-8080), 국가지하수정보센터 홈페이지(www.gims.go.kr) 등에 연말까지 신고하면 된다. 윤철원 상하수도과장은 “발견한 방치공은 급수정 또는 관측정으로 재활용하거나 원상복구(폐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25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0개소에 대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점검 분야는 대기, 폐수, 폐기물 분야와 민원 다발사업장이며 단속의 투명성과 기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해 통합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내용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여부 ▲배출·방지시설 설치허가 및 신고 ▲폐기물 종류별 보관 및 저장 등 처리실태, 불법 매립·투기 ▲대기, 수질 자가 측정 및 행정명령 이행 여부 등이다. 세종시는 이번 점검에서 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요령 등 기술 지도를 병행하는 한편,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시설의 시설개선·보완을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법령 중대 위반이나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업체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배출시설 55개소에 대해 행정처분과 고발조치했으며, 무허가 배출업소 10개소를 적발하여 강력 처분한 바 있다.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