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선거 과정에서 쌓인 오해를 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시장은 25일 수원 시내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하는 한편 선거를 위한 연대를 넘어 향후 도정에서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경선 직후 앞으로의 과정에 함께할 것을 흔쾌히 승낙하신 두 분이 정말 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제가 갖지 못한 장점들을 가진 두 분이 지방선거뿐 아니라 이후의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도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또 복숭아꽃이 피는 계절에 맺은 3자의 다짐을 삼국지의 도원결의에 빗대 ‘도화결의’라고 부르며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며 반드시 승리해서 우리가 함께 성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각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간에 온라인상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격화된 경선 과정을 언급하며 “서운하거나 안타깝다는 분들의 심정에도 공감하지만 경선이 끝난 만큼 지방선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4월 25일(화) 오전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킨텍스,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를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문체부 이승유 홍보콘텐츠과장으로부터 메인프레스센터 시설현황과 운영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종합브리핑룸, 국제방송센터, 안내데스크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 집이 공개되었다. 두 정상이 마주앉게 될 2018mm너비의 둥근 테이블, 청와대는 여기에서 한반도의 봄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남북정상회담 역사상 최초로 외신 취재단이 판문점 현장 취재에 나선다. 회담 현장 취재를 위해 구성된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Korea Pool)’에는 외신 취재단이 포함되어 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미국 블룸버그,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5개 외신이 국내언론과 함께 공동취재단에 합류해 판문점 현장을 취재하게 된다. 남북정상간 역사적 첫 만남, 정상회담, 만찬 등 주요일정 취재를 할 예정이다.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는 외신이 현장 취재에 참여하지 못했다. 외신은 1991년까지 판문점에서 개최된 유엔군-북한군 군사정전위원회 및 남북회담을 취재한 적이 있지만, 남북정상간 회담에는 외신 취재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공동취재단에 참여하는 김소영 로이터 통신 지국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한반도 이슈를 남북 두 정상이 어떻게 풀어갈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신으로 참여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소식을 전 세계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과 취재 경쟁도 뜨겁다. 4월 25일 기준으로 총 3
(한국안전방송)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주요 공간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환영과 배려, 평화와 소망’이라는 주제를 구현했습니다. 가구 하나, 그림 하나에도 이야기와 정성을 담았다. 1층 정상 환담장은 백의민족 정신을 담고 있다. 허세와 과장이 없는 절제미를 담고자 한지와 모시를 소재로 사용해서 온화한 환영 풍경을 조성했다. 한지 창호문으로 둘러싸인 안방에서 따뜻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2층 회담장은 밝음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로 파란 카펫으로 단장했고, 한지 창호문의 사랑방에서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뤄지도록 조성했다. 3층 연회장은 무르익은 만춘의 청보리밭 푸르름과 함께 남북이 손잡고 거닐 듯 평화롭게 하나 되어 감을 표현하기 위해, 하얀 벽 바탕에 청색카펫과 커튼으로 연출했다. 회담장을 포함해 평화의 집에 새롭게 비치된 전체 가구들은 호두나무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휨이나 뒤틀림이 없는 신뢰로 맺어진 남북관계를 기원하고,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현장의 원형 보전에 적격인 재료를 사용한 것이다. 1층 방명록 서명대를 보시면 전통 ‘해주소반’이 떠오르도록 제작했다. 손님을
용인도시공사는 25일 김한섭 사장이 악성 루머를 유포한 주택건설 시행사 관계자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으로 지난23일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피고소인 A씨는 지난 4월19일 회원수 50만이 넘는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 등에 "모 건설사 회장이 김한섭 사장에게 제공했던 금품을 회수하라고 한다" 는 내용의 허위사실이 적힌 문자 메시지 캡쳐 사진을 수차례에 걸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인터넷 공간에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사실 게시물을 유포해 저와 용인도시공사의 명예와 사회적 평판을 심각하게 손상시켰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최근 가짜뉴스와 악성 댓글 조작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고소했다”며 “선의의 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도 큰 만큼 수사 당국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25일부터 6월말까지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및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기복지재단이 총괄책임, 조사는 전문 업체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맡는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민 26,000여 가구이며 복지영역뿐 아니라 보건, 교육, 고용, 문화, 주거, 환경 등 지역 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을 중심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방식은 전문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200여개 항목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복지부가 제공하는 전국 통일의 조사표를 기본으로 해 도와 시군의 현안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됐다. 도는 조사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사회복지욕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참여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말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회보장 수요 및 공급자원을 파악해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 특성에 맞는 자체사업을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ICT와 같은 첨단산업과 지식기반산업, 연구개발 투자가 가장 활발한 4차 산업혁명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자 선도적 사업의 최적의 테스트베드가 되기 위해서 5대 부문 전략과 17개 실행과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5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경기도 특성에 적합한 모델을 도출하고, 추진 전략과 실행 계획을 담은 '4차 산업혁명 경기도 모델 구축 및 실행계획 연구 : 총론, 실행계획'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경기도 비전으로 ‘도시와 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경쟁력 있는 국가경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5대 부문 전략과 17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은 기술개발을 위한 R&D 중심이 아닌 시민이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이를 위해 경기도민 1,000명과 도내 ICT기업 154개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해결해야 할 우선과제를 도출했으며, 우선 해결 과제로는 주차, 사교육비, 의료비, 복지서비스, 방범 및 방재, 전기요
(한국안전방송) 24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제18회 국무회의가 개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실시가 무산된 것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국회는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모아 발의한 헌법개정안을 단 한 번도 심의조차 하지 않은 채 국민투표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이번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겠다고 국민께 다짐했던 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민들께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정치권 모두가 국민들께 약속했던 지방선거 동시 개헌을 마치 없었던 일처럼 넘기는 것은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발의한 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남북정상회담 후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개헌안의 취지에 대해서는 개헌과 별도로 제도와 정책과 예산을 통해 최대한 구현해 나가겠다”며 각 부처별로 개헌안에 담긴 취지를 반영한 제도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4월 24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앱(선거정보)를 통해 「우리동네 공약지도」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약지도」는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지원하고 유권자 공약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앙선관위가 서울대학교 폴랩(Pollab)에 의뢰하여 제작한 것으로, 유권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기 동네의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원하는 공약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약지도는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2014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512개 언론사(지역일간지 포함)의 보도 6,229,584건,▲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의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록 101,835건, ▲중앙선관위에 접수된 유권자 희망공약 2,159건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이며,17개 시·도와 226개 구·시·군별 관심 사안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언론과 지방의회 분야로 구분하여 지도형식으로 시각화하였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는 최대 분량의 지방자치단체 관련 언론보도를 수집·활용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지방의회 회의록을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24명의 미망인, 자녀, 형제 등 유가족 51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전사.실종장병 유가족 초청사업은 6.25전쟁에서 아버지, 형제를 잃고 생사를 모른 채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온 전사.실종장병 유가족을 초청하여 우리 정부 차원의 위로와 감사를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에 방한하는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유가족의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24일(화) 오전에는 국제보훈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복체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유해발굴 사항에 대한 간추린 설명을 청취한다. 25일(수) 오전 10시 30분에는 전사.실종장병들의 사무친 한을 위로하기 위해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경기도 가평군) 앞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6.25참전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추모식”에 참석 후 전쟁기념관에 방문하여 헌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추모식 기본방향은 6.25전쟁에서 전사.실종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이 65여 년 동안 겪은 슬픔과 한을 치유하고 그들의 아버지와 형제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긍지와 자부
(한국안전방송) '2018 남북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 온 2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중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북한의 핵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며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성의 있는 조치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가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만큼 "우리 정치권도 정상회담 기간까지만이라도 정쟁을 멈춰 줄 것을 당부"한다며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