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하우스에서 수확하는 감자의 터짐 증상을 줄이기 위해 수확하기 최소 반일~이틀 전에 줄기를 미리 뽑을 것을 당부했다. 감자를 겨울철 하우스에서 파종해 이른 봄에 수확하면 비교적 가격이 높은 시기에 맞춰 시장에 출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겨울 하우스재배 감자는 줄기가 늦게까지 살아있는 경우가 많아 괴경(덩이줄기)의 성숙이 늦어져서 터짐 증상이 종종 발생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비료를 많이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확은 줄기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이 경우 아직 생리적인 활력이 남아있는 뿌리로부터 수분 흡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괴경은 팽만한 상태이며, 기계로 수확하면 수확기의 진동에 의해 터짐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의 ‘겨울철 하우스재배 감자의 줄기 제거시기에 따른 터짐 증상 발생 연구’ 결과에 따르면, 터짐 증상이 심한 경우 수확 당일 감자 줄기를 뽑아내면 터짐 증상이 나타난 감자가 평균 25% 발생했으나, 수확하기 최소 반일~이틀 전에 뽑아냈을 경우 10~14%로 줄어들었다. 이는 줄기를 미리 뽑으면 뿌리의 수분 흡수와 이동이 차단돼 괴경 내부의 팽압 상승을 막기 때문으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마늘이 여러모로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마늘을 동결 건조해 분말로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시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2015년에 등록했으며 다수의 업체를 통해 상품화됐다. 또한, 마늘의 부산물인 마늘종은 체중을 줄여주고 혈중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숙성한 마늘이 봄철 환절기에 찾아오는 피곤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마늘을 60℃, 15일 이상 숙성하면 항산화물질(유기산, 폴리페놀 등)과 맛 성분(유리당, 아미노산 등)이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면서 마늘 특유의 향과 아린 맛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추출물을 동물(생쥐)에 먹여 고강도 운동을 시켰을 때 운동수행능력이 65% 향상되고, 피로 물질(젖산) 생성량은 22% 감소됐다. 특히,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글리코겐의 사용량은 39% 감소됐으며, 이는 피로개선 물질인 구연산을 먹인 동물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의 효능이 있음
(한국안전방송) 특허받은 글로벌 NO.1 쿠퍼스가 한국 론칭 1주년을 맞이하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 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7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 산업전시회는 ‘맥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과 새로운 경험’이라는 모토로 약 60개 사가 참가하여 국내 수입 및 크래프트 맥주와 관련설비, 부대용품 등 맥주 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홈브루잉 맥주 경연 대회, 비어 심포지엄, 브랜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쿠퍼스는 한국 론칭 1주년을 맞이하여 전시회 부스 참여뿐만 아니라 비어 클래스를 진행한다. 쿠퍼스 원데이 클래스는 쿠퍼스 수제 맥주를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팅과 쿠퍼스 키트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원데이 클래스 티켓 예매는 쿠퍼스 공식 SNS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쿠퍼스 한국 론칭 1주년 2만개 판매를 기념하여 전시회 기간 중 한정판 에디션 응용레시피를 선보인다. 응용레시피는 오리지널스타우트, 유러피안라거, 인키퍼스도터스파클링에일의 원액 3종과 홉과 이스트를 활용한 총 6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실란트로허브 쇼핑몰에서 선
(한국안전방송)강원 동해시는 4월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협성상가 일대 학원가 지역 1곳을 시범·지정하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15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81%, 중학생 69%, 고등학생 50%로 방과 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활동 범위가 학교주변에서 학원주변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학원 수업 전후로 주변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끼니와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도 늘면서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학교주변에서 학원가 주변으로 확대 운영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에 시범 지정·운영되는 협성상가 일대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 15개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가 22개가 밀집돼 있다. 시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입구에 설치하고 해당업소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을 배치해 월1회 이상 정기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원가 주변 식품·조리판매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한국안전방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2017 국제외식산업박람회(The 2017 International Food Ingredients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B2B 전문 박람회로써 생산자와 식품·외식기업을 연결해 현장 계약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aT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의 주제관은 `레스토랑 디자인페어‘로 레스토랑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관련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외식업체 종업원 유니폼부터 의자·탁자, 테이블웨어, 식기, 인테리어 소품 등 외식업체의 디자인 요소들을 직접 살펴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식자재와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핫 트렌드 관과 외식관련 협회·단체가 꾸미는 유관기관 부스, 푸드트럭 존 등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4월 12일에는 ‘디자인을 담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과정에서 170개 항목의 수질기준을 초과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당 20억원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는 ‘아리수건강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수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아리수건강책임보험’ 가입을 시작한 이래 5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보험 적용 대상은 아리수를 공급받는 모든 시민으로, 60개의 법정 수질기준 초과 사고뿐만 아니라 수질기준에 없는 오염물질로 인한 수질오염에 대해서도 보상한다. 현재 서울시는 60개의 법정 수질검사 항목 이외에 서울시 감시항목 110개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자체 110개 감시항목의 수질기준을 초과한 수돗물이 생산·공급됐을 경우에도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 및 공급 전 과정이 국제표준기구로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국제 인증을 획득해 세계로부터 ‘안전 식품’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
(한국안전방송)경기도가 이천시 호법면에 2층 600㎡규모의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를 오는 12일 개관한다. 도는 이천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6억 원, 올해 1억7000만 원 등 총 7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관은 어린이의 식품영양, 식습관 개선 교육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도가 지속적으로 건립 중인 기관이다. 이천센터는 식품안전, 기초영양지식, 손씻기 등과 관련한 내용을 테마관별로 첨단 영상시설로 상영하고 텃밭 농사체험장도 마련한다.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브랜드 ‘루시카토’가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매장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블랙데이 당일인 4월 14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루시카토 매장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초콜릿엔치즈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기간 내 루시카토 매장을 방문하여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하루에 선착순 5명 한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증정품은 바로 전달된다. 초콜릿엔치즈케이크는 최상의 크림치즈와 가나슈를 사용하여 풍부한 치즈 맛과 촉촉함, 가나슈의 달콤함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치즈 케이크와 초코 케이크가 만나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 초콜릿엔치즈케이크는 아메리카노는 물론 티와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인기 제품이다. 루시카토는 현재 수도권 백화점 식품관 등 1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쁘띠, 미니, 1호, 2호 등 50여종의 다양한 사이즈와 맛의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루시카토는 블랙데이를 맞아 블랙 색상과 비슷한 초콜릿엔치즈케이크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루시카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즐거
(한국안전방송) 동원F&B가 과일과 채소를 직접 갈아 넣어 생생한 알갱이가 씹히는 스무디 주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은 10여 가지의 과일과 채소를 통째로 갈아 넣었다. 각각 디톡스에 효능이 있는 ‘그린푸드(Green Food)’,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옐로푸드(Yellow Food)’,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퍼플푸드(Purple Food)’가 담겨 있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그린’은 키위, 사과 등 녹색 과일에 케일, 샐러리, 시금치 등 녹색 채소를 함께 갈아 넣은 제품이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옐로’는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등 노란색 과일에 당근, 호박, 꽃양배추 등 노란색 채소를 갈아 넣었으며 ‘덴마크 슈퍼 스무디 퍼플’은 항산화 기능이 입증된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에 비트, 토마토, 적양파 등 보라색 채소를 더한 제품이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은 과일과 채소 함량이 250g으로 알차게 들어 있어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국민 일평균 과채 섭취 부족분 200g을 1컵으로 채울 수 있다. 설탕을 넣지 않아 다이어
(한국안전방송)포항시는 봄철 집단 발병이 높은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지난 30일 기부식품제공사업자인 푸드마켓 1개소와 푸드뱅크 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부식품에 대한 유통기한준수여부, 식품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품위생교육의 실시 여부와 보관관리 수칙 준수여부 등에 관한 사항으로 기부식품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안전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보관 중인 식품에 대한 표본을 추출해 유통기한의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기부식품제공사업자 종사자 및 봉사자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여부, 보관창고의 위생현황과 저장설비에 대한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기부식품관리의 3대원칙인 청결의 원칙, 신속의 원칙,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기부식품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기부식품 이용자에게도 기부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델라웨어’포도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에서 출하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첫 출하된‘델라웨어’는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의 기술지도와 농가의 노력 끝에 일반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일찍 수확하게 됐다. 대전포도는 잦은 기상이변을 극복한 최신 재배기술과 농업인의 땀과 열정이 이루어 낸 첨단 과학기술의 쾌거라 말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동구 대별동 송석범(66세) 농가는 시설포도 재배에 열정을 기울여 온 농업인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중으로 비닐을 피복한 후 가온해서 포도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최적조건으로 유지하였기 때문에 싱그러운 봄꽃 향기와 함께 전국 최초로 포도를 조기수확 할 수 있었다. 1월 중순에 개화해 3월 30일에 이르러 첫 수확하게 된 델라웨어 품종은 씨 없는 포도로 그 맛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델라웨어 포도는 시설포도의 첫 발상지인 대전에서 생산되는 만큼 품질면에서 우수하며 상품의 희귀성이 높고 우리의 입맛에 맞아 서울 등 대도시의 상인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유무역협정
(한국안전방송)경기도가 '도민 식품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는 30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 경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60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0여 명과 4월 위촉예정인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0명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 식품안전정책방향을 홍용군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이 설명하고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업종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불량식품근절을 위한 감시단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은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 ▲‘떴다방’ 등 허위과대광고 피해사례 예방교육 및 홍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불량식품 유통·판매 차단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수시 지도 점검 등이다. 현재 도내에는 도 소속 100명, 시·군 소속 1,909명 등 총 2,009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학교급식, 고속도로 휴게소 등 2,578개소의 식품위생 상태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