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경기도는 식품안전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 하는 건강나라 대탐험'을 마련, 11월까지 92회에 걸쳐 31개 시·군을 순회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뮤지컬은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씻기 싫어하는 ‘무무’와 편식이 심해 몸이 약한 ‘코코’가 건강해지는 법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극단 ‘하늘꿈’에서 공연한다. 첫 공연은 2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올해 4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도는 예상했다. 도는 2014년부터 뮤지컬 식품안전 교육을 하고 있으며 2014년 31회, 2015년 38회, 지난해 44회로 공연횟수를 늘렸다. 관람객도 2014년 9천467명, 2015년 1만6천167명, 지난해 2만1천253명으로 증가했다.
(한국안전방송) 만개의레시피가 해태제과와 함께 해태 고향만두 신제품 ‘날개달린교자’를 이용한 PPL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날개달린교자’는 고급 만두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던 일명 ‘빙화만두’를 국내 최초로 대중화한 제품이다. 레시피 영상은 물과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올리기만 하면 아랫부분은 바삭함이 살아 있는 군만두, 윗부분은 촉촉한 찐만두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혼밥러들에게는 간편함으로, 가족들에겐 특별함으로 승부한다. 최근 해태제과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만개의레시피와 함께 제작한 PPL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만개의레시피만의 특장점으로 인해 광고 회피 현상은 낮아지는 반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홍보 효과는 높아진다.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던지는 것보다 레시피와의 연관성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기획으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만개의레시피는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이 없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맛있는 레시피 영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PPL 시장을 바라보는 고객들의 시선도 바뀌고 있어 앞으로는 PPL에 대한 거부감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540
(한국안전방송) 동원F&B의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홍삼’이 아이들을 위한 홍삼 구미 젤리 제품 ‘꼬마버스 타요 새콤달콤 홍삼구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 새콤달콤 홍삼구미’는 홍삼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쫄깃쫄깃한 구미 젤리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홍삼의 쓴맛을 줄이고 새콤달콤한 딸기맛을 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꼬마버스 타요 새콤달콤 홍삼구미’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부원료로 비타민 10종 및 무기질 4종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일일 권장섭취량 3개당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이 3mg 함유되어 있다.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액흐름, 기억력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꼬마버스 타요 새콤달콤 홍삼구미’는 제품 상자를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로 만들어 내용물을 다 먹고 나면 학용품 수납 상자나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동원F&B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목)부터 다음달 31일(수)까지 ‘꼬마버스 타요 새콤달콤 홍삼구미’를 비롯한 천지인의 어린이 홍삼 제품들을 대상으로 ‘2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이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팻다운이 ‘팻다운톡’ 신제품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팻다운톡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스틱형 제품이다. 출근길, 쇼핑, 가벼운 운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 두 번 한 포씩 입에 가볍게 털어 넣거나 물에 타서 먹을 수 있어 지난해 6월 자몽맛 첫 출시 이후 매월 10% 이상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은 제품의 주 타깃인 20~30대 여성들 사이에 열대 과일 계열과 과채류 베이스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깔라만시맛’은 최근 음료에도 많이 사용되는 시트러스 계열의 열대 과일 소재로 레몬처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애플맛’은 여성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맛이라는 점에 주목해 제품화됐다. 팻다운톡의 주성분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다. HCA는 식약처가 인정한 1등급 다이어트 소재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팻다운톡은 주성분인 HCA 외에도 체내 에너지 생성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오는 19일(수)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한국김산업연합회 등 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6회 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10년 김 수출액 1억 불 달성을 계기로, 정월 대보름에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김 복쌈’을 만들어 먹었던 전통 풍습을 이어가기 위해 2011년부터 정월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6돌을 맞는 올해에는 ‘해조류의 왕’으로 불리는 김의 영양 가치를 강조하고, 우리 김의 우수성에 대한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4.14~5.7)’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산·가공·수출 등 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16년 김 수출 3억 5천만 불 달성’을 기념하는 ‘김 퍼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별 김 제품 전시회, 김 관련 사진전, 재래 김 뜨기 체험 및 수출 효자상품인 스낵김 시식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본 행사 전날인 18일(화)에는 김 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관계자 세미나 및 축하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한국안전방송)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매주 수요일 '식품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원산지 점검, 유통기한 확인 등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4월 들어 한 낮의 기온이 20도를 넘으면서 식중독 위험지수가 높아지자 매주 점검일을 지정해 초밥, 족발, 순대 등 즉석섭취식품 20여개 품목을 무작위로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즉석판매 제조식품의 유통기한을 법적 권장유통기준 이내로 강화하는 등 안전한 매장구현에 힘쓰고 있으며, “식품 안전 점검의 날”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별 체크리스트에 따라 위생관리, 유통기한관리, 원산지관리 등을 점검하고 중점 관리사항은 수시로 교육을 실시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먹거리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있어 식품 안전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식품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이른 봄에 정식하는 토마토 반촉성 재배 시 시설하우스의 기온이 낮엔 높고 밤엔 낮아 월동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방제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시설재배지 문제해충 출현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으므로 생육초기에 해충 밀도를 낮춰야만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토마토 생육초기의 문제 해충으로는 총채벌레, 굴파리, 담배가루이 등이 있다. 특히, 온실에서 월동이 쉬운 가루이류, 굴파리 등 저온다습 조건을 좋아하는 해충들이 발생되면 급속도로 퍼질 수 있으므로 예찰을 강화해야 한다. 이들 해충들은 현재 알에서 부화하는 유충기 상태에 있기 때문에 생육초기부터 적용가능 약제를 뿌려 초기 밀도를 낮춰 준다. 해충들은 온실주변 잡초로부터 하우스로 들어오므로 개화 후에는 수정벌에 영향이 없는 방충망을 설치해 유입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총채벌레류 알은 식물체 줄기의 아래 부분 주변이나 멀칭부위에서 부화해 토마토 잎으로 이동한다. 지금 시기에 시설내부 식물체 줄기 아래 부분과 멀칭이 되지 않은 부위에 약제를 뿌려 초기 밀도를 낮춰주면 수확기에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천적을 이용한 방제는 온실 안
(한국안전방송) 슈퍼 씨앗 열풍을 타고 씨앗을 활용한 의약용도 특허출원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0년간 씨앗 또는 씨앗 추출물에 대한 의약용도 출원은 총 609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07년에 45건, 2016년에 47건이 출원되는 등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매해 40건 이상의 특허가 꾸준히 출원되고 있다. 2011년에는 96건으로 가장 많은 수의 특허가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된 씨앗의 종류는 나팔꽃 씨앗, 연꽃 씨앗, 차나무 씨앗, 자몽 씨앗, 인삼 씨앗, 헛개나무 씨앗, 질경이 씨앗 등 총 119개 종류의 씨앗이 있었다. 대부분은 씨앗 추출물을 포함하는 약학조성물, 씨앗 유래 화합물, 씨앗 유래 화합물의 추출방법 등 형태로 출원됐다. 씨앗의 종류별 10대 특허출원 건수는 포도 씨앗(45건), 대추 씨앗(26건), 홍화 씨앗(25건), 새삼 씨앗(25건), 율무 씨앗(20건), 무 씨앗(19건), 결명 씨앗(19건), 헛개나무 씨앗(18건) 등으로 여러 종류의 씨앗이 의약용도로 출원되고 있다. 질환별 특허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출원된 총
(한국안전방송) CJ푸드빌의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균형 잡힌 식사 ‘밸런스 밀’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밸런스 밀’은 전문 영양사가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밸런스 박스는 칼로리가 200~400kcal대로 20대 여성 한 끼 권장 칼로리인 700kcal에 못미치는 수준이라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대표 제품은 담백한 로제 치킨 샌드위치에 신선한 과일 샐러드를 하나의 도시락에 담은 ‘에너지 밸런스 박스’로 상큼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BELT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구성한 ‘상큼발랄 밸런스 박스’는 265kcal로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샌드위치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으로 차별화했다. ‘프레시 콥 밸런스 샌드위치’는 토마토로 만든 번에 로메인, 오이, 달걀 등을 넣은 콥샐러드로 속을 꽉 채워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건포도와 호두를 넣은 건강빵에 에그&치킨 샐러드와 채소를 듬뿍 올린 ‘속이 든든 프로틴 샌드위치’는 샌드위치 하나로도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따뜻하게 데워 든든하게 즐기는 ‘유러피안 셰프 테
(한국안전방송)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중화요리 메뉴 4종을 각각 합리적인 가격인 990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반찬이 이번에 선보이는 중식 메뉴는 깐풍기, 양장피,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등 4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주문하면 고급 중식 레스토랑 수준의 중화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반찬의 중식 메뉴 4종은 재료 손질부터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들어 더욱 맛있다. 깐풍기는 고추기름을 기본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더했으며 양장피는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낸 고추잡채와 얇고 쫄깃한 피의 조화가 일품이다. 유린기는 순백색의 튀김옷을 입은 닭고기에 새콤한 특제 간장 소스를 끼얹어 산뜻한 맛을 더했고 해물누룽지탕은 신선한 해산물과 구수한 누룽지를 걸쭉하게 끓여내 맛이 더욱 깊다. 한편 더반찬은 중식 메뉴 출시를 기념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5월 7일(일)까지 중식 메뉴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도자기 공방, ‘그림 그린 그릇’의 핸드페인팅 교실 일일 수강권을 증정한다. 동원홈푸드는 직접 요리하기는 어렵고 레스토랑에서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급 중화요리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식품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798번길 126번지에서 2층 600㎡ 규모의 이천센터를 개관한다. 이천센터 건립에는 총 7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는 어린이들의 식품영양, 식습관 개선 교육을 위해 권역별로 식품안전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천센터는 몸속체험터널, 장보기, 인형극, 손씻기 등의 테마관을 통해 신품안전과 기초 영양지식 등을 교육한다. 또 텃밭가꾸기, 비만도체험 등도 실시한다. 홍용군 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이천센터 개설로 성남, 하남, 광주, 양평, 여주, 용인 등 경기 동부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품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센터를 이용해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오는 5월16일부터 7월25일까지 12주간(72시간) 주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연발효식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농촌진흥청 여수환 박사 등 강사들이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누룩, 곡물식초, 과일식초, 막걸리식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반으로 진행된다. 김정숙 광주김치아카데미 원장은 “천연발효식초는 성인병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나눠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운영한다”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월15일까지 전화(062-672-8447, 8446)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은 20명 안팎이며, 수강료는 교재와 재료비를 포함해 60만원(실습 식초는 가져감)이다. 자세한 교육과정 내용은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http://kimchitown.gwa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