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산부 태교교실은 태교의 중요성과 전통과 태교 방법, 모성과 부성 태교 방법과 태교영상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임신 중 올바른 태교는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태아의 지능과 인성은 엄마의 신체·정서적 건강 상태에 의해 결정되므로 똑똑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기가 태어나기를 바란다면 좋은 태내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신시기에 따라 올바른 태교를 하게 되면 엄마와 태아가 서로 감정을 교감하고 소통함으로써 모자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게 되며 태아의 두뇌 발달과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앞으로 임산부 건강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임산부들의 행복한 출산과 양육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떠나는 힐링 숲체험 프로그램을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시 드림스타트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으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의 생태나누리 캠프를 활용하여 가족 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경험을 축적하고 공원사무소에서 중식비와 체험비를 지원했다. 이 날 행사는 불국사, 동궁 식물원, 남산 등을 일주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솔방울 골인놀이, 역사 느끼기, 새와 교감하기, 나무와 교감하기, 가족사진 찍고 액자 만들기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무언가를 체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두 기관에서 더욱 더 돈돈한 정을 확인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를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구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0세~만12세 까지의 아동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240여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건강·복지·보육(교육)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순복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경주시가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2억8천만 원(국비 90%, 시비 10%)으로 만50세 이상 퇴직자가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등 비영리기관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자신의 경력 및 지식 등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1일 4시간 이상 참여 시 식비 등 8천원의 활동실비와 실제 활동시간 1시간당 2천원의 참여수당이 지급 된다. 참여기관은 관내 공공기관,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민간단체와 법인 등이며, 정치·종교적 목적의 기관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경주시는 (사)가경복지센터(사회적기업)와 컨소시엄을 맺어 경주지역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대량 은퇴현실을 대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제2의 인생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퇴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한국안전방송) 방송영상산업의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과 제작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의 이용 현황을 파악하는 ‘2015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 실태조사’ 보고서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발간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의 인지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주제작사의 표준계약서 인지도(‘방송프로그램 제작 표준계약서’ 기준)는 85.3%로, 지난 2013년 8월 정부의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 제정 이후 꾸준히 상승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표준계약서에 대한 인지도에 비해 적용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제작사와 방송사 간 ‘방송프로그램 제작 표준계약서’의 경우에 ‘모든 계약에 적용’은 14.7%, ‘일부 계약에 적용’은 20.6%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제작사 등 규모가 큰 외주제작사의 경우에는 표준계약서의 인지도와 적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방송 제작스태프의 표준계약서에 대한 인지도(‘방송영상프로그램 제작 스태프 표준근로계약서’ 기준)는 43.1%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7%만이 표
(한국안전방송)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수습에 감사하다며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경주시가 밝혔다.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는 2014년 2월17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된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 습설로 지붕이 붕괴되어 10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였다. 감사패는 부산외대 정용각 대외부총장이 최 시장에게 전달했다. 정용각 대외부총장은 “본교 총장 이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은 사고당시 구조와 원만한 사고수습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경주시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최 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학생들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으로 치료중인 학생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다시는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늘 주위를 돌아보고 모두가 안전의 생활화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민관협업이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지사에서 ‘이제는 민관협업이다’라는 주제로 제5회 워크 스마트 포럼(Work Smart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간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기관이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금융감독원은 첫 번째 발표에서 SK텔레콤과 협업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SK텔레콤 앱 ‘T전화’는 국제전화에 대해 “국제전화입니다”라는 문구를, 보이스피싱 추정번호로 온 전화에 대해 “주의가 필요한 전화”라는 문구를 화면에 크게 표시하고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고객이 ‘T전화’의 녹음 기능을 이용하여 사기범 목소리를 녹음하면, SK텔레콤은 이를 금감원에 제공한다. 금감원은 이 음성파일을 대국민 공개해 추가 피해자 발생을 예방한다. 산림청은 정부·기업·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도시숲을 조성한 사례를 발표했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부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비용을 부담하여 숲을
(한국안전방송)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가 국가적 화두인 가운데,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충북지역 현장을 찾아가서 애로를 해결하는 행보를 시작했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충북 옥천군에서 충청북도 지역주민, 도지사, 시장·군수, 중앙부처 국·과장, 민간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어내는 지역규제 살아나는 충북경제」를 주제로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윤식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역의 특화발전을 위한 규제, 지역주민의 숙원과제, 손톱 밑 가시 규제해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지역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지역특화발전 규제개선 ▲국민생활불편 규제개선 ▲지자체의 불합리한 조례 개선 등을 주제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우선, 충북지역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는 단기간 내 국내 공장신축이 필요한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인·허가 기간을 2년에서 8개월로 단축하고, 전기·공업용수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최대 태양광 셀 공장을 진천군에 유치하였고, 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보건소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건강한 엄마와 튼튼한 아기를 만들기 위한 '2016년 상반기 영양 플러스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엄마와 아기의 식생활을 관리하여 스스로 균형 잡힌 영양공금이 가능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필수 영양소 공급이 가능한 식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 모집은 관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인 가정 중 영양적 위험요인이 있는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기준 여부를 판단 후 우선순위에 의거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식생활에 문제가 있ㄴ느 경우 적극적인 지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임산부의 영야관리, 영아의 월령별 이유식 진행방법, 유아의 편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사 방법 등을 지도함은 물론 기간별 영양에 맞춘 식품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덕계동 소재 양주시 건강증진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서류, 건강보험증사본, 자동차보험증권사본, 산모수첩 등을 구비하여 희망대상자가 직접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 관련
(한국안전방송) 불필요한 행사, 축제를 줄이고 세금과 수수료를 징수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교부세를 더 지급받게 된 자치단체들이 공개됨에 따라, 주민에 의한 재정 감시가 강화되고 자치단체 간 효율적 재정운용에 대한 선의의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는 현재 시범서비스 중인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 365(http://lofin.moi.go.kr)」를 통해 ‘지방교부세 자체노력 반영현황’을 공개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교부세 산정 시 세출효율화 또는 세입확충 등 자치단체별 자체적 노력의 결과를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로 반영하고 있는데, 2016년도 반영액은 총 4조 1,778억 원(인센티브 1조 4,677억 원, 페널티 2조 7,101억 원)이다. 인건비, 업무추진비 등 세출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방교부세를 더 많이 받은 우수단체는 ▲(특·광역시)대구, 세종 ▲(道)충북, 경기 ▲(市)동해, 김제, 진주 ▲(郡)함평, 신안, 청송 등이다. 또한 세금·수수료 징수 등 세입확충 노력이 우수하여 지방교부세를 더 많이 받은 자치단체는, ▲(道)전남 ▲(市)오산, 김천, 문경 ▲(郡)장수, 순창, 보은 등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방교부세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도모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자전거 관련단체, 언론사, 공무원 등이 참여한 자전거 안전모 착용 합동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원경찰서, 안산경찰서, 안산도시공사, 국민생활체육안산시자전거연합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시민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안전모 착용하기 홍보용 물티슈,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전달하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자전거연합회 회원 50여명과 같이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기 깃발을 달고 선진적인 자전거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매너를 홍보하여 안산시가 자전거 명품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전 컨설팅감사」가 지방 규제개혁과 관련,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각종 인·허가 시 국민 불편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특히, 기업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을 활성화하면서 전년 대비 실적도 증가되었다. 전년도 같은 기간(1월~3월) 대비 실적 건수는 20건 증가했으며, 처리 실적이 있는 기관수도 6개 기관이 증가했다. 또한, 국무총리훈령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시·도에서 해결되지 않은 사항은 행정자치부 뿐 아니라 타 중앙부처에도 사전 컨설팅 감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컨설팅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 중앙부처 감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공포·시행(5월초) 예정이다. 김종영 행정자치부 감사관은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활성화로 공무원들이 감사를 의식해 지방규제 개혁 등에 있어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태가 사라져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면서,“
(한국안전방송) 지난 21일 강화도에서 2016년 로보캅순찰대 연수를 실시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로보캅순찰대 연수는 매년 순찰대원들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상반기 연수로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강화도 평화전망대 및 전등사를 관람했고, 하반기에는 유공자 표창,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대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야외에서 동료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 안산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