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청소년부모 가정에 아동당 월 20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계획(2022~2024)’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2020년 12월 31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와 2021년 3월 23일 신설된 ‘청소년복지지원법’ 제5장의2(청소년부모 지원)에 따른 것이다. 상세 내용은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관계관 간담회, 청소년부모 실태조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도는 오는 7월부터 청소년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정으로, 아동당 월 20만 원씩 지원된다. 세부 일정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 및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1년 내 학업·직업훈련·취업활동 등을 통해 자립 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가구에 월 10만 원씩 1년 단위로 지원하는 ‘자립지원촉진수당’, 만 19세 이하 산모에 임신 1회당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등도 지속 시
새벽 아파트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숨진 갓난아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달 13일 오전 6시 24분께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신생아가 담긴 쓰레기봉투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숨진 신생아는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차량에 싣던 중 봉투가 터지면서 내용물이 쏟아져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기는 탯줄이 달린 채 알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아기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를 분석해 아기를 유기한 범인을 찾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시간을 특정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애인이 자신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허위 고소한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조지환 부장판사)는 12일 무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지만, 여러 사정에 비춰보면 형은 적정해 보인다"며 "형량을 낮출 다른 사정도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5일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 사무실에서 경찰관에게 "애인이 내 팔에 필로폰을 강제로 투약한 뒤 강간했다"며 거짓 진술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사흘 뒤 성폭력 피해자 신분으로 전북해바라기센터에서도 같은 내용을 재차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대로 애인 B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으나,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스스로 필로폰을 투약했고 성관계도 합의 하에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A씨가 2020년 12월과 2021년 초, 3차례에 걸쳐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도 밝혀졌다. A씨는 B씨가 돈을 빌려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자, B씨가 마약 관련 범죄 전력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우월적 지위·권한을 이용한 갑질을 근절하고자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달 11일부터 직장 상사 또는 동료직원 간 동등하게 상호존중하고 배려한다는(1=1)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오전 사내방송과 사내게시판에 포스터를 게재해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을 알리고 직급·연령과 관계없이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서로 칭찬 주고받기 ▲부당한 업무지시 및 사적인 부탁 금지 등 실천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상호존중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자 올림픽기념관 1층에서 먼저 웃으며 인사하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과 본부장 등 임원진이 먼저 출근하는 직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눴으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나아가 갑질근절을 위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은 매월 사업장을 순회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갑질 자가진단 테스트, 갑질 바로알기 퀴즈, 칭찬릴레이 등 전 직원이 갑질근절 마인드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구
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나 선박용 면세유를 경유에 섞어 건설공사장과 소비자에게 판매한 주유업자, 바지사장을 내세워 무자료 거래로 세금을 탈루한 조직, 정량 미달 석유판매업자 등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에 수사를 벌인 결과 석유제품 불법 제조와 세금탈루, 정량미달 판매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25명을 검거해 14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11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석유와 과세자료가 없는 무자료 거래로 불법 유통시킨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422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2만1,147개 분량이다. 이는 시가 67억 원 상당에 이르며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10억7천만 원에 달한다. 위반 내용은 ▲난방용 등유, 선박용 면세유를 경유와 섞어 가짜 석유 불법조제·판매 5명 ▲무등록 업자와 무자료 거래로 부당이득 및 세금 탈루 8명 ▲주유기 조작으로 정량 미달 판매 5명 ▲난방용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불법 판매 5명 ▲홈로리 주유 차량 불법 이동판매 2명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 166호 우선 입주와 임대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매년 경기도에서는 4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이른 나이에 퇴소(종료)하고 있으며, 이 중 정부의 주거지원(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 등)을 받는 인원은 절반 정도에 그친다. 나머지는 위탁가정이나 전·월세 형태에 의존하고 있어 사회 적응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와 주거비 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먼저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 물량으로 전세임대 63호, 청년매입임대 66호, 행복주택 37호 등 총 166호 배정해 우선 입주 지원한다. 지난해 계획물량 103호보다 지원 규모가 63호 늘었다.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신청 수요를 고려해 공급물량을 유동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방법‧자격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주택도시공사(1588-0466)를 통해
경기도가 도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외버스 250대에 실내 공기정화장치를 보급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지역 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설정하는 등 생활밀착형 대기환경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2년 경기도 대기환경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 4대 전략 10대 부문 39개 중점과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경기도 대기환경 관리 시행계획(2020~2024)’에 따른 연차별 단기 계획이다.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르면 광역 시도는 5년 단위의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도는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PM10) 39㎍/㎥, 초미세먼지(PM2.5) 20㎍/㎥, 이산화질소(NO2) 18ppb, 오존(O3) 28ppb를 목표농도로 설정했다. 지난해 농도는 미세먼지(PM10) 42㎍/㎥, 초미세먼지(PM2.5) 21㎍/㎥, 이산화질소(NO2) 19ppb, 오존(O3) 29ppb였다. 도는 올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 실증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시외버스 실내 공기정화장치 보급
도로에 쓰러진 취객을 차로 밟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치상) 혐의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5일 오후 7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골목길에 쓰러진 B씨를 자신이 운전하던 차로 밟고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차에서 내려 B씨 상태를 확인하고도 그대로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갈비뼈가 모두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B씨 가족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당초 혐의를 부인했으나 증거를 제시하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북소방본부와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2분쯤 전북 순창군 유등면의 한 논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애들아 갯벌에 가자’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애들아 갯벌에 가자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촌민속박물관의 대표적인 탄도항 갯벌생태탐방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회씩 총 6회에 걸쳐 주말에 운영되며 5월부터 8월까지는 갯벌생물 탐방 프로그램, 9월부터 10월까지는 망둥어 낚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갯벌의 특징 및 중요성을 학습하고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직접 살펴보는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하여 안전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1일 첫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5월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11일 9시부터 10팀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성인은 무료이고 어린이는 1명당 5천원이다. 참가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 내(www.ansanuc.net/museum/index.do)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2-886-2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