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2.16(목) G20 외교장관회의(2.16-17, 독일 본) 계기 개최된 제9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2017년 믹타 중점 의제 및 중점 추진 사안을 협의하고 다양한 지역·글로벌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금번 회의는 윤 장관이 지난 8차 회의(2016.11.25., 시드니)에서 믹타가 G20에서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안한데 따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 윤 장관은 최근 북한의 신형 탄도 미사일 도발에서 보듯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 다시 자명해졌으며,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감안할 때 지금이 북한 핵 무장을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거듭된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 비확산 규범 위반이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저해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였고, 믹타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 및 강화”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만큼,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해 공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믹타 회원국들은 국제질서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믹타가 국제질서 수호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軍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13.4월, ‘이하 특별법’)」에 따라 관련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원, 대구 군공항 이전건의에 대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공항이전 TF」의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및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하였다. 먼저,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는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등 2개소로 선정하였다. 그동안 국방부는 조사용역을 통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8개소를 식별하여 공군 작전성 검토결과를 반영, 5개소로 후보지로 압축하였다. 이후, 관련 지방자치단체(고령군, 군위군, 달성군, 성주군, 의성군)와 협의하고 주민 소통간담회를 거쳐 선정하였다.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는 화성시 화옹지구로 선정하였다. 국방부는 ’16. 10월부터 사전 연구용역에서 식별된 9개 후보지 관할 6개(화성, 안산, 평택, 여주, 이천, 양평)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하려고 노력해 왔으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한국형GPS유도폭탄(KGGB*)에 적(敵) GPS 교란에 대응할 수 있는 군사용GPS를 장착하고 지난 2017년 1월에 야전운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군사용GPS를 장착한 한국형GPS유도폭탄 1200여발을 2018년까지 우리 군에 작전 배치한다고 밝혔다. KGGB : Korean GPS Guided Bomb(한국형GPS유도폭탄) 한국형GPS유도폭탄은 GPS 유도 장치와 글라이더 날개 등을 장착한 정밀유도무기이다. 전투기에서 투하되면 입력된 표적으로 비행하지만 상황에 따라 비행 도중 목표물을 변경하거나 선회해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여 언덕이나 산·터널·갱도 등에 은폐된 적의 장사정포 등 목표물을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한국형GPS유도폭탄은 2012년 12월에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최초로 우리 군이 독자 개발하였으나, 개발 당시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군사용GPS의 대외판매가 제한되어 상용GPS를 적용하여 개발하였다. 이후, 방사청은 적(敵) GPS 교란 발생 상황에서도 임무 성공 보장을 위해 미국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형GPS유도폭탄에 적(
(한국안전방송) 2월 15일(수) 오후 실시한 "2017년 중국군 유해송환 관련 한중 실무협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고 전했다. 장학명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을 대표로 하는 우리측 실무단과 리귀광 중국 민정부 보훈국 부국장을 대표로 하는 중국측 실무단은 2월 15일 오후 서울에서 제4차 중국군 유해송환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양측은 3월 20일에 양국 공동으로 유해 입관식을 진행하고, 3월 22일에 20여구의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하기로 하였다. 한·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미 541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양국간 합의에 따라 제4차 유해송환을 진행할 것임. 앞으로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에 대해서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속 송환해 나가기로 하였다. 실무협의에서 중국측은 우리측의 유해발굴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4차 중국군 유해송환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한국과 아일랜드간 고위급 경제외교 협력 협의채널인 제6차 한-아일랜드 경제공동위가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에이먼 맥키 (Eamonn McKee) 아일랜드 외교통상부 경제차관보를 양국 수석대표로 하여 2.14(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공동위는 “셀틱 타이거즈”로 평가받는 혁신강국 아일랜드와 미래지향적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양자 경제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금융, 바이오, 인적교류, 과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핀테크 분야 교류 확대 모색,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및 바이오 클러스터를 통한 산업협력 강화 추진, △워킹홀리데이 쿼타를 4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무역·투자) 양측은 연평균 15억불 규모의 무역, 3억불 규모의 투자교류 등 양호한 수준의 양자 경제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이는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양국 경제의 상호보완성과 한·EU FTA에 따른 선순환적 효과가 작용한 결과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핀테크) 양측은 작년 12월 더블린에서 개최된 양국간 핀테크 포럼이 동 분야에서의 우호적인
(한국안전방송) 해양경찰 경비함정은 2017. 2. 13.(월) 오전 독도 근해에서 표류하는 북한 선박 1척을 발견하고 선원 5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북한 선박은 함경북도 나진항에서 출항하였다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선원들은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북한 선박은 기관 고장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되어 북측 선원의 동의 하에 해상에서 폐기하였다. 우리 측은 북한 선원 5명을 2. 16.(목) 11:00 판문점을 통해 송환하겠다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화통지문을 오늘 북측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아세안 3개국을 순방중인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방문단 일행은 2월 14일에 ‘싱가포르 중화 총상회’를 방문하여 양도시간 경제협력, 통상촉진, 금융교류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4,000개의 싱가포르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중화총상회’는 세계화상대회를 창립하였고, 120여 개국의 3,500만명 이상의 화상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서로간의 제품과 서비스 검색을 통한 거래기회를 제공하는 세계화상망(WCBN: World Chinese Business Network)을 운영하면서 공상업, 경제, 통상, 금융, 문화, 교육, 사회복지 등 전 분야에 관한 싱가포르 화교기업계의 최고기관이라 불린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리우타이산(Lau Tai San)부회장과 제임스 오우(James Ow)부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부산과 싱가포르는 각각 동북아, 동남아 지역의 물류/금융/무역의 허브라는 공통점이 있어 상대 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 및 국제 협력 동반자로서 큰 잠재력을 지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싱가포르 대규모 금융 단체의 부산금융도시 및 동부산관광개발 투자와 동남아 지역의 화상기업과 부산기업의
(한국안전방송)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중인 우리 청해부대가 3월중 유럽연합(EU)의 위기관리활동인 소말리아 대해적작전(Atalanta)에 최초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 근해에서 EU 연합해군측과 함께 해적활동 감시·차단 작전 수행을 통해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 예정이다. EU 위기관리활동은 EU 공동안보·방위정책(Common Security and Defence Policy)의 핵심축으로, 아프리카·중동, 발칸 지역 등에서의 분쟁예방 및 평화유지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민간·군사 작전(현재 11개의 민간임무단과 5개의 군사임무단 활동) ※청해부대의 EU 대해적작전 참여계획 - 작전 주기 : 3월중 이후 매 2개월마다 1회(6일간) - 작전 지역 : 소말리아 북부 ‘보사소’ 근해 - 작전 내용 : 해적활동 감시 및 차단 / 해적 의심선박 발견시 차단(필요시 경고사격), 제압 및 검문ㆍ검색 - 참여 자산 : 4,400톤급 구축함, 승무원 300여명, 링스(Lynx) 헬기ㆍ특수부대 포함 ※EU Atalanta 작전 : EU 연합해군의 소말리아 대해적작전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1373/1838/1846/1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17년도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 선택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병역지정업체의 연구·제품생산 및 병역의무자의 일정 등을 고려해 군사교육소집일자를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병역지정업체의 운영의 효율성과 병역의무자의 의무이행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한다.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은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1년 미만 복무한 사람으로서 2017년 3월 20일 이후 소집일자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선택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으로 결정된 소집일자를 취소한 사람은 당해 연도에는 1회만 다시 신청이 가능하므로 소집일자 취소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인선택으로 소집일자가 결정됐다하더라도 전직 등의 사유가 발생해 관할 지방병무청이 변경될 경우 군사교육소집일자는 자동으로 취소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사교육소집일자는 계획인원의 범위 내에서 접수순서대로 정해지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소집일자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은 위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월 14일 14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국방분야 중소·벤처기업, 신규 참여를 원하는 일반 중소기업 등 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 국방중소기업 지원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최초로 개최한 이래, 5번째 개최하는 이번 합동설명회는 방사청 주관으로 중소기업청, 수출입은행 등 8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국방·민수분야 통합 정책설명회로서 정보력이 취약한 국방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국방 분야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방사청은 ‘국방벤처’,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및 ‘해외 방산전시회 참가지원’ 등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2017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토록 당부하였다. 특히 업체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방산수출 추진 및 허가 절차’에 대한 종합설명과 함께 ‘국제입찰 참가방법’, ‘전략물자 수출 절차’ 등 세부내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져 참가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주)우경광학 류재복 대표는 “국방분야 지원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들을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제4기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을 2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장병 급식의 제조, 유통, 조리 및 배식과정에 어머니들이 직접 참여해 군 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니터링단은 △식품 제조업체 합동위생점검 참관 △군 급식 요리대회 심사위원 참여 △군 급식 제도 및 정책 설명회 참여 등을 바탕으로, SNS 등을 통해 군 급식 실태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활동영역을 피복분야까지 시범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모니터링단은 직접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병 급식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제도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기품원은 군 장병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모니터링단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모니터링단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명 수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www.dtaq.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2월 13일(월) 오전 8시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여, 북한 미사일 발사(2.12) 관련 해외시각과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참석기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북한은 2.12일 오전 7시 55분경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금번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무수단급 미사일의 개량형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번 미사일 발사가 시장이 열리지 않은 주말에 실시된 바,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으며, 과거 核실험, 미사일 발사 등의 북한의 도발 당시 우리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제한적이었다. 그러나, 美 新정부 출범에 따른 세계 정치·경제질서의 변화 가능성, 국내 정치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번 미사일 발사는 美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첫 도발로서, 향후 관련국의 대응에 따라 과거와는 다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