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정부가 19일(화)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제2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을 의결하였다. 할당계획은 배출권거래제 참여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한도를 정하는 계획으로 매 계획기간 단위로 배출권 할당량을 결정하여 기업별로 분배하고 기업은 할당받은 배출권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배출권거래제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번 할당계획은 환경·에너지 정책 간 정합성을 제고하면서도 배출권거래제 참여 기업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1단계로 올해 말까지 2018년도분 배출권을 우선 할당하고 2단계로 내년 중 제2차 계획기간 전체 배출권을 확정 할당하게 된다. 1단계는 제1차 계획기간 연평균 배출권 할당량인 약 5억3846만톤을 2018년도분 배출권으로 우선 할당한다. 이는 2014~2016년 온실가스 배출 실적을 토대로 배출권거래제 참여 기업이 제출한 2018년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5.18% 수준이다. 배출권거래제 참여 기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2018년도 할당량은 추후 2단계에서 2018~2020년도분 배출권 할당량을 확정한 후에도 차감 없이 보장된다. 2단계는 올해 말~내년 중
(한국안전방송) 중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 주재 첫 수석보좌관 회의가 18일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방문의 성과'와 ' 청년 고용 문제'에 대한 얘기로 회의를 시작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엑티브 엑스(Active X) 제거 추진계획'과 '정부기관 근무혁신 추진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 웹사이트 이용시 액티브X 뿐만 아니라,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인(No Plug-in)을 정책 목표로, 공인인증서 법제도 개선, 행정절차 변경을 신속하게 2018년 이내에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5일(금) 본회의장에서 제4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고 ‘2017년 의정발전 유공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23명의 시민이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시의원들은 각 지역별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의정발전 유공자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인물들을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세종시의회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표창을 수여한 고준일 의장은 “수상하시는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거듭나는 밑바탕을 이루어 주신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발전과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더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은 15(금)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13일부터 33일간의 회기로 진행된 제4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7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15건의 동의안, 2건의 결의 건의안 등을 처리하였고, 많은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6명)’, ‘시정질문(12명)’을 통해 세종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2일에 있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봉) 회의에서는 전년도 대비해 2,613억 원(21%) 증가한 세종시 2018년도 예산안(1조 5,033억 원)을 심사함에 있어, 새벽까지 이어지는 장기간의 회의를 진행하는 등 심열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고 해당 안건은 이번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고준일 의장은 “그 어느 해보다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무술년에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원칙이 바로 선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가 지역사회 인권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과제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인권 문화 증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연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의정토론회에는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홍수아 베트남통번역사와 황영란 다님길장애인자립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장애인, 청소년, 노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는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권증진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이번 토론의 자리가 우리 충남도 인권 향상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소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오늘의 시민권은 자유로운 시민만이 아닌, 모든 사람에 대한 존엄성 보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권력분립과 자치 강화 방향으로 재편돼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8) 위원장은 제324회 정례회 「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제3차회의에서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특위 위원들과 집행부 직원들에게 ‘재정분권의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강의에 앞서 안혜영 위원장은 경기도의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현재 상황을 직시하여야 한다면서, 중앙정부로 부터의 재정독립 뿐만아니라, 각종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등한 입장에 있어야 한다고주장하였다. 또한 재정분권을 위해 지방의원들과 학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공론화 하여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특별강의를 펼쳐주신 ‘라휘문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과제중 지방분권과, 재정분권 과제를 설명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재정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10대 원칙을 설명하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재정분권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 즉 정부 간 관계에서 논의를 전개하는 것이 원칙’으로 하고 ‘이전재원이 아닌 자주재원 중심의 논의’, ‘재정확충뿐만 아니라 과세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 마지막날인 16일 첫 일정으로 광복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환국할 때까지 선열들이 독립을 위해 싸웠던 곳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충칭 청사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김구 선생의 흉상에 헌화를 한 후, 전시실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주석 판공실’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김구 선생이 사용하던 붓과 연적, 전화기가 놓여진 책상을 보고, 작은 침대에 있는 침구를 한동안 어루만지기도 했다. 이어진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여기 충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가 있던 곳이고, 또 광복군 총사령부가 있던 곳입니다. 광복군 그러면 우리가 비정규적인 군대, 독립을 위해 총을 들었던 비정규군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 있던 광복군은 정식으로 군대 편제를 갖추고 군사훈련을 받고, 군복도 제복도 갖추고, 국내로 진공해서 일제와 맞서 전쟁을 실제로 준비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정규 군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대 진공작전을 앞두고 일본이 항복을 하는 바람에 그 작전을 실행하지 못한 채 우리가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김구 선생이 그 부분을 두고두고 통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신 바
(한국안전방송) 2017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대사·총영사 등 182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2.18(월)-22(금)간 개최될 예정이다. 현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공관장들은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정부의 국정철학과 외교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주요 국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의 △3대 핵심주제(국민중심 외교, 국익중심 외교, 능력중심 외교)별 토론, △국민 소통활동(각종 봉사활동, 해외진출 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 기업인과의 1:1 면담 등) △ 유관기관 시찰(평창동계올림픽 현장 방문 등) △기능별·지역별 분임토론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참석 공관장들과 대통령실 주요인사(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국민소통수석, 경제보좌관) 및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과의 다양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어 한반도 평화,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정책 현안들과 국정과제 실천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3대 핵심 주제 중 하나인「국민중심 외교」관련, 공관장들은 △국민권익보호와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충남대학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2시 충남대 국제언어교육원 101호에서 2017년 제3차 한국인권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인권, 대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교수, 대학(원)생, 인권센터 직원 등 학교 구성원 뿐 아니라 교육전문가, 인권단체 관계자도 참여해 대학 내 인권실태, 대학인권센터의 필요성 및 운영사례,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인권친화적 대학문화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유엔은 제2, 3차 세계인권교육 프로그램 행동계획(2010~2014, 2015~2019)을 통해 대학교 인권교육 강화를 권고하는 등 인권친화적 대학문화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학은 우리 사회 전문가를 양성하는 예비단계(Pre-service)로, 학내 구성원들이 인권 교육을 받고 일상에서 인권을 경험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인권위는 직권조사, 정책권고, 인권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대학 인권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충남대, 연세대 등 13개 대학과 인권교육 연구 중심대학 지정, 인권기구 설치, 인권교
(한국안전방송) 외국 순방 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많은 행사를 함께 참석하지만, 별도의 행사를 가질 때도 있다. 김정숙 여사는 베이징의 악기 거리를 방문해 추자현, 위샤오광(우효광) 부부와 함께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를 체험했다. 얼후는 한국의 해금과 비슷한 악기인데요. 연주법은 다르지만 세로로 건 두 줄 사이에 활을 넣어 연주하면 애절하면서도 아련한 음색이 나는 것이 비슷하다. 강사의 연주를 들은 김 여사는 "얼후를 보니까 금속줄 두 줄로 온갖 소리를 낸다"면서 "제가 중국 방문할 때 (한중)두 나라가 어울려서 소리를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와 추자현, 위샤오광 부부는 강사가 중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모리화'를 연주할 때에는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다. 김 여사는 두 부부의 왕성한 방송 활동과 곧 태어날 아이의 축복을 기원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3일 국빈으로 방문하는 중국에서의 첫 번째 일정으로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나라답게 정의롭게,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 창업가 등을 비롯해 중국 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민 400여명이 초청되었다.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문 대통령의 인사말과 배병섭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의 건배사가 진행되었다. 식사를 마친 후 문화공연으로는 중국 내 거주하는 한국민으로 구성된 북경소년소녀합창단의 와 합창이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문 대통령이 직접 무대까지 나가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25년 전 시작된 한국과 중국의 만남이 더욱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다져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을 열창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동포와의 대화에서 첫 번째로 발언을 한 조봉한 이쿠얼키 대표는 “IT 최강국인 한국이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도 사람 중심의 교육,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부탁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3일 국빈으로 방문하는 중국에서의 첫 번째 일정으로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나라답게 정의롭게,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 창업가 등을 비롯해 중국 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민 400여명이 초청되었다.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문 대통령의 인사말과 배병섭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의 건배사가 진행되었다. 식사를 마친 후 문화공연으로는 중국 내 거주하는 한국민으로 구성된 북경소년소녀합창단의 와 합창이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문 대통령이 직접 무대까지 나가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25년 전 시작된 한국과 중국의 만남이 더욱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다져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을 열창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동포와의 대화에서 첫 번째로 발언을 한 조봉한 이쿠얼키 대표는 “IT 최강국인 한국이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도 사람 중심의 교육,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부탁하였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