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페어데이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래 전부터 한국인의 식습관에 깊숙이 자리 잡은 단짠(달고 짠맛) 음식의 과잉 섭취는 맛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지나친 당분과 나트륨 때문에 고혈압과 당뇨,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 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달고 짠맛을 대신해 건강의 균형을 챙기는 키워드로 신맛이 주목받고 있다. 신맛을 내는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구연산과 비타민C는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대장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피로 해소에 좋고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신맛은 성장기 아이들의 식욕을 돋우는 효과도 있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페어데이 파인애플은 첨가물 없이 품질 높은 생파인애플 한 통 분량을 건조해 담아 진하고 깊은 자연 그대로의 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나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영양소 함량이 높으면서도 비타민C가 풍부한 건파인애플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간식으로도 좋다. 염증 완화에 좋은 브로멜라닌,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망간이 풍부하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그동안 한국산 버섯 수출현장에서 버섯류 수출확대를 위한 선결과제로 꼽혀왔던 버섯류 수출창구 단일화가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09년부터 뉴질랜드 제스프리 같은 품목별 수출 통합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버섯류에서 최초로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동안 버섯류 중 주력수출품목인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수출선도조직과 수출협의회 중심으로 국가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최근 버섯품목의 다품목 패키지 주문 등 바이어의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버섯류 전체를 대표하는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통한 버섯류 전체 수출확대전략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농식품부는 팽이버섯·새송이버섯의 수출선도조직 및 버섯 수출협의회 3개 조직이 모든 버섯류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버섯류수출통합조직 출범을 위한 간담회를 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 조직은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립 및 해외시장개척 공동수행으로 버섯류에 대한 글로벌유통브랜드 육성을 위한 대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출범계획을 논의하였다. 농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콩 다수확 새 품종 '선풍'이 올해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3월 중에 보급된다고 밝혔다. '선풍'은 장류 및 두부용 콩으로 기존의 '대원콩'보다 21% 이상 수량이 많은 품종이다. 불마름병, 콩바이러스병과 쓰러짐에 강하며, 성숙 후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 대원콩보다 5일 정도 성숙이 늦지만, 콩알이 더 크고, 꼬투리 맺히는 위치가 높아 기계수확이 가능하다. 수량은 10a당 340kg이며, 중·남부지역에서 적응력이 좋다. 김제, 완주 등 남부의 콩 주산지에서 농가 실증 재배 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장류용 '대찬', '대풍2호', 검정콩 '소청자', 콩나물용 '해원' 등의 새 품종도 보급할 예정이다. '대찬'은 대원콩보다 성숙이 2일 빠르고, 콩알크기는 비슷하다. 쓰러짐에 강하며, 종자 빛깔이 좋다. 수량은 10a당 330kg으로 대원콩보다 18% 많다. '대풍2호'는 성숙기가 대원콩과 비슷하고,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며, 꼬투리가 튀지 않는다. 수량은 10a당 345kg으로 23% 더 많으며,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소청자'는 콩알이 작은 속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봄배추 아주심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봄배추 안정생산을 위해 꽃대신장(추대) 방지, 물 관리, 주요병해충 및 생리장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봄배추 주 재배지는 남부지역 전남 나주, 경남 하동 등이 있으며, 중부지방은 경기 평택, 김포, 강원 영월, 충남 예산, 서산, 경북 문경 등 전국으로 분포돼 있다. 지역 및 유형별로 재배 시기는 다르다. 남부지방의 경우 아주심기 시기는 비닐하우스는 1월 초순부터 2월 중순이며, 터널재배는 2월 초순부터 중순이다. 배추는 13℃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일정기간 지나면 꽃눈이 생기며, 이후 높은 온도나 해가 길어지면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어 이중터널 등을 이용해 온도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아주심기 일주일 전에는 밭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때 밑거름1)으로 요소나 미숙퇴비를 사용하면 가스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밑거름은 완숙퇴비나 유안(황산암모니아)을 사용한다. 또한 터널재배 시 비닐을 먼저 씌워 가스발산을 촉진하고, 환기해 가스를 완전히 내보낸 다음 맑은 날 오전에 심는다. 봄배추 아주심기에 알맞은 묘는 시설재배의 경우 본잎 6매~7
(한국안전방송) 설·추석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명절도시락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설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명절도시락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명절도시락은 흑미밥에 명절에 즐겨 먹는 돈불고기찜, 동그랑땡, 오색전, 잡채 등 메인 반찬과 명태초무침, 콩나물볶음, 볶음김치 등 총 10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도시락이다. 가격은 6천원이다. GS25는 올해 설 선물세트 카다로그 모델인 국악소녀 송소희 사진을 명절도시락에 사용하고 내부용기를 분리 가능하게 제작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용량이 작은 전자레인지에서도 쉽게 데울 수 있도록 했다. GS25가 매년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는 것은 명절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의 도시락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명절도시락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자 GS25는 수도권에서만 운영하던 명절도시락을 지난 해 추석에는 전국 점포에서 운영했다. 그 결과 2016년 추석 명절도시락의 일주일 간(명절 휴일 포함) 매출은 2016년 설 동기간 대비 353.4%, 2015년 추석 동기간 대비는 580.8%나 증가하
(한국안전방송)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빛나는 희망새해를 주제로 설 선물세트 49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뚜레쥬르 설 선물은 장기불황과 간소화되는 선물 트렌드에 맞춰 전 품목을 1~3만원대로 선보인다. 전통 선물류부터 만주, 도라야끼, 롤케이크 등 실속제품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빛나는 희망새해’를 황금빛깔의 화사한 꽃과 황금알 그림으로 표현한 전용 포장으로 선물에 품격을 더했다. 대표제품은 백년초유과, 다식, 약과 등 전통간식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수제한과선물세트’(권장소비자가 2만5000원)로 온 가족이 모여 다과로 즐기기 손색 없는 제품이다. 국내산 홍삼으로 정성 들여 만든 ‘홍삼양갱 선물세트’(2만 3000원)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선물하기 좋다. 달콤하고 진한 앙금이 특징인 오색만주와 프리미엄 모나카를 세트로 구성한 ‘뚜레쥬르 만주·모나카세트’(2만 1000원)도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고소한 우유와 백앙금을 넣어 부드러운 ‘순우유 만주’(1만 3000원)와 제주 천혜향 잼을 넣어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인 ‘천혜향 파이’(1만 6000원)는 부담 없는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약주·청주부문에서 신탄진 주조(대덕구 신탄진로 738번길 128)의‘산막 대덕주’가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로 맞이한 우리 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명품화를 위해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 명품주 선발 육성 목적으로 서류심사 및 국내 전문가,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맛, 향, 색상, 후미 등 관능평가를 통해 지역의 명품주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이다. 올해는 8개 부문 총 217개 제품 중 32개 제품이 선발되었으며, 수상업체는 상금과 함께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련 정책사업 등에 우선 지원되는 혜택을 받게 되며,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 신탄진주조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표창과 함께 4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품평회에서 수상한‘산막 대덕주’는 2011년도와 2015년도에 이어 3회째 우수상을 수상한 대전의 명품주로 류황철 대표의 부인인 노점옥 씨가 조선시대부터 유 씨 종가 대대로 내려온 비법을 전수받아 국내산 쌀과 지장
(한국안전방송) 동원F&B가 소형 음식점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800g 단량의 살코기 참치캔 ‘동원참치 빅(Bi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식당이나 단체 급식장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하던 참치캔은 주로 1.8kg의 대용량 제품이었다. 하지만 고객이 많지 않은 소규모의 업장에서는 대용량 캔에 담긴 참치를 하루 안에 전부 사용하기 어려워 남는 양이 많았다. 반면 ‘동원참치 빅’은 800g의 용량으로 출시되어 규모가 작은 식당이나 급식장에서도 참치를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단량 참치캔을 여러 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이다. 또한 기존 1.8kg 대용량 제품과 달리 캔 따개가 필요 없는 원터치 캔 형태의 제품이어서 개봉도 간편하다. ‘동원참치 빅’은 장기간의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 중인 소비자나 일반적인 참치캔으로는 양이 부족한 ‘참치 마니아’ 등 개인 소비자들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단체 여행이나 MT 중에 요리 재료로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최근 김밥 전문점이나 샌드위치 전문점 등 참치 활용이 많은 소형 외식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원참치 빅’
(한국안전방송) 천연건강식품 브랜드 네츄럴굿띵스가 방송인 서경석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2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뷔 후 25년간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서경석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100% 천연비타민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홍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경석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네츄럴굿띵스는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100% 천연원료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다. 자연유래성분의 안정성과 건강함을 알리고자 방송인 서경석과 그 외의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함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량식품 근절과 급식안전 강화를 위해 한달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스키장·눈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알가공품 제조업체,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 이용 급식시설과 어린이기호식품 제조업체 등을 특별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이들 업체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위생상태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계란 값 상승 등을 틈타 식용으로 쓸 수 없는 깨진 계란 불법 유통이나 수입닭고기 원산지 위변조 행위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식약처는 산모·노인·장애인·어린이가 이용하는 산후조리원·노인요양복지원·장애인복지원·아동복지원 등도 점검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중 저가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부패변질 원료 사용여부·허용외 식품첨가물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 1월11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392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을 적발해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가 도내 재배되고 있는 노지 월동 양파의 겨울철 서릿발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양파 묘를 적기보다 늦은 11월 15일 이후에 심은 묘는 부직포로 보온 피복해야 한다.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고정 핀이 빠져서 부직포가 바람에 날려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는 2월 하순이 적당하나 온도가 높으면 조금 빨리하는 것이 좋고, 꽃샘추위가 심할 때는 조금 늦추는 것이 좋다. 양파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초 양파 생육 상황을 살펴본 결과 죽은 포기 비율은 전년과 비슷하였으나, 잎 수는 1.3매가 적고, 키는 7.3cm, 줄기너비는 3.0mm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가을에 잦은 비와 흐린 날씨 영향으로 양파 묘를 옮겨 심는 작업이 늦어졌던 밭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양파 밭을 준비하고 옮겨 심는 시기였던 10월의 강수량(합천기상대)은 182.6mm로 평년보다 140mm 많았다. 그러나 12월 하순부터 이듬해 1월 상순까지 평균온도는 2.7℃가 높았다. 이 시기의 따뜻한 날씨로 인해 늦게 심은 양파 묘의 뿌리
(한국안전방송) 효능 유무 및 부작용 논란을 빚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들이 식품안전 당국의 재평가 수술대에 오른다. 재평가 결과 인체에 유해하거나 효능이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면 사용제한을 받거나 최악에는 퇴출위기로 몰릴 수 있다. 재평가 대상은 △프로바이오틱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녹차 추출물 △녹차 추출물.테아닌 복합물 △알로에 전잎 △그린마떼 추출물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 △원지 추출분말 등이다. 해당 원료는 효능과 부작용 등의 논란을 빚은 제품들로 이번 재평가에서 인체에 유해하거나 효능이 미미한 것으로 결론날 경우 사용제한이나 퇴출될 수도 있다. 식약처는 조만간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9종의 원료 중에서 시급성과 심각성 정도를 따져 정식 재평가 대상 원료 2~3개를 선정해 공고하고 재평가에 나선다. 식약처는 지난해 큰 논란을 낳았던 프로바이오틱스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최우선 재평가 대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사람 몸에 들어가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 살아 있는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유해균을 억제한다. 락토바실루스, 비피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