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의식을 잃은 80대 민원인의 생명을 구했다. 8일 광주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2분께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A(81)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본 한호경·윤선미 주무관이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A씨는 약 2분 뒤 의식을 회복했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심폐소생술을 한 직원들은 지난해 구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한 주무관은 "교육받아 심폐소생술을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이 무사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8일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여고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전남 무안군 무안읍 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려는 고교생 B(16)양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학생들의 신고로 A씨는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압수한 A씨의 휴대전화에는 B양을 찍은 사진이 발견됐다. 경찰은 과거 A씨가 동일 범죄를 저지르다가 미수에 그친 전력이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검사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30억원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범죄단체가입·활동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44)씨에게 최근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다만 이씨가 중국에서 이미 복역한 3년을 징역 기간에 산입했다. 이씨는 2015년 2월∼2018년 6월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옌지시의 한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활동하며 피해자 202명에게서 약 28억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전화를 걸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검사다. 당신 명의 대포통장이 발견됐으니 계좌를 추적조사해야 한다. 차명 계좌를 알려줄테니 돈을 입금하라"고 거짓말하는 수법으로 돈을 받아냈다. 이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지린성과 산둥성 여러 지역에서 운영됐으며 조직원들에게 "중국에서 일을 하면 단기간에 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면서 항공권까지 마련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조직원들이 귀국이나 탈퇴를 원하면 항공권값 등을 갚기 전까지는 귀국할 수 없다거나 수사기관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씨는 2019년 또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에 들어가 같은 수법으로 2억5천400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301번, 320번 2개 노선 운행계통 변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350원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연일 치솟는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직행좌석 중 2개 노선을 좌석형으로 운행계통을 변경해 기존 2,800원에서 2,450원으로 인하했다. 이 두 노선은 1일 평균 5,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995년 개통 이래 공단근로자 등 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과 도내 유일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민영제 노선으로 301번은 2014년부터, 320번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여객의 안정적 수송과 시민편익 증대를 위해 경기도 준공영제 노선에 편입되기 전까지 이번 인하에 대한 업체 손실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통비 경감이 지역 민생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8일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포천시 제조업체에 대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 리맨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전문가인 노동안전지킴이 8명(포천시 4명, 남양주시 4명)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수행기관이 참여했다.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도내 공인중개사무소 3만 2천357곳 전체에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안내 홍보물을 배부한다. 공인중개사무소는 동네 곳곳에 있으면서 쪽방·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며 정보 교환이 활발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에 적합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공인중개사무소에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고 이용자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관심을 높여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하고 위기에 처한 도민이 필요할 때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공인중개사는 월세를 밀리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하는 역할도 맡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에 기여한다. 더불어 도는 한국철도공사와 도내 159개 역사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포스터도 게시해 위기 상황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제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이·미용협회, 택배업체, 도시가스 업체, 종교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이웃 발굴
국세청에 신고된 상속 ‧ 증여세 부과 대상인 서화 ‧ 골동품 등에 대한 전문가 감정가액의 차이가 최대 735 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 ( 수원시갑 , 법제사법위원회 ) 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17 년부터 2022 년 (6 월기준 ) 까지 국세청에 신고된 서화 ‧ 골동품은 총 15,323 점으로 , 이중 , 전문가 감정가액이 두 배 넘게 차이 나는 작품이 3,127 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총 5 인이 상속한 것으로 , 1 인이 많게는 2,991 점을 상속했다 . ([ 표 1] 참고 ) 동일 제품의 감정가액 편차가 100 억원이상 18 건 , 50 억 원 이상 ~100 억 원 미만 26 건 , 10 억 원 이상 ~50 억 원 미만 225 건 이었으며 , 이중 최고 격차는 그림으로 A 감정기관은 감정가액 900 억 원 , B 감정기관은 165 억 원으로 책정했고 735 억 원 편차가 나타났다 . 또 다른 작품인 도자기의 경우 , 같은 물품인데도 불구하고 C 감정기관은 525 억 원 , D 감정기관은 120 억 원으로 책정하여 405 억 원 편차가 났다 . 이러한 격차에도 불구하고 국세청은
경기도는 메타버스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3년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메타버스(VR/AR) 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자 양성을 위해 기획, 개발, 디자인까지 콘텐츠 제작 전 부문을 섭렵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작년에 수료한 50명의 사업 만족도는 87점(100점 만점)으로 높았으며, 취업 및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전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올해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분당점 3개사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에이터 교육, 기계/제조/유통/라이프스타일 등 실제 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 기술 교육을 강화한다. 아카데미 과정은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분되며, 기본과정은 메타버스 기초개념 학습 및 콘텐츠 완성, 심화 과정은 메타버스 콘텐츠 고급 개발자 대상 기술 수요 중심의 실습과 프로젝트 위주로 구성돼 있다.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과 일자리 연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기본과정 30명, 심화 과정 30명 등 총 60명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8월 31일까지 정보기술(IT) 취․창업 활성화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2023년 정보기술(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영상 등이다. 주제는 취․창업을 위해 제작한 포트폴리오(자유주제)이거나 재단(또는 경기IT새일센터)을 주제로 홍보콘텐츠 개선 방안 등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거주 15세 이상 도민 ▲도내 학교 재학 또는 졸업생 ▲재단이 주관하는 교육 수료생(예정 포함) 중 1가지 이상 충족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총 2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이메일(2023gongmo@gjf.or.kr)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950만 원(대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등 총 41명을 선정해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해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5개 사에 유통자금 2천5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2023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실제 공간에 가상현실이 결합된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최근 주목을 받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창작의 영역을 극대화하는 생성형(Generative)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이 있다.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은 제작이 완료된 문화기술 콘텐츠의 유통 확산을 위한 자금 및 유통 전략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천500만 원의 유통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천500만 원 등 10개 사에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선정된 5개 사의 프로젝트는 오는 8월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선정 콘텐츠로는 ▲증강현실(AR) 접목 퍼즐카드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팝업 부스 운영(디어아키텍트) ▲실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2019년 7월부터 도입·운영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전국 최초로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들이 감리단원으로 참여해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꾀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의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시민감리단은 외부 전문가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점검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조치, 제도개선 건의 및 자료 열람·제출 요구 등 권한을 지니고 활동한다.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자 중 건축·토목·안전·설비 분야 등 관련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관련 분야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민간 감리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운영 규모는 안전관리, 토목시공, 도로, 철도, 수자원, 건축시공, 기계, 전기, 통신, 소방 10개 분야 30명이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시민감리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14일까지 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한국-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2023년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공동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내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참가해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무예를 시작으로 ▲K-POP 댄스와 태권도 ▲인니 밴드공연 ▲부대행사(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슬로건(Closer Friendship, Stronger Partnership)처럼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50여 년간 꾸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1천여 명의 재한 인도네시아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인도네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끈두리축제, 문화 페스티벌 행사 등 오랜기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각별한 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