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21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5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고 국무조정실이 전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 2월 23일(화) 발표된 2015년 정부업무평가결과의 후속조치로서,「정부업무평가기본법」제30조(평가결과에 따른 포상 등)에 근거한다.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의 공무원 중 국정성과 창출에 특히 기여한 바가 크거나, 정부업무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0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먼저,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국민소통 노력으로 개혁완수에 기여한 인사혁신처 정만석 윤리복무국장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평가제도발전에 기여한 이해영 영남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인구주택총조사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산절감에 기여한 통계청 김형석 서기관 등 5명이 근정포장을, AIIB 가입 및 ASEAN+3 협력 강화 등에 기여한 기획재정부 민경설 서기관 등 11명이 대통령표창을, 공공기관 비리사범 단속 등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법무부 안동건 검사 등 12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은 매년 실시되는 ‘정부업무평가’가 공무원의 적극적인 성과창출 노력을 유도할 수 있
(한국안전방송) 20~22일 함양군부대 충성관에서 2016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오전 7시 전 읍·면 및 직장대에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군 관내 이장으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민방위대장은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민방위대 핵심요원으로 민방위대원의 통솔과 지휘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명감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방위 일반대원에 대한 기본교육은 21~22일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차례씩 한반도와 주변정세 등에 대한 안보강연과 풍수해 예방, 화생방(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20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한 천민얼(陳敏爾) 중국 귀주성 당서기를 접견, 한·중 관계와 한·귀주성 협력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귀주성 당서기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한ㆍ중 양국관계가 수교후 지난 24년간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온바, 최근 한ㆍ중 정상회담에서도 확인된 바와 같이 이와 같은 관계 발전 기조가 지속되어 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천 서기의 방한을 계기로 한ㆍ귀주성간의 협력도 증진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 서기는 "그간 양국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간 전략적 협력의 발전 방향이 분명히 제시되어 왔으며 최근 한ㆍ중 FTA발효와 인문교류 사업등으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귀주성으로서는 지난 5년간 평균 12.5%의 높은 성장을 이루어 오고 있는바, 한국의 발전 경험을 배우고 협력해 나갈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코자 하며 귀주성의 중점 산업인 Big Data, 산지관광 및 생태문명 등 분야에서 양측간 협력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총리는 "
(한국안전방송) 선박의 밀폐구역에서 작업하는 선원의 질식사고 예방장치 등 선박설비가 강화된다. 선박 객실 내 여객의 휴대용화물로 인해 소화기 사용이나 승객의 탈출에 지장이 없도록 여객 휴대화물 별도 보관설비 등도 갖춰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선박설비기준(해양수산부 고시)」개정안을 오는 5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유조선에 비치하는 산소 또는 인화성 가스 검지장치보다 기능이 보강된 ‘휴대용 가스농도 측정기’를 국제항해 여객선과 총톤수 500톤 이상 국제항해 화물선에 최소한 1개 이상 비치하도록 선박설비규정이 강화되었다. 휴대용 가스농도 측정기는 산소, 인화성 가스, 황화수소 및 일산화탄소 등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페인트 창고, 화물 창고 등 밀폐구역에 진입하기 전에 가스농도를 측정하여 질식 또는 폭발 위험성이 없는 지 확인할 수 있어 작업원의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기관실과 보일러실 등에서의 화재사고 시 안전한 탈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탈출설비도 강화된다. 기관구역 내에 있는 탈출용 사다리와 계단은 불에 타지 않는 강철로 만들어져야 하고, 해당 사다리와 계단의 디딤판(발판)
(한국안전방송) 설연휴와 봄철 행락수요로 인해 2016년 1분기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2% 증가(16만 1천여 대→17만 6천여 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4%(9만 7천여 대→10만 1천여 대), 국내구간도 5.4%(5만 4천여 대→5만 7천 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국국적 항공기의 통과비행이 큰 폭으로 늘어남(39%, 4,227대→5,878대)에 따라 영공통과 교통량도 16%(1만여 대→1만 2천여 대) 증가했다. 공항별로 교통량을 살펴보면, 김해공항은 국내선(제주 노선) 운항증가과 국제선 노선확대(일본, 중국, 대만)로 지난해 동기 대비해서 약 18%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제주공항도 중국노선 운항과 중국인 방문수요 증가로 11% 증가했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Peak time)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42대가 운항하였으며, 전체교통량(1,938대)의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의 경우 항공기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후 7시로 평균 59대, 제주공항은 오후 7시로 평균 33대가 처리
(한국안전방송)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3605대 모든 택시의 위법 행위를 지도 단속해 시민에게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택시 안 자동차번호, 운전자명, 불편사항 연락처, 차고지 등 표지판 부착 여부, 운전자격증 게시 여부, 요금미터기 정상 작동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법인택시의 경우는 법인 명칭을 택시 외부에 표시했는지도 확인한다. 1085대 법인택시 점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점검반이 22곳 택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2520대 개인택시는 앞선 4월 20~22일 분당구 야탑동 제1공영주차장에서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차 안에 불편사항 연락처 등을 표시하지 않은 택시는 운행정지(1차 5일, 2차 10일) 또는 과징금 20만원의 행정 처분을 한다. 청결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운행정지 20일의 행정처분을 한다. 성남시는 법인·개인택시 지도 점검으로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 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실내 식물 재배기 ‘빌트인 수경재배기’가 홍대 카페거리에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22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빌트인 수경재배기’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나무네요 식물공방카페’에 설치되어 카페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빌트인 수경재배기’는 경기도가 지난해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실내에서 텃밭처럼 채소를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장치이다. 수경재배기에는 LED 전등을 설치해 실내에 부족한 광을 보충할 수 있으며, 온도와 습도, 양분 공급 및 전등이 켜지는 시간을 자동화하여 실내에서도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식물공방카페는 ‘빌트인 수경재배기’에 상추, 치커리, 비타민, 바질 등을 직접 재배해 손님에게 샐러드와 샌드위치 메뉴로 내놓고 있다. 또 수경재배기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채소와 LED 조명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나무네요 식물공방카페’을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정수경 대표는 “2030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색다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콘셉트를 찾다가 지난 2월 빌트인수경재배기 2대를 설치했다.”며 “그날 판매할
(한국안전방송) 제17기 경기도 차세대위원회가 2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경기도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며, 도내 9~24세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도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새롭게 구성된 38명의 차세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 후에는 경기도 평생대학에서 22~23일 이틀 간 워크숍을 갖는다. 차세대위원들은 향후 1년 간 청소년의 의견과 요구가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평가를 실시하며, 경기도 청소년대토론회, 경·인 청소년 연합포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 참여기반을 다지고, 차세대위원회가 경기도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효과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의 날(21일)과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을 맞아 ‘과학의 날’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번 기념식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700여명과 함께, 지난 1960년대 후반부터 유치과학자로 활동했던 원로과학자 6명도 함께 참석하여 과학기술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ICT융합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정부포상자는 관련 기관·단체 및 추
(한국안전방송)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50년을 계기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SNS 릴레이 메시지 캠페인, 과학기술 50년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50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 공유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기술 50년 온라인·SNS 릴레이 메시지 캠페인’은 미래부 최양희 장관을 시작으로『과학의날(4월 21일)』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총 3개월에 걸친 릴레이에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인과 각계의 유명인사가 동참하여 ‘과학기술 50년, 미래희망 100년’에 대한 축하와 응원메시지를 확산시킬 예정으로, 메시지는 미래부 SNS채널 및 과학기술 50년 사이트(http://www.scienceall.com/science50)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일반 국민 역시 미래부 페이스북에 게재되는 릴레이 응원메시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거나, 사진 또는 영상으로 제작된 과학기술 50년 축하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고 해당 URL을 과학기술 50년 사이트에 댓글로 남기는 방식 등으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적 접근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개인과 사회의 주요 문제를 과학기술과 인문·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접근과 방법으로 종합적 해결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과학기술·인문 융합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밝혔다. 그동안 융합 R&D는 기술융합중심으로 원천기술 확보 및 산업성장에 기여했으나, ’인간가치(Human Value)향상‘을 위한 인문·기술 융합 R&D는 매우 부족하여 최근 복잡하고 광범위해지고 있는 개인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간중심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필요로 하는 수요 대응에는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미래부는 과학기술의 시각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중요한 인간·사회문제에 대하여 과학기술과 인문·사회·예술의 다양한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접근과 방법으로 인간 중심의 종합적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과학기술·인문융합연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동 시범사업은 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3개월(20일~7월 19일)의 과제공고를 통해 아이디어 독창성, 인간중심 접근을 통한 문제해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연구단을 선정하여 1년간 7천만 원 내외로 지원하고, 시
(한국안전방송)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21일 오전 9시부터 북부여성비전센터 차오름홀에서 인터넷 과다사용 위험군 자녀를 둔 북부지역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가족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과다사용 위험군 청소년 및 가족의 치유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젝트인 ‘심심프리(心心free)’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가족관계 회복과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치유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치료 전문가인 김세준 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 김세준 대표(한동대 겸임교수)가 가족치료 상담기법을 활용해 학부모들의 치유를 도왔다. 여기서 ‘드라마 치료’란 드라마/역할극을 통해 언어가 아닌 행동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구성원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감정 치유 기법을 말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체 운동 및 상호관계증진을 위한 마음열기 시간,▲서로를 이해하고 타인이 되어 자기를 돌아보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 ▲자신의 스트레스 상황을 알아보고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자신을 역할극으로 재경험해 새로운 대처능력과 역할을 찾는 시간 등을 체험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오늘 드라마치료에 참가하면서 자녀의 문제가 곧 나의 문제였고,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