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부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본관에서 환담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본관 환담은 공식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각인 오후 2시25분부터 약40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한다. 80년 전 우리 동포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을 때 품을 내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한다.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저도 돕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거 감사하다.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와도 유사한 점들이 많아 참 가깝게 느껴진다. 특히나 언어, 전통풍습, 어른을 존중하는 가치관 등이 비슷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한국과 인연이 깊다. 자녀들이 한국에 거주한 적이 있고 손녀가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 사랑하는 나라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친근감을 표하였다. 또한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막내딸이 한국에서 요리를 배워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요리사들에게 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열린 제49회 국무회의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며, "특히 공공기관들부터 기관장들의 인식 전환과 더욱 엄정한 조치들이 필요하다. 앞으로 그 점에 있어서(피해를 입고도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분위기나 문화) 기관장이나 부서장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고 발언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11.22(수) 제19차 당대회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방한한 허이팅(何毅亭, He Yiting)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상무부교장과 면담하고, △한중 관계, △중국 국내정세, △한반도 및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10.31(화) 한중 관계 개선 관련 발표에 이어 APEC 계기 한 중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한 전기(轉機)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 하고, 향후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 협력 증진에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아울러 임 차관은 우리 정상의 연내 방중 추진 등 고위급 상호 방문을 통해 한 중 관계 개선의 모멘텀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허 상무부교장은 10.18(수)-24(화)간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당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시진핑 2기 정부에서 한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북핵 문제 관련,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였으며, 현재의 한반도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한 중간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1.22(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최고대표(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를 접견하여, 세계 난민발생 동향, 한국정부의 난민정책, 한국과 유엔난민기구(UNHCR)간 협력방안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이제 난민사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인도적 위기로 대두되었다고 하면서, 난민보호를 위한 유엔난민최고대표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난민위기에 대응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고 UNHCR과도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고 했다. 그란디 대표는 한국정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난민 위기 해결을 위한 UNHCR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UNHCR의 활동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계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 총리는 한국국민들이 한국전쟁에 따른 대량 난민사태를 경험했고,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빈곤과 어려움을 극복한 적이 있어, 난민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 아시아 최초의 난민법 제정,
(한국안전방송)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인권위 접견실에서 나바네텀 필레이 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위원장(前유엔인권최고대표)을 면담하고 사형제 폐지 등 한국사회 인권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호 인권위원장은 필레이 위원장이 유엔인권최고대표 재임 중 국제인권의 증진을 위해 커다란 업적을 남긴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한편, 사형제도는 생명권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것으로 폐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필레이 위원장은 한국이 사형집행을 중지한 20주년이 되는 해 방문하게 된 것에 대해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사형제 폐지를 위해 공식적인 사형제 집행유예(Moratorium)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필레이 위원장은 사형제 폐지 논의 등 한국 사회의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위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국내외 인권의 보호와 증진 역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권위는 지난 2005년 사형제 폐지 의견을 표명했으며, 2009년에는 헌법재판소에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에 부합한다는 의견을 제출하기도 했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갈 길이 아주 바쁘다”며 “이런 사정을 감안해서 야당들도 양해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말 참 사람 일이 마음 같지 않습니다. 새 정부 경제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육성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임명)을 이제서야 했습니다. 야당의 반대가 있었지만, 정부 조각이 시급하게 좀 마무리되어야 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갈길이 아주 바쁘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서 야당들도 양해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홍종학 장관님은 대선 당시 경제 정책 전반을 다 준비해주고, 특히 중소기업 정책을 책임지고 해주신 분이기 때문에 저는 아주 기대가 큽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해주시고요.” 문 대통령은 "반대가 많았던 장관님들이 오히려 더 잘 한다"며 농담 섞인 당부를 전해 현장에서 모두 웃음이 터져나왔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그런 가설이 이제 가설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되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신임 장관에게 축하를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20일(월) 오후,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진행된 포항 지진피해 성금 모금방송에 출연해서 성금을 전달했다.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이번 특별성금모금캠페인, ‘포항지진피해, 우리가 함께 합니다’는 KBS 1TV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됐다. 한편, 이 총리는 11월 15일(수) 오후, 포항 지진 발생 직후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긴급지시를 내리고,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 대책을 당부했으며, 11월 16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포항지진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오후에는 경북 포항시청 재난상황실과 지진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11월 20일(월) 오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포항지진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진과 관련한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안전방송) 18년 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채시라 씨와 개그맨 박수홍 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허동수 회장이 사랑의열매를 들고 청와대 여민관의 문재인 대통령을 찾았다. 마침 집무실에서 업무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배우 채시라씨가 대통령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랑의열매를 증정 받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첫 기부자가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무실 가운데 마련한 사랑의 열매 모금한에 '대통령 문재인' 이라고 씌여있는 금일봉을 넣으면서 "제가 주머니가 좀 두둑합니다" 라고 농담을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며 3천 9백 94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빈곤, 질병, 소외 분야로 나눠져 빈곤한 가정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과 자립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의 보건 의료와 심리치료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영등포구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18년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과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조길형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의 심사와 「2018년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이 진행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 처리를 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 등에 대하여 최종 심사한다.
(한국안전방송) 신재생에너지는 탈원전 시대에 맞춰 미래 에너지 분야의 핵심 산업으로 꼽힌다. 더불어 낙후된 구도심 재생은 도시 전반의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요한 분야다. 하지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이 기대보다 더딘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와 도시재생 분야의 해묵은 규제를 걷어내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지역 규제혁신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탈원전 시대에 대비한 신재생에너지(1세션) 분야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민생활 불편 해소(2세션),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뉴딜 도시재생(3세션)이 집중 논의된다. 첫 번째 세션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 거래제도, 신재생에너지 시설 국·공유지 임대기간 일원화, 수소충전소 설치장소 확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100KW이하)가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입찰·발급 절차에 대한 개선방안과 함께, 30년 이상
(한국안전방송) 만주 지방에 한인 자치기구인 경학사(耕學社)를 조직하고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를 설립하여 독립군 양성에 이바지하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우당 이회영 선생의 순국 85주기 추모식이 17일(금)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회의장,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1부 추모식 및 장학금 수여식과 2부 묘지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우당장학회(이사장 이종찬)에서는 매년 이회영 선생의 순국 주기에 맞추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독립운동가 김경천 애국지사(‘98년 대통령장)의 손자녀 김올가 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1월 17일(금)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러시아령 연해주에서 안중근의사와 함께 단지동맹을 맺고 한국의용군 결사대장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조응순(趙應順) 선생 등 66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6명(독립장 1, 애국장 19, 애족장 26),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11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후손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795명, 건국포장 1,219명, 대통령표창 2,816명 등 총 14,830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