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북부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 소재) 내 경기북부 여성창업실 입주기업 3개 사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8월 1일)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나 경기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사무실을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향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2회 연장(최대 3년간) 가능하다. 기업 홍보·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지원과 창업 교육도 지원받는다. 신청 서류에 대해 사업성,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2차로 사업 능력, 입주 적합성 등을 대면 평가해 최종 입주기업을 결정한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 포함 제출서류를 구비해 입주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이번 모집 세부 사항과 입주 시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량개발1팀(031-270-9788)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도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도가 신속한 이송·격리 조치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기준 도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 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전담 인력을 지정해 감염병 일일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경기도에는 22일 기준 9개 시군 33개 임시주거시설에 414명이 거주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별도 격리시설로 이송·격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 확진자의 경우 증상에 따라 먹는 치료제 신속 처방과 긴급 병상 배정을 통해 위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 증가한 6,682명이다. 2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만7,2
대한안전연합에서 공식 엠버서더 1기 발대식을 22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실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대한안전연합은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전문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연대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복지 NGO입니다. (전국 17개 지역본부) 이날 발대식에서는 12명의 앰버서더가 위촉되었으며, 발대 선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증진과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며 앰버서더 1기와 대한안전연합 임직원들은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대한안전연합은 “이번 1기로 최종 선발된 엠버서더는 앞으로 4개월간 대한안전연합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 참여를 통해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기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안전연합에서 개발하는 상품은 가장 먼저 경험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제품 개발시에도 엠버서더의 의견들이 적극 반영된다. 최우수활동자와 우수자는 연말에 최고의 선물과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회장은 “앰버서더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1기를 넘어 2기, 3기까지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에 위치한 경기도청사에 출입할 수 있는 통행로가 현행 2곳에서 4곳으로 2곳 늘어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서쪽 지하 1층 보행자 출입구, 북측 광교중앙역 4번 출구 방향의 보행자 안전 통로 등을 확보해 오는 30일 개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북측, 동측 출입구 2곳만 운영했다. 경기도는 청사 주변에서 진행되는 대형공사로부터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통로를 통제했지만, 방문객으로부터 청사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사항을 접한 김동연 지사는 최근 담당 부서를 찾아 “도청사의 주인인 도민이 최대한 편리하게 도청사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현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가 통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통로는 수원 영통구 센트럴타운로를 이용해 도청사로 접근하는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서측 지하 1층 직원 전용 출입구 방면으로 보행통로를 추가 개설해 지상 1층 열린민원실로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1곳은 광교중앙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남측 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창업자와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도내 예비 창업자와 여성창업자를 발굴해 성공한 창업가이자 기업인으로 양성하고자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가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내에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과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제공받고, 사업화와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에 참여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접수 기간은 8월 29일에서 9월 2일(오후 4시 마감)까지로, 공고일(7.27.)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여성창업자이거나,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2
경기도는 최근 ‘지역균형발전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도내 저발전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6건은 ‘북면 LPG배관망 구축(가평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동두천시)’, ‘비즈니스센터 건립(포천시)’, ‘양서우회도로 개설(양평군)’, ‘여주 통합정수장 증설(여주시)’, ‘다목적 복지센터 건립(연천군)’이다. 이 사업들은 진척도나 효과성 등에서 성과가 탁월하고, 타 사업으로의 노하우 전수 등 활용도·파급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먼저 가평군은 북면에 LPG배관망 10.7km를 구축해 도시 가스망 접근이 어려운 군 지역의 에너지복지를 증진함으로써 주민의 연료비 지출 감소는 물론, 인구소멸지역 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두천시는 오랜 세월 방치된 외인 아파트를 헐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네 환경 개선, 주민 의식 제고 등에서 톡톡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 기관인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기도가 8월 22일부터 2022년도 청년면접수당 2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 면접에 참여하는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누리집(http://thankyou.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2년 1월 2일생~2004년 12월 31일생)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취업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 응시 경험자도 가능하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6회)의 구직 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취업 준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지난 12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교육 수료생, 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후변화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관내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후변화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 기획·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2주 동안 1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시민단체 활동가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법을 안내하여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지역 환경교육현장의 리더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교육의 의미와 가치가 현장에서 꾸준히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수료생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후변화·환경교육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하겠다” 고 전했고, 안산환경재단 김한별 담당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제1회 기후위기행동 영상·웹툰 공모전’을 열고 다음 달 30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5일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후 위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 부문으로, 영상 부문은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형식 제한 없이 2~5분 분량이면 되고, 웹툰 부문은 JPEG, JPG, PNG 파일 형식이면 된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완성된 작품을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이지(gcce.ggag21.or.kr)에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2022년 경기도 환경교육한마당’에 전시되고, 향후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관련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 공개해 국민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된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기후 위기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도민들이 직접 조사하면서 생물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3회 경기생물다양성탐사’ 대회를 오는 8월 27일 연천군 선사유적박물관 생태숲에서, 9월 3일에는 안산시 갈대습지공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전문가와 일반도민들이 탐사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관찰하고 조사해 목록을 작성하는 생태체험 행사다. 2019년 처음 열렸으며, 기존에는 한 곳에서만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경기 남부와 북부 두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연을 위한 모두의 관심!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주제로 열리는데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생물다양성탐사 홈페이지(http://2022.ggbb.or.kr)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참여신청한 도민들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곤충, 식물 분야별 생태전문가들의 탐사교육을 받을 수 있고, 탐사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탐사브이로그(v-log)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와 탐사분야 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생태보물찾기 39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독일대사와 만나 경기도와 독일 간 친환경 기술과 새싹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대사와 만나 “유럽연합(EU) 국가 중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1위인 나라가 독일”이라면서 “분단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와 독일이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월 열리는 Let’s DMZ 평화 걷기 행사에서 경기도와 독일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라이펜슈툴 대사를 초청했다. 이에 대해 라이펜슈툴 대사는 “초청에 감사드리며 독일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도와 경제우호협력 지역인 바이에른주에 대해 소개하며 “양 지역이 강점을 가진 배터리, 반도체, 수소에너지, 새싹기업, 미래기술 분야 등에 교류 협력을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와 라이펜슈툴 대사는 이날 에너지 위기로 보는 세계정세, 경제위기와 향후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기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