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11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해양수산 분야 헌법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개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해양수산의 미래가치와 국가비전을 반영한 “해양수산 분야 헌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설훈 의원, 김성찬 의원, 김현권 의원 등 농해수위 위원들이 함께하고, 고문현 차기 헌법학회 회장 등 헌법 전문가와 해양수산 업계 대표들이 발제 및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김 장관은 환영사에서 “해양을 통한 국가발전 전략과 미래 비젼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 헌법에 ‘해양’을 명문화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번 개헌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을 부탁드리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가 필요로 하는 국민참여 관련 법·제도의 개선과 다양한 국민참여 방식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국민참여 제도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 정부의 정책 추진 과정에 주권자인 국민의 생각과 의지를 담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민참여 관련 시민사회·학계·행정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문가들은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국민참여 기제 제도화 ▲청원 제도의 활성화 ▲기존 국민참여 제도의 개선방안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첫 번째 주제는 ‘국민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참여기제 제도화’로 연성수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 공동대표가 ‘국민발안·투표·소환권 등 대통령공약 제도화 방향’, 이진순 와글 대표가 ‘국민의 직접참여를 위한 원스톱 참여행정 시스템 제언’을 발표하고 다양한 국민참여 방식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청원제도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그간 실효성이 떨어졌던 청원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김성배 국민대 교수가 ‘청원법의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11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 APEC 참가국 배우자들과 함께 호이안 고도시와 실크빌리지 방문을 통해 친목을 다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주빈국인 베트남 영부인 응웬 티 히엔(Nguyen Thi Hien)여사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페루, 싱가포르, 태국 영부인이 함께 했다. 응웬 티 히엔 여사는 모든 영부인들에게 파란색 스카프를 목에 걸어주며 환영의 뜻을 표하였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얼마 전 이곳에 큰 물난리가 있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날씨가 좋아 참 다행이다. 그리고 빨리 복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라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각국 영부인들은 호이안 고도시 거리를 거닐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로운 만남의 장소'라는 뜻의 호이안은 고급 비단 거래가 활발한 무역항으로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영부인들은 전통거리(응웬 티 밍 카이)에서 만나는 베트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상점에 전시된 베트남 전통의상과 대나무 목공품, 등롱 등을 관람하며 베트남 문화를 엿보았다. 오찬장에서 각국의 영부인들은 자유로운 환담의 시간을
(한국안전방송) “저 산자락에 긴 노을 지면 걸음 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자카르타의 한 호텔, 한인 동포간담회장에 어린이들의 합창이 울려퍼졌습니다. 칼라만탄 섬의 석유회사 직원들을 시작으로 40여 년 동안 열대의 타국에서 동포사회를 만들어온 어르신들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바로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인도네시아 동포간담회 현장이다. 동포간담회 장 연단 양 쪽에는 커다란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함께 해 평창올림픽을 알렸고 한복을 입은 수호랑, 반다비가 행사가 진행 되는 내내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입장하자 300명의 교민들과 인도네시아 측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 휴대폰 카메라를 들어 환영했습니다. 입장시 에는 대통령 입장곡인 Mr. President가 연주되었고 교민들은 음악에 맞춰 장구를 치며 환영했다. 교민들의 환영 손팻말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촛불개혁’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전쟁가고 평화오라’ 등의 손팻말과 휴대폰 화면을 든 교민들은 대통령 입장 시부터 대통령의 연설이 진행되는 내내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환영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었다. 양영연 재인니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40여년 전 칼
(한국안전방송) 청와대 공식 환영식을 마친 후 두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 동안, 두 영부인은 영부인 접견실에서 따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여사님께서 어린이 문제를 중요히 생각하고, 특히나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쓰신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고 말을 건넸다. 멜라니아 여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일한 것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김정숙 여사는 “저는 여덟 살, 네 살 손자가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 주어야 하는데, 북핵 문제에 직면해 있어서 걱정이 큽니다.”라고 말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걱정하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고 답했다. 환담을 마친 후 두 영부인들은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벽에 걸린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함께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두 영부인은 청와대 소정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정원에 위치한 '불로문'(不老
(한국안전방송)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은 7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제13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지방행정의 혁신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지방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자치분권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공무원들이 국민과의 정책 접점인 지역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혁신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총 5개 분야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43편이 접수되어 2차례의 심사를 거쳐 7편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국무총리상(1명), 행정안전부장관상(2명),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1명),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3명) 등이다. 선정된 7편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도 상당부분 연관되어 국정과제의 실천전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정책을 집행하는 현장 공무원들의 연구라는 점에서 타 지자체로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경진대회에 접수된 보고서 모두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갈 전략이고 대한민국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유성엽(전북 정읍시․고창군) 의원은 11월 3일 13:30분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경북대의 초청으로 사회과학대학 132호에서 ‘정권에 따른 출신지역 차별인사의 악순환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 : 출신지역 차별인사금지 특별법안’을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 법안은 유성엽 의원(대표발의)을 비롯하여 여·야 의원 총 121명이 참여하여 지난 9월 27일 발의되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유 의원은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아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인데, 우리나라의 고질병인 출신지역에 따른 차별은 개인의 자아실현 기회를 박탈할 뿐 아니라 국민통합과 적재적소의 인재활용을 저해하는 것으로, 적폐청산을 추진하는 현 정부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문제다”라면서 “정권에 따른 출신지역 차별인사는 헌법상 직업공무원제나 평등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출신지역 차별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지만 처벌 조항 등 적극적 규율수단을 갖추지 못하여 실효성이 없다”라면서 “현재 성별, 장애, 연령에 따른 차별행위에 대해서는 개별 법률을 통해 처벌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약으로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오른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을 11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기원은 지난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해 6월 24일 경제기획원의 인구통계용 컴퓨터가 가동을 시작한 것이 전자정부의 시초로 이후 발전을 거듭한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올해로 50주년이 됐다. 정부는 금년 9월말 전자정부법을 개정하고 이날을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하였다. 컴퓨터 1대로 시작한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1980년대 국가의 근간이되는 주민·자동차·부동산 행정전산화를 추진했다. 이어 1990년대에는 행정, 금융, 국방 등 5대 국가기간전산망 사업이 진행됐다. 2000년도 들어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자정부법을 제정했다. 이후 전자정부 11대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전자정부의 기틀이 확고해졌고, 전자정부 31대 로드맵을 통해 전자정부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더불어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으로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이 하나로 연결되어 국가사회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우리나라는 축적된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는 2017년 10월 30일 (월)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후원과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새정부의 재정분권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바람직한 재정분권 방향과 과제에 대해 행정안전부, 서울시, 서울시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의 개회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 그리고 3명의 주제 발표와 정부, 서울시, 서울시의회, 언론, 시민단체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좌장은 이승종(서울대)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로 최병호(부산대) 교수는 재정분권 추진 관련 쟁점을 중심으로 새정부의 재정분권 공약과 국정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발표하였다. 최 교수는 “국가와 지방간 기능의 조정, 세원의 재배분, 재정이전제도의 개편을 하나의 패키지로 진행해야 하며, 지방세 확충과 함께 세제구조개편, 재정규율의 마련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의 논리는 재정분권의 중요한 장애요인으로 재정분권은 ‘균형’이 아니라 ‘분권’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3)은 30일(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새 정부의 재정분권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재정분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획기적인 자치분권과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 추진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새 정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재정분권의 핵심은 “세목조정, 지방세 확충, 이전재원 확대”에 있다고 설명하고, “세목조정은 현재 8:2라는 국세·지방세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편해 지방세목을 확대해야 하며, 세목신설에 있어서는 지역주민의 조세저항률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덧붙였다. 이어 교부율 인상은 “재정분권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의견에 공감하나, 인상에 따른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제발표 의견에는“자율과 책임이 아닌 자율과 통제는 비효율성을 낳는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국고보조사업에 따른 이전재원 확대는 “진정한 자치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중앙사무와 지방사무의 기능 재조정이 전제되지 않는 이전재원 확대는 재정분권을 제대로 실행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방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 더불어민주당 수원4)에서는 2018 회계연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당초예산안 및 2017년도 마지막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코자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박동현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세수추계 전망이 불투명하고 가용재원 또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심의하게 될 2018년도 경기도와 교육청의 예산안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심도있게 심사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재우·방성환·원욱희 등 3당 간사를 비롯한 예결위 위원(김유임, 남종섭, 박옥분, 이상희, 정윤경, 정희시, 천영미, 최종환, 고오환, 공영애, 국은주, 이순희, 임동본, 정진선, 조재욱, 김경자)들과 제 9대 도의회를 진행하면서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기획·반영되어졌으며, 이를 마무리하는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美)를 거둘 수 있도록 경기도청 및 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찬회 일정으로, 첫 날인 3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도의회와 친선교류지역인 몽골 다르항올의회 방문단을 접견했다. 몽골 다르항올의회는 2014년 도의회와 친선관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소방차 기증 등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방문단은 산업단지, 축산업개발 현장 시찰을 위해 다르항올의회 체드수렌 의원 등 5명이 방문하였으며, 9대 전반기 친선연맹회장을 역임한 임채호 의원과 최원용 사무처장이 배석하여 그동안의 교류 추진과정과 상호협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호겸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도의회와 친선연맹지역인 다르항올의회와는 어느 친선연맹 지역보다 상호교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며, 앞으로 “도시개발 분야, 말 산업 육성 등 양국간의 개발모델을 발전시켜 교류가 더 확대되고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