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6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워싱턴(D.C.)을 방문 중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7.1.5(목)「토니 블링큰(Tony Blinken)」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핵·북한문제, 한·미 관계 현안 등 양국간 협력 상황에 대해 점검·평가하고, 강력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이 향후에도 지속되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9.6), 2+2 외교·국방 장관회의 등 양국간 각급에서 긴밀하게 소통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새로 출범한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가 양국간 안보분야 협력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음을 평가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美 행정부 교체를 포함한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북한이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감안,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對北 제재·압박 지속과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 이외에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 한·미 공동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임 차관은 그간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아·태지역 및 범세계적 차원 등 새로운 지평으로 확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주 12월 28일, 국방과학연구소장, 방위사업청 차장을 포함한 국방부·합참의 관계관들로부터 창조국방 2016년 성과분석과 2017년 추진방향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창조국방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제반 국방업무에 융합하여 혁신적 국방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국방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국방부가 한민구 장관 부임 이후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제반 국방업무에 융합하여 혁신적 국방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출발하여 2015년부터 그 개념을 정립하고 추진 기반을 조성해 온 국방의 혁신 노력이다. 크게 ‘창의적 군사력 운용 개념 창출’, ‘개념 기반의 선도형 군사력 건설’, ‘고효율의 선진적 국방경영 실현’, ‘민·군 상생의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의 분야로 구분되며, 각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다음과 같다. ▷ (창의적 군사력 운용 개념 창출) 증가하는 북핵·미사일 위협과 강대국간 세력 경쟁 등 장차 동북아를 중심으로 전개될 안보위협을 재판단하여, 미래 연합 작전의 주도 능력을 반영한 ‘우리군 주도의 창의적 군사전략’을 수립했으며, 이와 연계한 ‘합동작전개념(안)’을 발전시켰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제철거를 예방하기 위해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사전협의가 가능하도록 2013년 도입한 ‘사전협의체’를 조례개정을 통해 법제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령이나 운영기준 없이 행정지침으로 운영되던 것을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실효성을 확보한 것. 앞으로 사전협의체를 운영하지 않는 조합 등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감시와 같은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가능해진다. 이번 조례개정은 서울시가 작년 9월 ‘충분한 사전협의 없는 강제퇴거’와 ‘강제퇴거 과정에서의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발표한「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의 3단계(①사업계획(구역지정) ②협의조정(사업시행 인가~관리처분 인가) ③집행(이주·철거) 중 가장 핵심인 ‘협의조정’ 단계에 관한 것이다. 조례개정에 따른 사전협의체 세부 운영기준을 살펴보면, 우선 협의체 운영시기를 기존의 ‘관리처분인가 이후’에서 보상금액이 확정되기 전인 ‘분양신청 완료’ 시점으로 앞당겼다. 오랜 기간 충분히 협의해서 보상금과 제반사항에 대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관리처분인가 이후 보상금액이 확정돼
(한국안전방송) 2017.1.5(목) 고용노동부는 개인형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가입대상을 확대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그간 IRP 가입이 허용되지 않았던 퇴직금제도 적용 근로자, 퇴직급여제도 미설정 근로자, 직역연금 가입자가 새로이 IRP 가입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금년 7월 26일부터는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들이 IRP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IRP의 가입대상이 된다는 것은 "소득세법" 상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IRP는 당초 근로자의 이직·퇴직 시 수령한 퇴직급여 일시금과 퇴직연금 가입자가 추가 납입한 적립금을 적립·운용하여 노후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진행되는 고령화와 우리나라의 낮은 노후소득 수준 등을 감안, 취업자들의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서 가입대상을 전면 확대한 것이다.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IRP 가입대상을 사실상 모든 취업자로 확대한 것은 노후소득보장 확충을 위한 큰 의미가 있으며, 정부는 IRP 가입자들이 은퇴 후 당초 취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 추진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국방부에 방공포대 이전 후보 대상지를 추천하기 위해 주민대표와 시·구 의원, 관련단체 등 19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오는 3월까지 예비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예비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그동안 軍작전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광주시에 ‘광주 軍공항’을 포함해 이전후보 대상지 3곳을 추천토록 요구한 바 있다. 한편,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은 기부대양여방식(시에서 시비를 들여 이전대상지 선정 및 조성)으로 추진 협의됐지만, 민선6기 들어 방공포대 부지가 市유지 등을 무상사용하고 있음을 근거로 2015년 12월 광주시,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이 軍특별회계방식(국방부에서 국비를 들여 이전대상지 선정 및 조성)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협약한 바 있다. 국방부는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 대상지 선정을 위한 軍작전성’ 검토에서 현재 운영되는 무기체계는 산정상 등 고지대에 방공포대가 위치해야 하지만 향후 운영계획인 새로운 무기체계는 고지대가 아닌 평지에도 가능하
(한국안전방송) 스리랑카 독립기념일 행사가 오는 2월 5일 김포에서 열린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3일 오후 마니샤 구나세이카라(Manisha Gunasekera) 주한 스리랑카 대사의 방문을 받고 이 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지난 1948년 2월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며,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은 지난 2012년 안산시를 시작으로 그간 서울시, 인천시, 광주시, 김해시에서 독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 69회 스리랑카 독립기념일 행사는 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국가가 제창되고, 스리랑카 대통령의 축전 낭독, 전통춤 등 공연과 스리랑카 노동자 고용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 될 예정이다.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대사는 “대사관에서 임의로 결정한 게 아니라 근로자들이 김포에서 독립기념일 행사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면서 “특히, 수교 40주년 기념을 김포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영록 시장은 “스리랑카 분들이 우리 김포의 각 기업에서 열심히 일 해주셔서 지역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독립기념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규정 개선을 주내용으로 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을 2017년 1월 1일(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허가 또는 신고를 해야 하는 단기 유원시설업의 기준 영업기간을 1년 미만에서 6개월 미만으로 축소 ▲사고가 빈번한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정기 확인검사제도 신설 등 안전성검사체계의 개선, ▲기타유원시설업자의 안전교육 이수(2년마다) 의무 규정 등을 골자로 한다. ▷ 허가 또는 신고 대상 단기 유원시설업의 기준 영업기간 축소 허가 또는 신고 대상인 단기 유원시설업의 기준 영업기간은 현실에 맞게 종전의 1년 미만에서 6개월 미만으로 축소하고, 단기 유원시설업자가 갖추어야 할 시설 및 설비기준은 최소한으로 규정하여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였다. 아울러 6개월 미만의 단기 유원시설업의 경우에는 폐업통보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해당 기간이 끝날 때 폐업한 것으로 규정하여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안전성검사체계 개선 안전성검사 대상인 유기시설 또는 유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공동주택단지를 만들기 위해 인근 공동주택단지 입주자에게도 주민공동시설의 이용을 허용하고, 주민공동시설의 용도변경 행위신고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개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1월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공동주택단지의 입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 주민공동시설은 보안·방범에 취약, 정온한 주거환경을 저해, 입주민의 이용을 방해할 수 있어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만 이용하도록 제한되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입주민의 자율적 의사결정(관리규약으로 동의비율, 이용자 범위 등을 규정)에 따라 입주민의 이용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한도에서 인근 공동주택단지의 입주민도 해당 주민공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가 부족하여 시설물이 방치되는 등 주민공동시설의 비활성화 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공동시설을 운영할 때는 영리 목적으로 운영할 수 없고, 사용료는 위탁에 따른 수수료 및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의 범위에서 관리주체가 부과·징수할 수 있다. 시설의
(한국안전방송) 새해부터는 산지에서의 임산물 재배 처리절차가 간소화되고, 보전산지 내 행위제한이 완화되어 공장 증축 등이 가능해진다. 또 국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숲속야영장 설치가 쉬워진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2일 발표했다. 먼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임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됐다. 그동안은 임산물 재배 시 산지일시사용신고를 받아야 했지만 올 6월 3일부터는 50cm 미만의 토지 형질 변경(절토·성토 등)을 수반하는 임산물 재배는 허가나 신고 없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귀산촌인 정착 지원을 위해 창업자금 외에도 주택 구입·신축 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업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임산물 재해보험 보상범위가 확대된다. 이 외에도 임산물 주산지의 생산기반을 활용한 가공·유통기반과 산·학·연을 연계한 지역단위 산업화 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임산물 클러스터 사업을 신규 반영하는 등 관련 지원도 강화됐다. 국민편의 증진과 국민안전 강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도 눈여겨 볼 만하다. 급증한 야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숲속야영장
(한국안전방송) 김기현 시장이 글로벌 ICT 관련 기술, 기업 및 환경변화와 지능정보기술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빠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기현 시장은 이와 관련 1월 5일부터 10일까지(3박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라스베이거스 ‘CES 2017' 현장 등을 방문하게 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정보기술(IT), 전자, 자동차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다. 김기현 시장은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국을 시작으로 KOTRA 해외IT지원센터와 KIC-실리콘밸리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사례 및 스타트업 기업의 애로점 등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UNIST UC버클리 글로벌 혁신 캠퍼스를 방문하여 Iklaq Sidhu 센터장과 청년창업가·KOTRA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 창업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6일은 스타트업 회사들의 사업운영에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터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 테러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터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로 다수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금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북한 신년사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북한이 신년사에서 “대륙 간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준비가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라고 주장하고, “핵 무력을 중심으로 하는 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하겠다.”라고 위협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북한이 남북관계 경색 책임을 일방적으로 우리 정부에 전가하면서 대통령에 대한 비방·중상과 우리 내부 문제에 대한 개입 등 통전 책동을 지속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의 핵 개발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우리와 국제사회의 의지는 확고하며, 북한이 핵 개발에 계속 매달린다면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에 직면할 뿐임을 거듭 경고합니다.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무엇보다 진정성을 갖고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