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최근 토란의 우수한 효능이 각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명절 차례상에 올리고 제사 음식으로만 여겨졌던 토란이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토란의 인기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토란 재배면적을 보이고 있는 곡성군도 많은 언론으로부터 조명을 받고 있다. 곡성의 토란 재배면적은 100ha 정도로 전국 재배면적 대비 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9월 상순에는 10a당 2,000kg 미만, 10월 하순에는 2,500kg을 수확한다. 최근에는 곡성토란향토사업단과 곡성축협이 협약을 체결하고 ‘곡성 토란탕’을 출시하면서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올해 들어 토란재배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수확철 노동력 절감을 위해 토란 수확기 20대(사업비 30백만원)를 지원해 토란의 막바지 수확이 한창인 요즘에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철한 체소화훼팀장은 “토란의 우수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급증해, 한 상자 당(10kg) 토란 가격이 지난 추석인 9월 상순에는 25,000원 인데 반해 10월 하순에는 30,000원을 기록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국민들에게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김장철 시기인 12월까지를 ‘천일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은 물론 국내외 동시 다발적으로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저가의 수입염 수입 및 저염식 선호 등에 따른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돕고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전남 천일염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이 기간 동안 TV, 신문, 라디오, 전광판, 지하철 스크린도어,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천일염 우수성을 수도권에 집중 알린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산 국제수산무역엑스포(10월 27∼29일), 중국 청도 국제어업 박람회(11월 2∼11월 4일), 서울 김장문화축제(11월 4∼6일)에 참가해 명품 천일염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장철을 앞두고 도 생산자 및 가공업자와 함께 공공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우리 천일염으로 김장하기’ 특판 행사를 추진, 최고 27%까지 특별 할인(1만 1천~3만 원택배비 포함)하며, 학교급식 및 장류사업단 등 천일염 대량 소비처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성수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국
(한국안전방송) 지구온난화에 따라 제주에서만 재배했던 감귤이 우리나라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내륙 지역의 감귤재배 면적은 지난해 기준 121.4ha에 달했다. 비록 전체 제주 감귤재배면적 21,000ha의 0.5%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이외 지역의 재배면적은 전남 70.6ha(만감류 58.6, 노지감귤 12ha)로 가장 많고 경남 37.1ha(만감류 18.1, 노지감귤 19ha)로 뒤를 잇고 있다. 그리고 전북은 11.1ha 재배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감귤이 재배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내륙지역 감귤재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전북 완주군과 경북 경산 지역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연 4회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감귤의 분류 및 품종에 대한 기본 내용에서부터 감귤원의 양분 관리, 생리장해와 방제 요령, 수확 전후 과실 품질 관리 등 감귤재배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담고 있다. 전북 완주군에서 감귤재배를 하고 있는 김운기 씨는 “육지에서 감귤재배를 시도하면서 모르는 점들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감귤재배 및 병해충 방제 기술
(한국안전방송) 전국 최초로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받은 상주시 외남면에는 수령 750년이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다. 너무 오랜 세월을 견디느라 줄기의 가운데가 괴사해 나무가 둘로 갈라져 있지만 가지가지마다 주홍빛을 머금은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김영주씨 소유의 이 감나무는 경상북도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감나무에는 매년 5천여개의 감이 달리며 해걸이를 하지 않는 등 아직도 왕성한 결실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감나무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동화책에 나오는 그 주인공이다. 동화책에는 우리나리에서 가장 오래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로서 처음에는 고염나무였으나, 효성이 지극한 “연지”가 어머니 병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옥황상제를 만나기 위해 하늘나라에 올라갔다. 연지의 효성에 감복한 옥황상제는 하늘나라에만 있는 둥시 감나무를 접붙일 수 있도록 허락해 주고 곶감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줘, 감과 곶감이 생겨났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 밑동부분에 접붙인 형태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역사적으로도 “지금 곶감의 진상을 상주에 나누어 정하였다.”라고 조선조 예종실록(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이 급증하는 일본 술 ‘사케’ 대체 목적으로 개발한 ‘K3’가 25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과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이 공동 개발한 ‘K3’는 김포에서 생산한 햅쌀로 빚은 알코올 13%의 ‘맑은 술’이다. K3라는 상표는 한국(Korea)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리고(Knock), 맑은 술 시장에 불을 지핀다(Kindl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술은 다른 약재나 기타 첨가물 없이 입국과 누룩으로만 발효해 기존 약주에 비해 맛과 향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K3'는 가평 소재 양조업체인 ㈜우리술이 만들어 도내 일본식 선술집 등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며,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 농기원은 'K3' 출시를 기념해 25일 오후 5시 성남 분당구 소재 일본식 선술집 에서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시음회에는 전통주에 관심있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학교주변 불량식품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학부모들을 위한 안심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학교주변 판매식품 해당 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점검에 반영하는 ‘안심점검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학교주변 판매식품의 안전을 학부모 눈높이에서 관리하고자 추진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 중 불안하다고 생각되는 식품을 식약처에 알려주면 식약처가 제품 정보, 불안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위생 점검 또는 수거·검사한 후 결과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11월 4일까지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를 통해 학교주변 판매식품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주변에 식품을 생산·공급하는 업계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에서 올해 최초로 고랭지배추를 이용한 김장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11월 3일(목)부터 7일(월)까지 5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추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김치의 주재료다. 배추는 노란 속잎이 꽉 차는 결구배추와 잎이 벌여져 푸른 잎사귀만 있는 불결구배추 그리고 그 중간인 반결구배추로 나뉜다. 김장김치로 주로 사용되는 결구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해발 600미터 이상 고랭지에서 자란 배추의 품질이 좋은 이유다. 평창군은 해발 600~700미터 고산지대로 고랭지채소의 재배환경으로 최적지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는 평창군에서 생산한 고랭지배추를 사용한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이다. 축제 행사장에 설치될 연동하우스에는 대규모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장이 조성된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일정 입장료를 내고 고랭지배추를 가지고 직접 김장을 담그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하루 4회 실시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장에 쓰이는 고추는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대화고추이며 배추를 절일 때 사
(한국안전방송) 맛과 향이 우수해 동남아 시장 등에서 각광 받고 있는 수출용 국산 딸기 품종인 ‘매향’의 기형 열매 발생 원인이 구명됐다. 2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매향은 겨울철 ‘2화방’에서의 수정 불량으로 인한 기형 열매 발생이 많아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매향 딸기의 기형 열매 발생 원인을 찾기 위해 식물체 영양과 일조, 병해충 등으로 구분해 재배 현장에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매향 딸기는 칼슘 결핍과 뿌리 활착 불량, 착과 부담에 의한 양분 부족 시 2화방 꽃가루량이 감소하며 기형 열매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꽃가루량은 저온의 영향보다 일조량이 100w/㎡ 이하로 떨어질 때 크게 감소했으며, 특히 2화방의 꽃가루량이 가장 낮았다. 또 식물체 생육 증진을 위해 꽃수를 8개로 제한해 착과 부담을 줄여 재배한 결과, 기형 열매가 8% 감소하고 수량은 8.5% 증가했다. 이와 함께 딸기 정식 전 자묘를 10℃에서 13일 동안 저온 처리해 재배할 경우, 저온처리를 하지 않은 자묘보다 꽃 피는 시기가 8일 가량 빨랐으며, 기형 열매는 5.3% 감소하고, 상품 수량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현미로 먹어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신품종 쌀 ‘경기9호’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9호는 경기북부지역에서도 일찍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중간찰벼에 대한 수요에 따라 개발됐다. 멥쌀과 찹쌀의 중간 특징을 가진 중간찰은 익는 시기가 늦은 품종을 심으면 평년 기온이 낮은 해나, 경기북부처럼 평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 재배가 어렵고 수확하더라도 밥맛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경기9호는 잘 쓰러지지 않아 재배가 쉽고 9월 중순부터 수확할 수 있어 추석 전에 판매할 수 있는 품종이다. 또한 중간찰벼로 식감이 부드럽고 식은 후에도 찰기가 오래 동안 유지되는 게 특징이다. 쌀은 도정을 많이 할수록 부드러운데 경기9호는 도정을 적게 한 저분도미도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도정은 1분도마다 쌀의 0.8%를 깎아내는 것인데, 현미는 0~3분도, 9분도 이하를 저분도미, 9~12분도를 백미라고 부른다. 경기9호는 저분도로 밥을 지어도 다른 품종보다 식은 후에도 찰기가 오래 유지돼 현미의 기능성분을 섭취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도 농기원의 설명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식은 후에 먹는 도시락이나 김밥용 쌀로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2016 대전국제와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전국제와인페어에는 해외와이너리, 협회 등의 관심이 어느 해 보다도 높아 지난해 보다 17개 업체가 늘어난 54개 해외 업체를 포함 총 129개 업체가 참여하며, 194개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와인페어의 백미인 와인트로피관으로 아시아와인트로피와 베를린 와인트로피에 출품한 와인 5천여 종 1만5천병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그동안 와인에 집중되어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와인&푸드전을 열어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한빛탑광장에서는 유럽 와인 선진국의 와인과 음식, 문화를 함께 즐기는 와인 문화의 밤(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와인페어에 앞서 오늘부터 아시아 최대의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데 금년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4,100여 종의 와인을 출품하여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세계와인기구의 감독
(한국안전방송) 최근 베이징에서 개관하는 새로운 WFSCC(Walmart Food Safety Collaboration Center)의 일환으로 IBM-월마트-칭화대학교의 협력이 소개됐다. 이 협력 관계로 공급망에서 식품 인증 및 기록 보존을 위한 블록체인을 시범 운영하여 모든 거래의 기록을 영구적으로 제공할 것이다.칭화대학교 국립전자상거래기술엔지니어링연구소(National Engineering Laboratory of Electronic Commerce Transaction Technology) 교수 차이 유에팅은 "중국의 고속 경제 성장으로 인해 엄청난 혁신의 기회를 얻게 되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섭취 안정성 확보 등 삶의 질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다"고 밝혔다.유에팅은 칭화대학교-IBM-월마트의 협력이 다른 국가들도 따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식품 안전성 모델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블록체인은 물품 블록으로 구성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이며, 각 블록은 유효한 개별 거래의 타임스탬프 배치(Batch)이자 이전 블록의 해시(Hash)로 둘 사이의 연결 고리를 형성한다. 각 타임스탬프에는 해시에 있는 이전의 타임스탬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체인을 형성한다.
(한국안전방송)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 비빔밥을 홍보하는 ‘비빔밥 공동 웹사이트’를 개발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한다. 장 자끄 까스테레 프랑스 국립 인류학 연구 및 자료보존센터 소장은 21일 전주시와 중국 청두, 스웨덴 외스터순드, 이탈리아 파르마, 태국 푸켓 등 전 세계 12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와 후보도시인 중국 마카오, 유네스코 및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2016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까스테레 소장은 이날 포럼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제안’ 세션 주제발표를 통해 “비빔밥 공동 웹사이트 프로젝트는 비빔밥의 역사적, 사회적, 인류학적, 철학적, 그리고 영양학적인 측면을 강조해 설명하게 된다”면서 “인터넷 검색 시스템을 통해 농식품 정보 및 식품가공 노하우, 비빔밥의 정체성 등에 대해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한 이 프로젝트는 뉴욕에서 파리를 거쳐 베를린에 이르기까지 비빔밥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음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