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은 지난 2일 성북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성북 호텔에서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시의원, 정병복 세계일보 조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과 김지연 수석부회장, 조준영 이사, 김우철 총괄본부장이 배석했으며, 주택 난방시설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온실가스를 저감시킬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은 협회 소개와 난방시공업계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면서 특히, 지난 4월 주택의 난방시설 불법시공행위 근절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당시 후보)과 정책협약을 체결한 내용에 대해 법제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시의원은 난방시설을 사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는 것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으며, 난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대기오염 배출가스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난방시설의 무자격불법 시공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가락 2동에 위치한 가동 초등학교의 글샘터 및 학생식당 개관식에 참석하여 학교의 오랜 숙원이던 도서실과 학생식당이 확장 리모델링 공사 후 개관한 것을 축하하였다. 그동안 가동초 학생식당은 장소가 협소하여 전학년이 식당을 사용하지 못하고, 4개 학년은 교실로 식사를 가져가 먹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확장공사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금년에 도서실은 본관 이전계획이 확정되어 식당을 넓힐 수 있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속수무책인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명희 시의원의 주선으로 1억 5천만 원의 서울시비를 확보하여, 여름방학 동안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하게 된 것이다. 가동초 조병래 학교장에 따르면 1990년도에 개교한 가동 초등학교가 중간에 학급 수가 늘면서 도서실이 밀려나 식당 한 쪽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식당과 도서실이 제 구실을 다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제 다시 어린이들이 새롭게 단장한 글샘터와 식당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9월 13일(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서울장애인스포츠 학술세미나에 주제발표로 참여하여 유니버셜 디자인(이하 UD)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40만 장애인들의 열악한 체육환경 개선의 정책적 대안이 요구되어 전문가의견 수렴을 통한 장애인체육 진흥의 부문별 목표과제를 설정코자 마련된 자리였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오광진 특수체육학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서울시 장애인체육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면서 후미지고 변두리에 지어지는 장애인시설들이 장애인들을 더 고립되게 한다고 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장애인 체육은 일반체육과 유사한 보편성이 존재하는 동시에 일반체육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수성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장애인 체육의 생활화를 통한 스포츠복지 문화 실현을 위해 재활과 체육, 학교와 전문체육 부문에서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허브(Hurb)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우창윤 의원은 UD와 체육시설에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이자 예산정책통인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2017년도 서울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96억이 확보되어 동대문구 관내 학교로 배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서울시교육청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는 ▲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휘경유치원 1억 8백만원, 군자초 1억 9천 4백만원, 답십리초 5억 8천만원, 안평초 5억 6천 3백만원, 용두초 23억 6천 7백만원, 전곡초 1억 6천만원, 청량초 1억 5천 2백만원, 홍파초 6억 8천 3백만원, 휘경초 1억 9천 7백만원, 배봉초 1천6백 만원, 숭인중 8천4백만원, 전농중 5천만원, 휘경여중 1억원, 휘경중 8천 1백만원, 동대부고 1억 8천 5백만원, 정화여상고 5억 8천만원, 청량고 3억 9천 3백만원, 휘경공고 8억 1백만원 등이 배정됐으며 ▲ 학교시설증개축을 위해서 전동중학교에 24억4천5백만원의 예산 등이 배정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배정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96억과 본예산 93억, 제1차 추경예산 13억을 포함하면 2017년 동대문구에 배정된 예산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한국안전방송)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1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고재관 플레이코딩 회사 대표와 김원 가천대 석좌교수의 발제에 이어 안승남 의원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 참석자인 한건우 도교육청 장학사를 비롯한 이동훈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 전문위원, 박상우 장자초등학교 교사, 조동렬 인창중학교 교장, 김은경 수연산연구소 소장 및 김영신 학부모 모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초과목으로서 초중고의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경기도 초중고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필요한 교사, 장비 등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한건우 장학사는 현재 경기도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연구학교, 선도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고 담당교원 인력을 키우기 위해 원격연수, 집합연수를 실시중이며 올해 노후화 기자재를 전면 교체하였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학교별 예산 지원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안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활성화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포럼(회장 서진웅 의원)이 주최하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살리는 고등학교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대토론회가 13일 15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진웅 의원은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며, “이제 과거의 수업방식으로는 미래세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수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우리 미래 교육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의 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과 진로를 담아, 스스로 미래를 찾아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학교가 학생을 이끌어오는 산업화시대의 패러다임이었다면, 이제는 학생 스스로 역량을 키워 다양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4차산업시대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할 때이고, 오늘 토론회가 바로 그 출발점이다.”고 교육을 보는 관점의 변화와 이를 가능하게 할 깊은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날 토론회는 권오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기조발제와 김종숙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오수석 소명여자고등학교 진로교사 등 교육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바른정당,여주1)이 지난 13일 여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었다. 일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일선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과 협력 활성화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원욱희 명예소방서장은 여주소방서 필요 소방력 확인과 외곽 안전센터 ? 지역대 환경개선사업 등 여주지역 소방업무에 대해 남다른 이해와 관심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원욱희 명예소방서장은 위촉식 행사 직후 의용소방대장들과 간담회를 나눈 다음 2층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여주지역 소방현황 및 주요현안사항 ? 특수시책 등 업무보고를 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각 부서 방문과 격려를 실시했다. 이날 원욱희 명예소방서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여 주신 서장님과 여주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일을 기억하고 도민에게 충분한 소방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조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이 공동주최한 「김포시 과밀학급의 발생 원인과 해소방안 대토론회」가 13일 김포청수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포시 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소방안을 찾고자 각계 인사가 총출동하였는데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 강영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유영록 김포시장,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두관 국회의원, 김시용 경기도의원과 관내 78개 초·중·고의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의 좌장을 맡은 조승현 의원은 “김포시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는 지나치게 잦은 도시계획 변경을 해온 LH와 이를 승인한 김포시청 그리고 지나치게 관망적으로 학생배치계획을 해온 김포교육지원청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지금 학교 신설계획을 세워도 신축까지는 또 3년 이상 걸릴 수 밖에 없는 현실임을 감안해 지금부터라도 학생을 중심에 놓고, 관계 기관이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자로 김준현 경기도 의원을 비롯 윤재철 사무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발의한 「경기도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지원 조례안」이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노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그 활동에 필요한 비용의 지원, 공유재산의 대부 및 시설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2015년 65세 이상 인구가 13.0%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인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개정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노인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고 노인의 권익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對北) 인도지원 사업 재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이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신규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한 현재의 상황 속에서 과연 합당한 정책이냐는 하는 점에서다. 정부가 검토중인 방안은 WFP의 아동·임산부 대상 영양강화 식품제공 사업에 450만달러, 유니세프의 아동·임산부 대상 백신 및 필수의약품, 영양실조 치료제 지원 사업에 350만달러 공여 등이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추진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영유아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시급성이 있어 먼저 검토하게 됐다"면서 "구체적인 지원 내역 및 추진 시기 등은 남북관계 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1일 지원이 의결되느냐'는 질문에 "통일부 입장에서는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사실상 결정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보통은 원안대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수정되는 경우도 있어 예단해서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이 결정되면 문재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9월12일(화) 국방컨벤션센터에서 무기체계 신뢰성 향상을 위해 산업부에서 구축한 소재·부품 신뢰성센터를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전제국 방사청 청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민간 신뢰성센터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참석자들은 민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국방분야에도 확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했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개발 과정상의 신뢰성시험이 개발 일정, 비용 등에 따라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이는 전력화 이후 무기 체계의 고장과 유지비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무기체계 신뢰성 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민간 소재·부품 신뢰성센터 활용방안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산업부와 방사청은 무기체계 핵심부품·구성품 신뢰성시험 및 신뢰성센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실무운영 범위를 도출하였고, 향후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3일(수),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소재 벼 재배단지(합덕뜰)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벼 작황을 점검하는 한편, 쌀산업 현장에서 수고하는 농업인,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수확기 대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금년도 벼 작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곡 수요 초과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재고관리 등 수확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쌀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쌀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쌀값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이날 제기된 현장 의견에 대하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