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본격적인 방역소독 시기를 앞둔 지난 5월 1일부터 감염성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읍면동 방역장비 차량용 10대, 휴대용 20대를 일제 점검했다. 또한 15일에는 송탄보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살충제, 유충구제 사용법 및 모기 등 해충 특성에 대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방역 취약지 및 민원다발 지역을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을 모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모기 및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주민들께서 고인물 제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생활주변 등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 하면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천, 공원 등 취약지역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특수차량은 5월 1일부터 방역 활동 중이고, 읍면동은 6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신봉동 990 유수지에서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지원민방위대, 시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관 합동 응급복구 훈련을 했다. 안전한국훈련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유수지 법면이 유실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상황이 떨어지자 참가자들은 굴삭기와 인력을 신속하게 동원해 초동대응한 뒤 법면에 마대를 쌓는 등 실제적으로 응급복구를 하는 연습을 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민․관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19구급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5일간)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에 따른 구급차 동승 실무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은 대민구급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으로 공직가치 119정신 함양, 최신 장비 및 의료기술 습득을 통한 자격취득 역량 강화,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성 확보 등 자질향상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구급차 동승 실무 실습자는 소방사 이정훈 대원 등 3명이 1인당 50시간이상을 준수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일선 119안전센터에서 구급차 동승 실무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을 담당한 119구급대장은“인천소방학교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에서 접하지 못한 실무실습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는 전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일부 민간시설이 참여한다. 또 시·군·구별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민간시설을 1개소 이상 중점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훈련에 대한 간단한 안내 이후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1분간 민방위경보사이렌(재난위험경보)으로 훈련 시작을 알리며 대피 이후에는 지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을 병행한다. TV,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안내하고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지난 2016년 10월과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국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5월과 9월 두 차례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14일 시청에서 직원, 민원인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광주시 청사에서 사전 예고 없이 화재경보로 시작된 훈련에는 시청 전 직원과 시청을 방문한 학생, 민원인들도 참여했다. 청사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유도요원의 안내와 대피 안내방송에 따라 연기가 피어오르는 청사를 신속히 탈출했다. 광주시는 이번 훈련에 화재진압용 드론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기존과 달리 불시에 훈련해 효과를 높였다. 또 대피 후에는 서부소방서에서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시범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윤장현 시장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급사항에 대비해 공무원이 앞장서 대피훈련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대피경로를 평상시 숙지하고 있어야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으므로 공직자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는 16일 남구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전라남도가 각종 재난·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주간 실전 위주의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시군별로 취약한 재난 유형을 정해 토론 기반훈련과 현장훈련을 함께 실시해 실제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전라남도 대표훈련은 17일 오후 3시 여수 신항과 오동도에서 조수-태풍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를 가정해 진행된다.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여수시 등 관계자 500여 명과 장비 100여 점이 동원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불시 비상소집훈련, 불시 청사 화재대피훈련을 하는 등 틀에 짜인 훈련을 지양하고,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대피 요령 습득과 자기보호 능력 함양 및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을 비롯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이른바 ‘소소심’ 익히기 캠페인과 같은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두성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계속 늘어나는 사회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 위
청와대는 14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23일부터 25일에 폐기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발표는 남북정상회담 때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여러 나라의 언론인을 초청한 것은 핵실험장 폐기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12일 발표한 외무성 공보에서 기상상황을 고려해 갱도 폭발을 통한 핵실험장 폐쇄 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기자들의 취재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를 미국을 포함한 제3국으로 반출할 것을 요구했다는 내외신의 보도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의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이 북한 핵무기를 미국 테네시주(州)로 옮기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ABC 인터뷰 내용에 대한 질문에도 “프랑스, 미국, 중국, 러시아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북미 간 논의되는 내용이라 우리가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만들어진 핵
중국 국영 언론은 “중국의 첫 국내 제조 항공모함이 13일(현지시간) 시운항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이 분쟁 수역에서 자국의 권리를 강요하고 있는 가운데 야심 찬 중국 해군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획기적인 사건이다.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 따르면 ‘001A형’으로만 알려진 이 항공모함은 중국 북동부에 있는 항구에서 오전 약 6시 45분(22시 45분 GMT)에 출항했다. CCTV가 공개한 장면에서는 몇 척의 소형 군함을 동반한 항모가 바다를 향해 떠나는 모습이 등장했다. 국영 언론은 “항모의 엔진, 추진 및 항해 시스템이 해상에서 시험 운항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항모가 진수된 후로부터 1년 만에 진행됐다. 2020년에 취역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항모는 중국이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자국의 권리를 주장하고 대만의 독자적인 움직임을 막고자 하는 와중에 중국의 해군력을 강화할 두 번째 항모가 된다. 중국의 유일한 운영 항모인 랴오닝(Liaoning)호는 우크라이나에서 구매한 소련 항모를 개조한 것이다. 랴오닝호는 2012년 취역했다. 랴오닝호와 새 항모는 핵 추진함은 아니지만 모두 약 40기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스키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11일 고흥읍에 소재한 고흥동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 소방대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흥동초등학교 1층 교무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를 가정해 화재초기 상황전파 및 119신고, 인명대피 및 유도,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활동, 중요문서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이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일정과 장소가 확정된 6.12 북미 정상회담이 남북미 3자 정상회담으로 조속히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회담 장소가 싱가포르로 결정된 것에 대해 “북한과 미국이 입장을 정한 것이니 존중한다”며 “그러나 북미 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나서 그 다음에 그 자리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이어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같은 장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까지 연이어갈 수 있다고 관측했던 청와대의 아쉬움이 담긴 대목으로 풀이된다. 다만 판문점이 회담 장소로 꾸준히 거론된 만큼 향후 기대되는 남북미 정상회담은 판문점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정상회담 장소로서 판문점 대안이 유효한가에 대한 질문에 “그럴 수 있다”며 “남북미 정상회담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한 "6월 12일쯤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는 정의용 안보실장이 일주일 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러 갔을 때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다음달 8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통일부는 2016년 4월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여종업원 12명의 집단탈북이 ‘기획된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11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집단 탈북 종업원 문제와 관련해 입국 경위, 자유의사 등에 대한 지배인과 일부 종업원의 새로운 주장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통일부가 탈북민 정착 지원과 관련한 주무부서로서 필요한 경우 정착상황 등에 대해 파악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몇 차례 (여종업원들) 면담을 시도했는데 당사자들이 면담을 원치 않아 파악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단탈북 종업원 관련해서는 국정원에서 결정하고 통일부에 알려주는 그런 상황이었다”면서 “그동안 관계기관에서 통보해주는 내용을 토대로 판단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종업원들이 북으로 송환을 원하면 돌려보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제 방송과 관련해 여러 가지 내용이 있고 그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만 언급했다. 통일부는 2016년 4월 당시, 중국 북한식당 여종업원 12명과 지배인 1명이 집단탈북하자 이례적으로 브리핑을 열어 관련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