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속초의 대표적 수제순대 전문기업 참좋은식품이 16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TI 박람회는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GTI 협의체 국가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일본,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등 10여개국의 500개 기업과 3,000여명의 바이어,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동북아 최대규모 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식품·바이오·건강식품·화장품·관광 등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대표 우수 특화 상품들을 엄선해 전시 판매하기 때문에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속초와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 코스로도 제격이다. 또한 향토 먹거리 야시장과 342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현장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특가세일 및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참좋은식품은 GTI 박람회 먹거리 장터에서 대표 상품인 참좋은 덕오리순대, 아바이순대, 화순대, 삼색순대,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수제순대를 판매한다. 참좋은식품은 GTI 박람회외에도 서울 신세계 본점에서 12일까지 열린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에 참가한 바 있다. 또한 9일부터 16일까지 오대산 월정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안전방송) 안산시는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제15회 라이브요리 경연대회&푸드강좌”를 오는 10월 22일 한국호텔관광 전문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청소년층에서 노년층까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이 12시부터 진행된다.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 담그는 비법을 알려주는『김치명인 배윤자의 익을수록 아삭한 함초 김치 배움 교실』, 물리와 화학을 이용하여 기존의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세계로 미각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분자요리 명인의 함동철의 쉐프의 상상요리』, 커피에 모든 것을 알려는『깜찍 발랄 미녀바리스타 이미선의 커피교실』, 소스와 양념으로도 건강을 지켜는『실버 저염음식 만들기』를 한다. 또한 우리시에서 발굴 및 개발음식 레시피를 일반시민에게 공개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가는 안산시 고유음식(간장낙지,보양삼계탕, 숭어찜)과 대부도에서 즐겨 먹었던 개발음식(어부밥상, 수라조개찜, 호박국수), 조선 후기 실학자인 성호이익 선생님이 즐겨 먹은 콩요리 개발음식 삼두밥상(오방포쌈, 콩가스, 콩버거)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교실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15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 마당 극장에서 ‘맛있고 멋있고 신나는 학교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는 경기미 등 우수한 G마크 농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레시피를 발굴해 학교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고자 이번 오디션을 마련했다. 오디션에는 경기지역 초·중·고교 20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해당학교 영양교사와 학생이 짝을 이룬 3인 1조로, 지난달 28일 열린 예선전에서 47개 참가팀과 경연을 벌여 선발됐다. 심사기준은 맛과 창의성, 적합성, 경제성, 난이도, 실용성, 건강성 등으로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매겨진다. 현장 평가단은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급식과 관련이 깊은 일반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상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등 총 7팀에 대해 이뤄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급식의 질과 맛이 뛰어난 해외 학교를 탐방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학교 급식 메뉴 책자’로 제작·배포돼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에서 13일 막을 연 ‘제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며 성공축제를 예감하게 만들었다.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축제에서는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이 줄을 이어 대거 몰리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축제가 열린 영동천 일원은 가족, 친구, 연인들의 환한 웃음꽃이 만발했으며 주말을 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와인향 속에 물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감상하면서 축제장 동선을 따라 짜임새 있게 배치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른 채 축제를 즐겼다. 국악축제 주행사장에 설치된‘국악관’에서는 국악기를 연주하고 직접 제작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전통놀이, 천연염색, 한지공예, 스카프?팔찌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2곳의 간이 상설 무대에서 30분 간격으로 열리는 퓨전국악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대표 맛의 축제 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늘부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나흘간의 화려한 맛의 축제를 시작한다. 오늘부터 16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자연의 맛 그대로 순창의 맛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장류와 소스를 활용한 70여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이다. 장류축제는 오늘 읍면 농악단의 민속놀이 경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린다. 오후에는 장&뮤직 뽕짝 인디밴드 경연대회와 장류축제의 본격적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설운도, 정수라, 주병선, 이애란, BIG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민속마을 EDM불빛쇼로 고추장민속마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올해 장류축제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대폭 강화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가족이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 축제로 만든 점이다. 순창군은 관광객이 상시적으로 순창만의 색이 묻어나는 장류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전통장류상설체험장을 무대 전면에 배치했다. 상설체험장에서는 전통장류소스만들기 우리가족 매운떡복이 만들기, 캐릭터 메주만들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한국안전방송) 충주지역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미래의 식량자원으로 꼽은 ‘고소애’를 활용한 요리체험이 인기이다. 밀웜이라고도 하는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소하며, 먹이 자체가 깨끗한 것들이어서 곤충요리의 제1순위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심혈관 질환예방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많고 영양가치가 높아 미래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엄정면 시골내음농장에서 엄정초등학교 50명을 대상으로 식용곤충 고소애를 테마로 한 식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처음에 학생들이 혐오감과 거부반응을 보였으나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먹는 재미에 식용곤충을 선입견 없이 친근한 건강 먹거리로 인식하고 곤충에 대한 이미지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시골내음농장에서는 고소애 곤충요리 체험이 연중 가능하다. 또한 5~7월 봄누에 기르기에 이어 가을누에 기르기 체험을 10월 하순까지 진행하며, 누에 관찰과 한 살이,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누에를 분양받아 가정에서도 직접 키울 수 있다. 김정순 테마농업팀장은 “미래 곤충식량을 활용한 6차 산업화
(한국안전방송) 편의점 도시락이 갈수록 다양해지면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장덮밥과 깐풍만두, 매콤치킨으로 구성된 중화풍의 ‘공화춘도시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화춘도시락은 2006년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GS25의 대표 PB상품인 공화춘시리즈의 브랜드를 활용한 중화풍 도시락이다. GS25는 개발과정에서 자장소스와 야채를 함께 조리한 뒤 포장할 경우 야채가 물러져 식감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GS25는 자장소스는 별도로 파우치에 담아 흘러내리지 않게 하고, 아삭하게 구운 야채도 따로 담아 포장함으로써 자장소스의 감칠맛과 야채의 아삭함 식감을 살려냈다. 또 인지도가 높은 비비고 왕교자를 활용해 조리한 깐풍만두와 매콤한 중화풍 치킨을 사이드메뉴로 담아 자장덮밥과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삭한 죽순 볶음을 반찬으로 구성해 식감과 맛을 더욱 높였다. 가격은 4500원. 중화풍 공화춘도시락 출시 전 선보였던 양식풍 도시락인 철판볶음밥도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지난 달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설비를 활용한 첫 상품으로 철판볶음밥
(한국안전방송) 동원F&B가 슈퍼푸드 병아리콩을 캔에 담은 ‘바로 먹을 수 있는 병아리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병아리콩은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슈퍼푸드다.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병아리콩은 6시간 가량 불리고, 30분 이상 삶아야 먹을 수 있어 번거롭다. 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병아리콩’은 콩을 따로 불리거나 익힐 필요 없이 바로 꺼내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또 국내 전통 방식의 ‘가마솥 공법’으로 삶아 콩이 으깨지지 않고 식감이 아삭하게 살아있다. 동원F&B는 밥을 지을 때 넣거나 샐러드, 찌개, 카레에 곁들여도 잘 어울리며 우유에 갈아 마셔도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의 콩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들이 의약품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 정보를 담은 '약과 음식 상호 작용을 피하는 복약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천식이나 관절염, 심혈관계질환약 등을 음식과 함께 섭취했을 시 나타날 수 있는 상호작용을 담았다.안내서에 따르면,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등에 사용하는 알부테롤, 클렌부테롤 등 기관지 확장제는 초콜릿, 커피와 같은 카페인 함유 식품과 함께 복용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이나 심부전 등 심혈관계 질환에 사용되는 약물은 바나나, 오렌지, 매실, 녹황색 채소 등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고지혈증 약물의 경우에는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해당 약물의 체내 농도를 높이는 부작용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반면 두통이나 근육통에 사용되는 아스피린 등 진통소염제는 위를 자극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음식이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등 골다공증치료제이 경우에는 충분한 효과를 위해 아침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들 약품은 복용 시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할로윈을 맞아 치킨프라이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번 할로윈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 2종은 기존의 치킨프라이 캐릭터를 할로윈을 상징하는 해골과 유령으로 형상화했다. 버거킹코리아는 할로윈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이를 할로윈 홈 파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정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버거킹 치킨프라이(6조각 2,000원, 스위트페퍼소스 1개 포함)는 100% 국내산 치킨을 사용하며 스틱 형태로 바삭하게 조리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프라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사이드 메뉴로 국내에서는 작년 11월 출시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버거킹코리아는 전 세계 인기 메뉴 치킨프라이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어니언과 갈릭의 향긋한 풍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치킨프라이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스위트페퍼소스도 자체적으로 개발해 선보였다. 또한 치킨프라이를 구매하면 다채로운 이모티콘 스티커를 함께 제공해 SNS상에 각양각색의 인증샷이 업로드되는 등 치킨프라이 제품과 함께 캐릭
(한국안전방송)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7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에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축하공연 △불꽃놀이 △맨손 대하잡기 △수산물 중량 맞히기 △관광객 장기자랑 등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하축제에서는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물론, 전복과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백사장항의 명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웰빙 걷기도 즐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