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을 지역위원회 ( 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 ) 는 지난 27 일 저녁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초청 특별강연 및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철진 경기도의원과 최진호 안산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당원 200 여명이 참석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특별강연에 앞서 “ 단원구는 세월호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곳 ” 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세월호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강연에 나섰다 . 국회 본회의 처리일정으로 강연 도중 참석한 김 남국(안산 단원을)의원은 “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전 원장님께서 바쁜 일정 중에도 당원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 면서 “ 박 전 원장님 말씀처럼 무엇보다 안산시민과 단원구민의 생각을 따라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사진 = 안산시제공 안산시가 지난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벤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해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8기 출범 후 ‘청년’을 최우선 시정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는 시장 직속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청년정책관을 시장 직속으로 재편하고 ▲청년창업 지원조례 제정 ▲청년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운영 ▲창업보육센터 운영 ▲고등졸업생 창업·창직 지원사업 추진 등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수 있는 생태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대상을 수상한 안산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중심의 젊은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청년에게 중국 푸단대에서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지난 4월 24일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대학의 연수 참여자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150명 모집에 4천682명이 신청하며 31대 1 경쟁률이라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모집은 중국 푸단대(Fudan University, 중국 상하이 소재)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50명을 선발하는 것이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대학 프로그램에 따라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https:
경기도 내 개별주택공시가격이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4.93% 하락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9만 3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내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4.93%로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의 변동률과 같다. 이번 공시 대상 개별주택 호 중 6만 1천여 호만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승했고 개별 주택의 대부분(87.5%)인 43만 2천여 호는 공시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23년 현실화율을 ’20년 수준(53.5%)으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공시가격의 하락으로 도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늘어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 시․군에서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가격으로서, 주택 관련 조세와 각종 복지 정책 수혜 자격 기준 등 60여 개의 행정 목적으로 활용된다. 즉, 보유 중인 주택의 공시가격이 하락하면 재산 가액이 낮아지므로 재
사진=경기도제공 경기도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지난 2월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 운영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내 아동 돌봄센터들을 연계하고 광역 단위의 아동 돌봄 업무를 총괄하는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이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현재 도내 10개 시별로 한 곳씩 있는 아동 돌봄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10곳인 아동 돌봄센터를 2026년까지 총 20개소로 확대한다는 방침인데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이들 아동 돌봄센터의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 아동 돌봄센터는 시군별로 산재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학교 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돌봄 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지역 내 돌봄센터를 총괄하는 곳이 아동 돌봄센터이고 시군별 아동 돌봄센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인 셈이다. 경기도는 아동돌봄 사업 중복의 방지, 사각지대 해소, 아동 돌봄 총괄․거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광명, 여주, 파주, 화성 등 4개 시에 각 1곳씩 아동 돌봄센터 4개소를 설치했다. 올해는 성남, 수원, 안양, 김포, 이천, 구리에 신규 설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프리뷰인서울(PIS 2023)’에 참여할 도내 섬유 중소기업 15개 사 이상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프리뷰인서울은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내자’는 의미의 드라마틱 코어(Dramatic Core)’를 주제로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부자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디지털 솔루션, 섬유기계 등 섬유 스트림별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15개 사 이상으로 구축․운영해 구매자와 참관객들에게 도내 섬유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부대행사로 전시장 내 디지털 특별존을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하는 등 참가기업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 소재한 섬유 제조 중소기업이며,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를 사용하지 않은 학원이나 병원 등의 화재 안전 성능보강 기한이 2025년까지로 3년 연장됐다. 이로써 건축물당 약 2천600만 원의 예산 지원 기간도 늘어나 화재 예방을 위한 건축물 관리자의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경기도는 도의 건의안이 대폭 반영된 건축물 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4월 1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5월부터 3층 이상이면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학원, 병원 등의 건축물 관리자에 대해 2022년 말까지 화재 안전 성능보강을 완료하도록 의무화했다. 문제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전담병원 지정 등으로 2022년 말까지 보강 공사를 완료할 수 없었던 건축물 관리자는 2023년부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이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다. 이에 도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에 지속해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의무기한 3년 연장 ▲사업비 지원 3년 연장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또는 사업 시행계획으로 보강 대상 건축물 용도 미사용 시 화재 안전 성능보강 대상 제외 등을 건의해 이번 개정안에 반영됐다. 도내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진로 개척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이 150명 모집에 4천682명 신청하는 등 31대 1이라는 경쟁률 속에서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4월 5일부터 24일까지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대학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50명 모집에 최종 4천68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이번 모집은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 3~4주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15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대학별 신청자 수는 1순위 희망 대학을 기준으로 ▲미시간대 1천542명 ▲버팔로대 719명 ▲워싱턴대 1천379명 ▲시드니대 1천42명이다. 참여 신청자는 이들 4개 대학 중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을 1순위와 2순위까지 신청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류 심사를 거쳐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5월 2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류 심사는 ‘자기개발계획서’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경기도가 2030 경기도 청년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 2030 빛나G 캠퍼스’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빛나G 캠퍼스’는 존재만으로 빛나는 경기청년을 위한 캠퍼스란 뜻으로 2030세대를 위한 특별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청년세대들의 진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이나 문제해결과정 등 청년세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사업비는 총 도비 4억 원으로 지원 대상은 비영리 법인이되, 최근 3년 이내 국가, 지자체와 5천만 원 이상 청년 대상 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으로 한정한다. 지원기관은 지원할 권역을 선정하고 사업 방향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제안하면 된다. 프로그램에는 로컬에서 기회 찾기, 마음 돌봄 과정을 필수적으로 구성하되, 강의형과 프로젝트형 과정을 포함하여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도 평생교육과로 온라인 접수 후 5월 11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도 평생교육과(031-8008-4
사진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7일 우수한 소방 안전 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제5회 경기북부 소방 안전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 소방 안전 강사 1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 안전 강사들은 ‘노인 대상 화재 안전 분야’ 관련 실제 교육 현장의 강의 상황을 가정해 자신만의 노하우와 강의기법으로 15분간 발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안전교육, 강의 등 외부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교안 내용(40%)과 발표내용(60%)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두려움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라는 주제로 발표한 일산소방서 소방장 황창규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의정부소방서 소방사 김종찬, 장려상은 구리소방서 소방사 김현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인사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7월 경기북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 = (사)안산시민회 이병걸회장은 4월26일 백범기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회 문화체육예술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장 전달식은 한국기업신문, (사)한국언론사협회, 한국언론기자협회 주최로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후보를 선정해 표창한것으로 시민사회단체를 이끌어 오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시민사회단체의 표석을 만들기 위한 여정이 인정돼 수상한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안산시제공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성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부문에서 6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