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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안양]자전거 길, 안양 학의천 ∼ 과천 양재천 연결되나!

이필운 안양시장·신계용 과천시장, 26일 지역행복 생활권 구성 양해각서 교환.

안양 학의천과 과천 양재천을 잇는 자전거길이 확보될 전망이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6일(12:00) 안양시청에서 양 시간 지역행복 생활권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사진 첨부)

   
지역행복 생활권구성 협약(14. 9. 26. 금)

인접을 이루는 안양과 과천은 관악산과 청계산 줄기를 따라 형성돼 전에서부터 역사적 지리적으로나 유서가 깊은 형제도시나 다름없다.

이날 협약식은 경제적 연계성 및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생활권을 이룬다는 점을 고려해 양 시가 합동으로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 시는 이에 따라 생활권내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에 머리를 맞댄다.

특히 양 지역 학의천과 양재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확보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검토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을 자전거로 이용할 경우 도로나 인도를 거쳐야함으로써 다소의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면 휴식공간과 관광코스를 공동 개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접상권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지역행복생활권 공동구성으로 지역현안을 함께 노력해서 해결점을 찾고, 중복투자 방지로 인한 예산 절감 등 양 시가 서로 윈윈하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양시청 홍보실  |  ldkbj0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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