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재난/안전/안보

제6차 문화재 환수 전문가 국제회의」개최


(한국안전방송) 「제6차 문화재 환수 전문가 국제회의」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정부 3.0 협업을 통해 외교부와 문화재청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문화재 환수 전문가 국제회의’는 문화재 피탈(被奪)국의 전문가, 시민사회 등 민간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재 도난과 불법반출을 방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 공유와 국제협력을 통해 환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한국, 중국 ,터키, 그리스 등이 참여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6차 회의는 문화재 보호와 환수의 중요성을 각 국의 전문가, 시민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환수 방안을 고민해보는 자리로, 올해는 특히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있다.

회의가 끝나면 회의 성과를 담은‘경주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며, 경주선언문이 문화재 환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문화재 불법거래 방지와 효과적인 환수를 위해 각국 전문가와 시민사회 간의 교류와 협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