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민자치대학 제4기 수료식이 지난 21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주민자치대학은 지역의 문제나 발전방안을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기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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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에서 안양시 주민자치대학 제4기 수료식이 있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
금년도에 열린 제4기 주민가치대학은 동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한 일반주민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개강한 바 있다.
21일 수료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자치대학의 뜻을 살려 수료생들이 그간 터득한 주민자치 이론을 지역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거나 기여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그간 3기에 걸친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370여명의 수려생을 배출했고, 이들 대부분이 동주민센터에서 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