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과 일명 PC방으로 불리는 게임제공업 및 비디오물시청제공업 등 안양소재 문화유통관련업 신규 및 변경등록한 대표자 1백6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지난 28일 동안구청에서 있었다.
안양시 동안구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구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의 관계관들이 업소운영에 관련해 각각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동안구 문화체육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법규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법규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제도변경사항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경찰관계관은 풍속관련 법규에 대해 강조했고,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관계관은 소방 및 전기안전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과 관련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조인주 안양시 동안구청장은 문화유통산업은 불특정 다수인들이 몰리는 시설인 만큼, 해당 법규를 잘 따르고 안전에 철저히 할 때만이 건전한 문화유통산업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날 교육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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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건전한 문화유통산업을 위하여 문화유통관련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행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