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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김동연 부총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면담


(한국안전방송)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23일(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뱀지 사무총장은 제2대 사무총장으로서 올해 1월 10일부터 업무를 시작(임기: 4년)하였다.

김 부총리와 뱀지 사무총장의 만남은 지난 6월 부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며, 뱀지 사무총장이 Korea-LAC 비즈니스 서밋 행사의 부총리 주최 만찬(10.23일, 신라호텔)에 참석하는 계기에 이루어졌다.

이날 면담에서 김 부총리는 뱀지 사무총장에게, 사무국이 출범(2013.12월)한지 4년이 되는 GCF가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로 성장해 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GCF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부총리는 한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논의와 지원노력에 동참할 것이고, GCF 사업과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에 뱀지 사무총장은 GCF 사무국 유치국인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GCF가 빠른 시간 내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명하면서,앞으로도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였다.

또한, 한국의 GCF 등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양측은 한국 정부와 GCF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앞으로 양측 관심사항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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