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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4일 오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시 전역의 각 마을 지정장소에서 민방위대원 편성 5년차 이상 14,732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원들의 평시 신속한 응소능력 점검 및 편성‧임무고지를 통해 비상시 한발 앞선 실전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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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 특성화 훈련 일환으로 소집장소를 기존 마을회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유사시 “우리지역 비상대피시설 알기” 홍보를 위해 공공주민대피소(아파트 지하주차장 등)로 선정하는 한편 특히, 통진읍‧대곶‧월곶․하성면에서는 주민대피시설로 선정하여 응소점검 및 비상행동요령 교육을 생동감 있게 실시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유로 본 훈련에 불참한 대원들을 위하여 1․2차 보충훈련은 경제활동을 고려한 야간․주말 훈련과, 민방공 주민대피훈련, 재난․재해 예방복구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AI 발생관련 자율참여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성과위주의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