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사업 총 사업비 264억원 규모로 양수장, 용수로, 취입보 등 사업추진
▸ 기존 계속사업 올해 공사비만 98억원 확보
▸ 경대수 의원 “물 걱정 없이 농사지을 실 수 있도록 안정적 농업환경 기대”
○ 경대수 의원은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생산기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64억 규모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개 지구가 신규로 확정되어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 이번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 신규 확정된 지구는 증평 미호천지구, 진천 신계지구, 음성 유신봉전지구 등 총 3개 지구이며, 노후화된 수리시설물을 보수·보강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영농 불편을 해소하는 등 지역의 영농편익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호천 지구의 경우 광역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규모에 증평 도안, 진천 초평, 음성 금왕,대소,맹동,원남 일원의 552ha가 수혜면적에 해당된다.
- 미호천 지구(증평, 음성, 진천) : 190억원 규모
- 신계지구(진천군 이월면) : 35억 2,700만원 규모
- 유신봉전지구(음성군 생극면) : 39억 5,700만원
※ 계속사업 10개지구 98억 확보,배정
○ 이번 신규사업 외에 기존 계속사업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공사비도 증평의 뇌실지구, 영수지구, 진천의 원남지구, 화상지구, 정용지구, 산수지구, 음성의 오류지구 등 총 10개 지구에 98억 2,500만원이 확보되어 안정적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경대수 의원은 작년 말부터 농림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에게 지역의 취약 수리시설물 개보수와 안정적 식량 생산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하고 요구해 왔으며, 이러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 경대수 의원은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은 영농활동을 하는 지역민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업 중 하나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예산 확보와 순위 배정 등 쉽지 않은 일이었으나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 매우 기쁘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이 차질 없이 착수·진행되어 지역의 영농여건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