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 주관 전국 시·도 소방본부대상 심정지 환자 자발 순환 회복률 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119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환자 657명 중 94명이 구급대원 도움으로 소생했다. 자발 순환 회복률 14.3%로 전국 평균(9.9%)보다 4.4%포인트 높았다. 자발 순환 회복률은 심정지 환자가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병원 도착 전 스스로 심장을 뛰게 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 비율을 말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영상을 직접 제작해 비대면 홍보를 추진하고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온 점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송성훈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목격자의 정확한 심정지 인지로 빠른 구조요청과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며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안산시와 시흥시 산업단지에 노동자 작업복을 저렴하게 세탁할 수 있는 전용 세탁소 2개소를 설치한다. 도는 작업복 세탁소가 없는 열악한 중소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선제적 지원정책으로 ‘2023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는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건강권 악화와 가정 내 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도는 작년 수요조사를 통해 산단 규모가 가장 큰 안산시와 시흥시 2개 시군을 발굴해 세탁소 설치와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군은 세탁소를 운영할 수 있는 위탁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탁소 설치를 통해 안산, 시흥 산업단지 내 모든 영세사업장과 노동자에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체와 영세사업장 노동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세탁소는 영세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천 원, 동복은 2천 원 등의 낮은 비용으로 ‘수거-세탁-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안산·시흥시는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제반 시설 구입과 공사를 추진해 안산시는 6월, 시흥시는 하반기에 각
경기도는 올해 산재예방을 위한 산업현장 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할 ‘2023년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모든 노동자의 생명이 보호되는 기회의 경기’를 목표로 산업현장의 위험요인 점검과 안전수칙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산재 사망사고 감축과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 채용 규모는 31개 시·군별 2~6명으로 총 104명이다. 채용된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업, 제조업 등 산재사고 위험이 높은 업종 가운데 안전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앞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법 시행 안내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산재예방을 위한 홍보 역할도 전담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산업보건 분야 자격 소지자 또는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을 1년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운전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최종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주 5일제)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전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 출입공원, 복지시설, 편의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 데이터 2만여 건을 개방했다. 이번 개방데이터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중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증된 데이터로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www.data.gg.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는 ▲반려동물 놀이시설 구비 공원 현황 ▲반려동물 의료 및 복지시설 ▲반려동물 생활편의 시설 ▲맹견 출입 금지 시설 현황으로 구분돼 있다.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된 반려동물 친화 공원 32개소와 반려동물 병원·약국·동물장묘업체 등 3,149개소, 반려동물 미용업·위탁관리업 등 3,279개소,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맹견출입금지시설 2만 649개소의 위치 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지도’ 데이터를 통해 효과적인 반려동물 정책을 시행하고 간혹 일어나는 반려견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맹견출입금지시설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등록 반려동물 정보를 지속해서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반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민선 8기 주요사업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환경문제,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 관련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ESG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학 연계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스타트업 발굴, 인큐베이팅,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단계별 6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며 그 중‘ESG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환경문제,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 관련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BM 발굴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하여 개설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 관련한 모든 분야’이며, 3월 2일(목)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 및 PT 발표를 거쳐 최종 5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상금 70만원과 꿈터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Ground D-Camp)에 참가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비 창업자(휴학생 포함)로,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3월 2일까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 제작지원(일반부문)’ 사업 참여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장르나 플랫폼 제한은 없으며, 영상 기반 크리에이터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126만의 ‘핏블리 (FITVLEY)’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겨울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0개 팀을 선정한다. 70개 팀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하는데 단계별 제작지원비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차등 지급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총 84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70개 팀에는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
경기도가 유통·플랫폼·하도급·가맹·대리점 등 도내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는 ‘공정거래지킴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공정거래지킴이는 지난 2020년 출범한 이후로 도내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공정거래 모니터링과 홍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내 공정거래 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 규모는 경기 남부(15명), 북부(10명) 활동 권역별 총 25명이다. 활동기간은 올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월평균 45만 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장기 구직자 및 여성가장 등)과 모니터링·조사·홍보활동 등 관련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서 등 서류를 전자우편(chl190@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도 공정경제과(031-8008-2291)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해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는 ▲패션플랫폼 도내 입점 업체 현황조사 ▲가맹사업법상 지자체 이양 과태료부과 대상 홍보계도 활동 ▲도내 대형 마트 유통 공정거래 모니터링 활동 ▲경기도 공공기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14일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 호저면에 위치한 영/육아원을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원주소방서 겨울철 소방 안전 특수시책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하여 안전 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적약자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일시적인 교육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원주소방서 홈페이지 팝업창 안내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아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소방서에서 운용하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8.5톤 대형차로 영상교육, 지하 대피, VR, 지진, 연기, 열기, 역화, 장애물 체험 등 다양한 안전교육 훈련을 위해 운용 중이다. 주요 내용은 ▲119신고방법, 화재 대피방법 교육 ▲연기피난체험(험로장애물, 역화체험) ▲연기식소화기, 완강기 체험 ▲방화복세트 착용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체험 위주의 교육은 실제 위급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원주시민의 평등한 안전교육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농번기를 전후해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수거 절차는 농가로부터 수집된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경기도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동안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한다. 폐비닐 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이며 농약 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김경섭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과 매립은 미세먼지 발생 등 농촌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으로 깨끗한 농촌 환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광주에 있는 지역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 자립기관 7기관을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 등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날 대한안전연합의 주최로 전달한 문구용품은 지속적인 코로나19 및 학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지원을 동기로 마련된 후원물품으로 교육에 필요한 문구용품으로 구성되었다. 후원물품은 대한안전연합의 주최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소년 자립시설에 전달되었다.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대표는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자립 준비를 할 수 있는 교육 및 후원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으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안전연합은 ‘어린이이용시설안전교육’,‘보성군 청소년 수련원 위탁운영’,’안전 사각지대 대상인 어린이‧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족 안전지원‘,’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육성‘,’안전평생교육‘,’국가자격 수상구조사 양성 및 국가지정자격 인명구조요원 양성‘,’국제잠수교육자협회(IDEA-ASIA)와 공동운영을 통한 ‘수상안전 및 수중레저활동(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길게는 2년간 임시거처가 지원된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보증금을 받지 못한 채 강제 퇴거당한 임차인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전도시공사가 보유한 매입 임대주택이 임시거처로 제공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임차인은 시세의 30% 이하 임대료를 내고 6개월간 거주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입주를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 증가에 대비해 긴급지원 주택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라며 "피해자 대부분이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과 신혼부부인 점을 고려해, 대전시도 전세피해 예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까지 전세피해지원센터에는 대전지역 피해사례 23건이 접수됐다.
13일 오후 3시경 경기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날 화재는 연면적 484.55㎡의 철골조 건물 2개 동으로 이뤄진 시설에서 발생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 만인 오후 3시 51분 관할 지역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5대, 인원 10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오후 4시 47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한 뒤 오후 5시 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불이 나자 업체 관계자 등 4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