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손잡고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판매 기획전’을 개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11번가’를 통해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에서는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G마켓’에서는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하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도내 장애인기업, 여성·청년기업, 노인기업 등 10개 사에서 생산한 40여 종의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쌀과 한우 등 농산물은 물론, 조미료, 영양간식, 화장품 등이 있으며, 특히 제품별로 20%에서 30%의 할인 폭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좋은 품질의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상품을 통해 소비자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기업의 상생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4일 오후 11시께 부산 강서구 남해2지선 고속도로 서부산요금소에서 경남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아이오닉 승용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불이 났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에 차고 있던 3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9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하차도 위 교차로에서 택시와 모닝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이 경상을 당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소방본부는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출동이 6월부터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5일 울산소방본부 생활안전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평균 출동 건수는 11월∼5월 870건, 6월∼10월 4천542건으로 집계됐다. 5월과 6월 건수만 비교하면 벌집 제거는 5월 101건에서 6월 307건으로 200% 이상 증가했다. 동물 포획은 5월 130건에서 6월 147건으로 13% 늘었다. 특히 벌집 제거 출동의 94%, 동물 포획 출동의 54%가 연중 6∼10월에 집중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벌집을 발견했을 때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는 ‘팔도누림카’ 운행을 6월 13일부터 시작한다.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팔도누림카’는 휠체어 6대 탑승이 가능한 29인승 대형버스 1대, 휠체어 1대 탑승이 가능한 레저용 차량(RV) 1대 등 총 2대다. 이용 시간은 평일·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며, 최대 2박 3일까지 전국 운행을 지원한다. 대형버스는 운전원까지 지원하고, 레저용 차량은 차량만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로 대형버스는 장애인 1명 이상을 포함한 5명 이상, 레저용 차량은 장애인 1명 이상을 포함한 3명 이상이다. 매월 1일에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을 통해 다음 달 차량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7일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만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고, 8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운행 첫 달인 6월은 6월 3일 접수가 시작됐다. 차량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 등 일부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더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로 문의(031-299-5050)하면 된다.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은 그동안 단체 장거리 이동에 큰
경기도는 3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2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활동해온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생활 속 미세먼지 오염원을 수집한 자료를 지도화해 정책 제안을 하고, 도민 환경인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총 52명으로 성남·안산·평택·시흥·광명 등 5개 시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도는 단원들에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제공하고, 진단 실습을 통해 측정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차량 운행이 많은 대로나 산업단지 부근, 지하역사 등 직접 미세먼지 오염원 모니터링 장소를 선정해 생활 속 미세먼지 오염원 점검에 나선다. 이밖에 미세먼지 대응 토크콘서트 개최, 미세먼지 저감 행동지침 배포, 대기질 개선 도민 참여 캠페인 활동 등 다각도에서 도민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대근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의 정책 제안과 다양한 활동 결과가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 카네기의 일화입니다. 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대공황이 닥쳐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힘겨워하는 가운데 그의 상황도 악화되어 마침내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더는 희망이 없었던 그는 강물에 몸을 던지려고 강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에게 소리쳤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 역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미소를 짓고 카네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연필 몇 자루만 사 주시겠습니까?" 카네기는 주머니에서 1달러 지폐 한 장을 꺼내 주고 다시 강을 향해 걸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열심히 바퀴 달린 판자를 굴리며 다시 소리쳤습니다. "이봐요, 선생님! 연필을 가져가셔야죠."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어요." 하지만 그는 계속 카네기를 따라왔습니다. 연필을 가져가든지 아니면 돈을 도로 가져가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남자는 그 상황 속에서도 계속 미소를 머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네기는 그 남자의 연필을 받아 든 그 순간, 이미 자살할 마음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훗날 카네기는 자서전에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 당시에 나는
말다툼을 하다가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살해한 남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울산 자택에서 자신의 아내 목을 조르고, 아내가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 따라가 다시 목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퇴직한 이후 아내가 자신을 비하한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일에도 A씨는 건강 문제로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말다툼을 벌였고,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공격으로 피해자가 공포와 고통 속에 생을 마감했고, 유족은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됐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