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유엔기념공원은 한국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들이 잠들어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이자 성지인데요 현재 11개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인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가 관리·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17개 국가의 유엔군 희생자의 유해를 보며 추모했고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가슴과 조국에 한국전 참전 유엔군 용사를 영구히 추모합니다. <영상 KTV 국민방송 제공>
티몬·위메프 "환불지연 해소방안 안내" (사진 연합뉴스 제공) 티몬과 위메프가 26일 밤 홈페이지 배너에 사과 문구와 함께 "환불지연 해소 방안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티몬·위메프는 이날 오전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내용과 동일한 내용을 전달하며 "취소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신용카드사 고객센터로 연락해 취소요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제취소 신청 대상 카드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라고 공지됐다. 안내문에 따르면 고객은 각 카드사의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결제취소 신청이 가능하다. 또,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이고 3개월 이상 분할로 납부하기로 한 경우로 카드사에 할부계약 철회 및 항변권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사들도 이날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모바일앱 첫 화면 등에 띄운 상태다. 티몬·위메프의 사무실에서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며 환불을 요구 중인 피해자들은 "카드사에 취소 요청하라는 게 해결 방안이냐"며 조속히 환불금을 입금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티몬·위메프 피해자들이 모여있는 오픈 카톡방에는 '큐익스프레스는 7월 26일부터 구영배 대표이사 후임으로 마크 리를 선임한다'는
귀에서 피 흘리는 트럼프 (사진 연합뉴스 제공)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야외 유세 중 피격으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은 것이 총알인지 아니면 파편인지 등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상에 대한 객관적인 의료 기록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연방수사국(FBI)의 국장이 공개적으로 파편 가능성도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뉴욕타임스(NYT)는 자체 분석을 통해 총알이 스친(grazed) 것으로 추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피격당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pierced)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백악관 주치의를 지낸 로니 잭슨 연방하원의원(공화·텍사스)은 별도 성명을 내고 '총알이 지나간 자국(bullet track)으로 2cm 너비의 상처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친(親)트럼프 충성파인 그는 그러면서 "상처가 넓고 뭉툭해(broad and blunt) 봉합은 필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캠프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재 주치의 등은 26일
청문회 출석한 최재영 목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주제로 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는 지난 19일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주제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문회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지난 대선 때 불법 녹취록으로 대선판을 흔들려고 하다가 실패한 서울의소리가 소송을 당하자 앙심을 품고 최재영과 손잡고 철저히 기획해서 함정을 판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재영은 스스로 종교인으로 내세우지만, 서울의소리와 공모해 마치 스파이처럼 손목에 몰카 시계를 차고 불법 촬영을 한 범죄혐의자"라고 말했다.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모습이 담긴 몰래카메라 영상을 처음 보도한 매체다. 이에 최 목사는 "내가 스스로 목격해서 내가 계획한 것"이라며 "이 사실을 얘기하니 (서울의소리 측에서) 카메라와 선물을 사주며 조력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최 목사는 '과거 김 여사가 메신저 대화에서 최 목사
안타까운 마음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해 검찰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경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시청역 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차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차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께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던 중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를 받는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졌고, 차씨 부부를 포함한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운전자 과실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크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지만, 차씨는 차량 결함 사고를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 중인 가운데 이르면 오는 11월 센터구축이 완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60°스마트영상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도내 18만여 대의 영상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는 허브 기능을 가진 통합운영센터다. 재난 발생 취약지역인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 급경사지, 저수지, 반지하주택 등에 감시 센서를 설치해 침수 등 이상징후 발생 시 CCTV로 즉각적으로 상황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CCTV의 영상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영상정보 광역 허브다. 이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하여 재난감시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도는 CCTV를 통해 시군 경계를 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정보가 끊기지 않고 대응이 가능해져 광역적 재난관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 소방, 군부대, 법무부 같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재난 상황 확인과
간양길 카페 (사진 연합뉴스 제공) 지난 25일 충남 예산군 간양길 카페. 툇마루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밭멍'(밭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곳곳에는 외양간, 수돗가의 흔적이 있고 누군가가 썼던 나무 절구도 남아 있어 어린 시절 외갓집을 떠올리게 한다. 예산으로 귀촌한 부부는 1940년대 지어진 빈집을 리모델링해 2020년 4월 카페를 개업했다. 4년 뒤 이 카페는 평일 기준 많게는 80명, 주말에는 300명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됐다. 예산뿐 아니라 천안, 아산 등 인근 지역과 수도권에서도 손님이 찾을 정도다. 부부가 운영해 온 카페는 4년 만에 정규직 직원 두 명에 시간제 직원 세 명을 쓸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또 예산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카페에서 공예 체험 장소, 소품 숍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곳을 찾아 농촌 빈집 활용 사례로 소개하며 "시골집은 버려진 공간이 아니라 재생되고 활용되는 자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 빈집 정책은 농식품부가 주력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빈집은 힙(hip)한 공간이 되고 새로운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안전연합은 2024 평생학습관 운영, “슬기로운 안전생활” 사업을 실시했다. 안전보건 교육을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평생학습곤 접근으로 사회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 안전과 건강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사업은 광주지역의 5개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주간보호센터기관이 참여하였으며, 120여명이 참여하여 본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대한안전연합 (이현태 이사)는 광주광역시의 보건안전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와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합니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민간인통제구역을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인데, 2022년 코로나19로 운행이 중지된 바 있습니다. 도는 운행 재개를 요구하는 관광객이 많아지자 오는 26일부터 셔틀열차를 DMZ 평화 관광과 연계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열차로 이동,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 등은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DMZ 평화관광 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올여름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며 각국이 취약층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22일 세계 평균 기온이 하루 전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실을 자각해야 한다"며 "극단적인 폭염은 하루나 일주일, 한 달에 그치고 말 현상이 아니다"라며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모두에게 더 위험해지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10억 명이 넘는 인구가 50도가 넘는 기상 재해 수준의 살인적인 폭염에 노출돼 있으며, 최근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기간 온열질환으로 1천3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세계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변화가 초래한 이상고온 등으로 세계 노동자의 70% 이상이 과도한 열에 노출된 채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는 국제노동기구(ILO)의 보고서를 소개하기도 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우리는 이런 현상이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인간이 초래한 변화임을 알고 있다
약체 평가 뒤엎는 한국의 승리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을 상대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23-22로 이겼다. 8강 진출을 위해 1, 2차전 상대인 독일, 슬로베니아전 필승을 다짐하고 나온 우리나라는 유럽의 강호 독일을 잡고 8강 가능성을 부풀렸다. 우리나라는 28일 슬로베니아와 2차전을 치른다. 강경민(SK)의 선제 득점으로 상쾌하게 경기를 시작한 우리나라는 전반 5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강경민을 앞세워 11-10으로 리드를 잡은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다만 전반 막판에 11-8로 3골까지 앞서다가 도망갈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골까지 추격을 허용한 흐름이 결국 후반에 뒤집힌 빌미가 됐다. 특히 11-9로 앞선 전반 종료 3분 전 류은희(헝가리 교리)의 패스를 받은 강경민이 공중에서 그대로 슛으로 연결한 멋있는 장면에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이 아쉬웠다. 우리나라는 전반 종료 약 5분여를 남기고 11-8로 앞섰지만
질의에 답변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기존의 이틀에서 사흘로 늘어났다. 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24일과 이날에 이어 26일에도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인사청문회법 9조는 인사청문회 기간을 3일 이내로 규정했다. 장관 내지 장관급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사흘간 치르는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전날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에 대한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다며 이날까지 자료가 제출되지 않으면 청문회를 하루 더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낮 12시까지 자료를 내라고 했는데 자료가 오지 않았다"며 "노 의원의 제안에 따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을 추가로 상정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청문회 기간은) 상임위원 간 합의에 따라 원내대표에게 보고된 것"이라며 "누구 마음대로 (기간을 연장)하려는 것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