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18개 민-관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첫줄 오른쪽 두번째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여섯번째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포스코에너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포스코에너지 윤동준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등 18개 민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가적 차원의 재난안전관리에 포스코에너지, 전기안전공사, LG전자, 유한킴벌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참여함으로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조성 활동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여 기업들은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지원과 협조 △ 분야별?대상별?시기별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 △안전문화활동 콘텐츠 및 안전신문고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실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민간발전사에서는 유일하게 국민안전처와 함께 민-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 기업의 전문성을 살려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 등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의 생활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천 부평구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11~15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Green Food Zone)이란 학교 경계선을 중심으로 직선거리 200m범위 안을 말한다. 구는 지역내 87개 초·중·고등학교에 85개 표지판을 설치, 40개 구역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구는 85개 표지판에 대한 전수 점검 후 분실하거나 내용을 알아보기 힘든 상태의 표지판은 신규 설치하고, 경미한 오염 및 훼손된 상태의 표지판은 시트지 교체 등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에 대한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 표지판 정비를 통한 어린이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조치…기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도 2.5% 소급 인하 정부와 새누리당이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를 현행 2.7%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 당정은 7일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이같은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에 의견을 모았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5%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된 데 따른 조치다.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09년 7.3%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3년 1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2.9%를 유지했다. 2015년 7월부터는 당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2.7%가 적용돼 왔다. 이번 조치로 기존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ICL) 대출 학생(약 100만명)의 대출금리도 2.5%로 소급 인하가 된다. 금년 2학기 신규 대출 학생은 약 30만명이 금리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정부는 연간 학생들의 총 이자부담이 약 165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학자금 대출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부는 노력을 지속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장학금과 청년들의 고등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
미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인권 범죄자’로 낙인 찍음에 따라 북미관계가 최악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6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유린 및 검열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재무부는 이를 근거로 김 위원장을 비롯한 개인 15명, 기관 8곳을 ‘악명 높은 인권유린과 연계’ 혐의로 제재 명단에 올렸다.보고서는 지난 2월 발동된 미국의 첫 대북제재강화법(H.R.757)에 따른 조치로, 의회는 미 국무부에 북한의 인권유린이나 검열에 책임 있는 인물과 기관을 규명해 보고하도록 했다. 일각에서는 오바마 행정부가 보고서만 제출하고 구체적인 명단은 다음 정부로 넘길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날 전격적으로 함께 발표하면서 강력한 제재 의지를 확인시켰다. 애덤 주빈 미 재무부 테러ㆍ금융정보담당 차관대행은 “김정은 정권 아래에서 수백만 명의 북한 주민이 재판 없는 처형, 강제노동, 고문을 비롯한 고난을 겪고 있다”며 “북한 정권의 인권유린을 비난하고 이를 막기 위한 결단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7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성을 더욱 명확히 한 점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임수복 한국실버경찰봉사대 회장, 최인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상임부대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재 보급 및 방문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취학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과 어르신 같은 교통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교통약자를 아우르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최인영 안실련 상임부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에서 교통 약자의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15만부의 교통안전 교재를 제작해 드림스타트센터에 3만권,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역에 9만권,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신청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3만부를 배포할 계획이다.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교재는 △교통환경(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7일 일선학교를 찾아 교육 환경 및 안전을 점검한다.김 대표는 이날 경기 시흥의 응곡중학교를 방문해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냉방 시설 및 학교 주변의 안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이날 방문에는 더민주 소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한다. 이날 점검에서 나타난 교육 환경의 문제점은 향후 상임위 활동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7월은 '민생·안전'에 초점을 맞춘 달"이라며 "그 첫번째로 학교를 방문해 교육 안전을 점검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더민주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옐로 카펫'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옐로 카펫'이란 어린이 보호구역내 횡단보도 쪽 벽과 바닥에 노란색 원뿔 모양의 색을 칠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가 아이들을 쉽게 발견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한편 더민주는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병대 및 합동참모본부 등을 방문하고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전처 늑장 대응… 그마저도 날짜 틀려 5분뒤 다시 정정] 대구·경북 주민은 못받아 혼란 국민안전처가 지난 5일 밤 울산 동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대국민 발송 긴급 재난 문자를 보냈지만 날짜를 잘못 표기하고 일부 지역에만 발송해 논란을 빚었다. 안전처는 5일 오후 8시 33분쯤 울산 동구 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하자 18분 뒤인 오후 8시 51분에야 울산 중·남·동·북구와 창원시(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주민에게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그런데 이 문자에는 지진이 '4일 20시 33분'에 일어났다고 표기됐다. 날짜 표기가 틀린 것을 발견한 안전처는 5분 뒤인 오후 8시 56분에 '5일 20시 33분'으로 정정한 문자를 보냈다. 안전처는 작년 5월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최초 확진자가 나온 지 보름 이상이 지나고 나서야 예방수칙을 담은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내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재난 문자 발송 기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안전처는 5일 '규모 4.0 이상 지역에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한다'는 방침에 따라 울산, 경남 일부 지역에만 긴급 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대구·경북
(한국안전방송)천안시 동남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행락지 주변과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 민간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도·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목천읍, 광덕면, 북면 지역의 행락지 인근 음식점 40여개소와 미신고 음식판매업소,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 30여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행락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및 부당요금 징수행위 ▲정기 수실검사 여부 및 부적합 지하수 사용행위 ▲식품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행위 ▲미신고 식품판매 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 위반업소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천안시 동남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비위생적인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친절서비스 및 음식가격 안정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전국 제일의 식품안전도시 소성을 위해 학교 주변 중소형 마트 17곳에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설치했다.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제공하는 위해식품 정보를 위해식품차단시스템이 설치된 마트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매장 계산대(POS단말기)에서 바코드 스캔 시 위해식품 판매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대형마트와 중소형 마트 285곳에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양재성 식품안전과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불량식품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부천을 전국 제일의 식품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은 딴 민트 미얀마 상무부 장관이 상암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해 자동차검사 과정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국내 중고차량의미얀마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미얀마는 연간 5000대의 국내 중고 차량을 수입하고 있다. 또 국내 자동차검사기술을 도입해 수입차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딴 민트 미얀마 상무장관은 "미얀마로 들어오는 자동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차 안전도를 향상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자동차검사 기술을 활용해 미얀마 교통안전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최근지역 내 유·초·중·고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는 곧 맞이하게 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자유학기제와 공교육정상화 이해교육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시행됐다.먼저, 연수회 제1부 ‘안전한 학교 만들기’시간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의 이승희 강사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주 내용으로 특강을 청취했으며, 물놀이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 등을 동영상을 활용하여 제시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학부모님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하여 호응을 얻었다.또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부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 김영희 장학사가 자유학기제 운영과 정착,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경감,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와 구체적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임경 교육장은 “안전사고 시 사람을 살리는 4분 골든타임을 강조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으며, 학부모님들께 안전하고 행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9시 서울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국민안전처는 “7월 5일 09:00 서울지역 호우경보,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휴대폰으로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다. 재난문자방송서비스는 2006년부터 시행됐으나 당시 2세대(2G) 휴대전화의 방식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3세대(3G) 휴대전화 가입자는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이에 정부는 '재난안전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여 3G 휴대전화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13년 1월 1일부터 출시된 4세대(4G) 휴대폰에는 긴급 재난문자방송 수신기능이 의무적으로 탑재됐다. 현재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해 하천 등 침수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기상청이 서울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국민안전처는 5일 오전 9시 서울지역에 호우경보,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체 등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서울 및 경기 지역 휴대전화 소지자들에게 일괄 발송했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서울지역 호우경보,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 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하라"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전처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을 호우특보 지역으로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천광역시(옹진군, 강화군), 강원도(양양군산간, 양양군평지, 속초시평지), 경기도(안산시, 화성시, 군포시, 성남시, 광명시, 양평군, 광주시, 용인시, 하남시, 의왕시, 평택시, 오산시, 안양시, 수원시, 김포시, 시흥시, 과천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역 예상강수량은 5일 5시부터 6일 0시까지 50~100㎜이고 많은 곳은 150㎜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수위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국안전방송)“내 병이 (공무상 사망으로) 인정받기 힘든 거 알아. 그래도 죽고 나면 소송이라도 해 줘. 우리 아들에게 병 걸린 아빠가 아닌 자랑스러운 소방관 아빠로 기억됐으면 좋겠어.” 고(故) 김범석 소방관이 2013년 7월 서울 동작구 노량진배수지 내 수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유가족 제공2014년 6월 김범석(당시 31세) 소방관은 혈관육종암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지 7개월 만에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아들이 갓 돌을 지났을 때였다. 김 소방관이 죽은 지 2년이 지났지만 그의 아내는 유언대로 ‘공무상 사망’을 인정받기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행정소송 중이다.혈관 세포에서 암이 발생하는 혈관육종암은 아직 의학적으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해 6월에 유족들이 ‘공무상 사망을 인정해 달라’며 제기한 유족보상금 청구가 기각된 이유다. 공단은 ‘공무 수행 중 질병이 새롭게 발병했거나 급격히 악화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 해당 질병의 원인이 화재 현장 등에서 노출되는 유독성 물질이라는 주장은 의학적 근거가 없고, 감염경로도 명확하지 않다’고 했다. 유족들은 올해 3월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역시 기각됐다.재심의가
(한국안전방송)장마전선 영향으로 서울에 많은 비가 내려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0시32분부터 청계천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중부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시간당 40㎜ 내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6일까지 중부 일부 지역에는 최대 150㎜ 이상의 강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해 하천 등 침수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소방방제본부에서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11차례 배수 지원을 나갔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전날 오후 10시48분께는 용산구 한남동의 한 반지하 주택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에서 출동했으나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이날 오전 6시30분께 노원구 상계동 한 다세대주택 지하 1층도 물에 잠겨 소방 펌프차로 물을 퍼냈다.현재 한강대교 수위는 3.16m, 잠수교는 5.28m로 보행 통제 기준(5.5m)과 차량 통제 기준(6.2m)에 가까워지고 있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