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농산물이 러시아식탁에 오르기위한 김해시 농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김해시는 11월 4일~7일(3박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서 김해시 농산물 수출업체와 수출농협, 김해시 관계자 10명이 참가하여 김해시 농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상담회를 개최하게된 배경은 엔저현상 지속 등 농산물 수출경기악화에 따라 현재 동남아시아와 일본위주의 농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구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신선농산물 수입바이어를 꾸준히 발굴 섭외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에서 농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수출업체는 ㈜케이로즈(화훼), 세라무역 (파프리카) ALP-KS (토마토, 딸기) HB코퍼레이션(김류) 및 수출관련 농협 등이 참가하여 14명의 러시아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한 결과 수출상담 17건 210만불(22억), 계약추진 15건 190만불(20억)의 성과를 갖고 돌아왔다. 수출 계약내용으로는 장미 35만불, 딸기 35만불, 단감 30만불, 토마토 파프리카 20만불, 김 65만불이며, 특히 러시아 시장에서 중국산이 거의 없는 딸기, 화훼, 단감 등은 바이어의 관심도가
김해시의 의료기기 기업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김해시청) ㈜한메드 등 김해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14 메디카(MEDICA)에 참가한다. 메디카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의료산업 전문 전시회로 65개국 5,237여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김해지역에서는 ㈜한메드(정형용 교정장치)와 ㈜DFI(체외진단키트)가 참가한다. 이에 김해 의생명센터도 세계 의료기기덴탈 산업의 시장동향과 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독일 메디카와 북유럽 최대 덴탈 전문 전시회인스웨덴탈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해 토종 기업 ㈜한메드는 의생명센터에 2008년에 입주하여 센터와 함께 바이오 지역연계연구사업 공동 수행한 결과 재활의료기기 분야에서 2009년, 2011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과 보건복지부 HT 신기술 인증을 3건 받았다. 수입에 의존하던 척추디스크 치료기를 국산화하였고 나아가 러시아, 홍콩, 우크라이나 등에 수출, 약 110만 달러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세계일류상품
김해시보건소에서는 12월 3일(수)부터 3주간 나트륨 과잉 섭취에 따른 문제점 등을 알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소금 줄이고! 건강 올리고!』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영양교실은 개인별 짠맛 미각테스트 및 식품 속 소금량 바로알기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싱겁게 조리하는 방법 및 저염식단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국민의 2012년 나트륨 일일 평균 섭취량 4,583mg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섭취량 2,000mg보다 2.3배나 높은 수준으로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신장질환, 위암 등 다양한 질병의 유병률을 증가시켜 사회적 비용을 상승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이 소금 섭취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는데 있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11월 11일(화)부터 12월 3일(수)까지,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보건소 홈페이지(www.ghhealth.or.kr) 확인 및 보건소 영양비만클리닉
청렴김해실천협의회가 「청렴생활실천 시민양성」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민관청렴협의체인 청렴김해실천협의회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LIG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청렴생활실천 시민양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최낙영 부시장의 청렴이 국가의 미래다라는 특강을 통해 시민사회의 리더로서 정책 방관자가 아닌 행동 주체자로서의 인식 전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청렴교육전문가인 박연정 강사와 함께 청렴으로 행복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각 단체가 해야 할 역할 모델을 스스로 설정하는 참여식 강의도 진행한다. 김해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도내 유일의 청렴협의체를 2013년 처음 만들었다. 올해는 복지부문의 건전성 확대를 위해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와 금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제역할을 위해 농협과 경남은행도 참여했다. 기존 협약 기관․단체인 김해발전전략연구원, 김해YWCA, 경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김해시협의회,김해시이통장협의회, 김해시여성단
김해시는 청사 에너지절약을 위해 11월 중 시설물 전반에 대해 에너지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에너지 진단은 청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것으로 김해시가 에너지 진단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본관 및 의회 청사 등 4개동의 건물에 대해 에너지 사용 분석과 시설물 단열 상태, 고효율 기자재 사용 여부, 에너지 낭비부분 점검 등을 진행한다. 김해시는 이번 진단을 통해 청사별 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하여 낭비요인이 있는 부분은 노후설비 교체나 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추진할 계획으로 진단 결과에 따라 전등은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사무실, 복도 등 불필요한 전등은 소등하며 피크시간대 난방기 가동 조정 등 낭비 요인을 제거함으로서 약 10%의 에너지를 절약, 연간 약 5천2백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해시는 청사 에너지 절약을 위해 민원청사 에너지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퇴근 시 전기 콘센트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이는 대기전력 제로화 운동, 청사 시설물 개선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쯔쯔가무시증 감염을 예방하자. (사진제공:한국안전방송) 김해시보건소는 단감수확, 가을걷이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11월말까지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대표 질환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건소는 현재까지 가을철발열성 질환 예방을 위해 기피제8,000개를 읍면동에 배부했고, 등산로, 읍면동에 현수막 게첨, 전통시장과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들에게 예방수칙 교육 등 홍보를 강화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집쥐, 들쥐, 들새, 야생 설치류 등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으로써 논과 밭 추수작업, 도토리 밤 줍기 등야외 활동 중에 감염되며 증상으로는 두통이 심해지고 오한과 전율이 생기면서 열이나고 근육통이 심해진다 이 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작업시 반드시 긴옷 장화 장갑 토시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해충기피제를 옷이나 신발 등에 뿌리고 풀숲 에 앉거나 눕지말고, 작업 및 야외활동후 반드시 샤워를 하고 옷은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야외활동 후 고열과 두통,오한,근육통을 동
김해시 안전총괄과 특별사법경찰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1회 급식인원 50인이상) 50개소를 대상으로 11. 3 ~ 11. 28(4주간)까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친다. 이번 집중 단속은 어린이들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집단급식소 원산지표시 대상은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염소 포함),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광어, 우럭, 낙지,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명태, 고등어, 갈치 16개 품목에 2개 확대 품목인 배추김치 중 고춧가루,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이다. 어린이집 운영자는 식단표에 원산지를 표시하여야 하고, 원산지가 적힌 주간 또는 월간 메뉴표를 작성하여 가정통신문으로 알려주거나 보육시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하여야 한다. 김해시 특별사법경찰은 단속반을 편성하여 홍보 계도 활동과 단속을 병행할 계획으로, 위법행위 발견 시 강력한 사법행정조치로 위법행위 근절과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되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김해시청)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바람에 이리저리 몸을 맡기며 여유를 부리는 가을과 함께600년 분청도자의 꿈이 김해분청도자의 비상으로 열린 제1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7일간의 아쉬운 막을 내렸다. 투박하지만 형태와 문양이 자유롭고 표현이 분방하면서 박진감이 넘쳐 서민적이면서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도자기로 평가를 받고 있는 분청도자기축제가 49만6천명이방문하여 14억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쳤다. 발전하는 모습을 거듭 보여주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판매장, 주제관에 대형텐트를 확대 설치하였을 뿐 아니라식당과 일반 업체 부스의 구조화로 낮과 밤의 기온차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관람 공간 제공과 분청도자관 앞 특설무대 설치로 많은 관람객이 쉽게 모여 동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고령화와 도시화로 농번기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김해시 공무원(1,500여명)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단감 수확 적기인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전직원이 하루씩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김해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설채소 재배지이자 단감의 시배지이며, 인구53만의 대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다. 그동안 계속된 도시화로 농업인구가 크게 줄었고 기계화가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은 과실과 밭작물등 농작물 수확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기를 놓칠까 근심하고 있는 농가를 지원한다. 그중 노약자, 부녀자, 자녀군입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과 유관기관, 기업체, 각종 단체에서도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주실 것과,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부담이 되지 않도록 물, 간식, 도시락등은 일손돕기를 지원하는 개인, 기관, 단체에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깊어가는 가을 하루정도 짬을 내어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통해 어려운농촌도 돕고 흘린 땀만큼 보람과 행복을 가득 채워갈 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