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태국 자연자원환경부(장관 쑤라싹 깐짜나랏)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2013년 양국 환경부 관계자 간의 면담을 통해 환경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간 협력분야 협의 등 준비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양해 각서는 양국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기·수질·폐기물 관리와 환경정책·기술 등의 분야에서 세미나 개최, 전문가 교류,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해각서 체결식 직후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쑤라싹 장관은 면담을 갖고 양국의 환경현안을 공유한다. 또한, 환경산업·기술 협력 방안과 태국 폐수처리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성규 장관은 “이번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폐수 처리, 폐기물 관리 등 환경정책과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강화와 양국 환경문제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자연자원환경부 대표단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서울시 마포 자원회수시설과 북한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시스템, 자연보전 체계 등을 살펴볼
(한국안전방송) 「1일 명예 민원담당관」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건복지부 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해 민원 안내 및 상담지원 활동을 개시한다고 8일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금번「1일 명예 민원담당관」운영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민원행정에 대한 이해증진 및 민원처리업무의 효율적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업무를 잘 알고 있는 보건복지부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1일 명예 민원담당관 3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주 1명씩 순환근무를 하게 된다. 1일 명예민원담당관은 보건복지부 청사 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 응대 및 상담업무지원, 그리고 민원 분류지원 등 상담실 내부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짐자리를 마련하여, 내부 평가시스템 보완, 민원교육 강화, 민원품질 모니터링 실시(매2주 1회, 총 4회실시) 등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과제를 착실히 수행 중이며, 금번 1일 명예민원담당관 제도 시행은 방문민원인에 대한 상담지원업무를 통해 대국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을 위해 8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발표했다. 그간 뉴스테이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자체, 연기금 등과 MOU를 체결해 왔으나, 뉴스테이 입주민의 보육서비스 강화방안으로 중앙 행정기관간 MOU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 150개소에 이어 2016년에도 150개소를 신규 선정 진행 중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무상임대 조건으로 설치비과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MOU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뉴스테이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하여 입주민의 자녀(30~70% 수준의 입소 우선순위가 부여)에게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단지내에 주민편의시설 등을 활용하여 무상으로 임대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발굴 등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서비스 선정과정에서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뉴스테이는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뿐 아니라
(한국안전방송)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농업용 목적 외 사용 관련 규제개선 내용을 담은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 법령이 8일부터 시행되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개정법령은 경제단체, 지자체 등의 건의 및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국민제안 등을 토대로 관련 산업 육성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태양광 설비 등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 수면 등에 설치할 경우 사용기간은 대상에 따라 5년 이내로 제한하고, 사용료는 수입금의 100분의 10을 징수해 왔다. 장기간 사용이 필연적임에도 불구하고 사용기간이 짧으며, 전기 생산에 따른 수입금의 10%를 사용경비로 징수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설치할 경우 사용기간은 10년으로 연장하고, 사용경비도 수입금의 100분의 10에서 수입금의 100분의 5를 적용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 시행령 개정 전 계약을 체결한 기존 사용자도 계약 갱신 시 10년을 기준으로 사용기간을 갱신하게 되고, 사용경비는 시행일 이후 부과되는 사용경비부터 감면받을 수 있다. 5월말
(한국안전방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쌀직불금·밭농업직불금·조건불리직불금·경관보전직불금 신청농가에 대해 신청내용의 적합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국가기관인 농관원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여부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직불제, 밭농업직불제와 조건불리직불제는 부당신청 의심농가 위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경관보전직불제는 경관지구의 집단화 및 경관작물 재배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다. 아울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하여 농업경영체 DB 정보 검색 기능 및 지적도, 항공사진, GPS, 자동면적측정 등의 기능이 탑재된 첨단 현장점검용 모바일 장비도 활용한다.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직불금 부정수급 등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여 정부보조금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협업하여 정부 3.0의 취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불금을 부당으로 신청 또는 수령한 경우
(한국안전방송) 마을기업 정책홍보를 위하여 국악스타 송소희 양을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8일 위촉했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송소희 양은 젊은층 뿐만 아니라 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에서 좋아하는 국악스타로 도시적 이미지와 국악을 통한 옛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점에서 마을기업 상품 홍보, 지역공동체 회복, 창업과 경영에의 청년층 참여 등 마을기업 사업의 정책목표와 맞아 떨어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소희 양은 앞으로 1년 동안 마을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를 위한 정책홍보와 마을기업 박람회, 이벤트 행사 참여 등 마을기업 상품 판로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활동한다. 송소희 양은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마을기업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마을기업 상품들이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서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마을기업 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주)이베이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G-마켓과 옥션은 매년 온라인 페어를 개최하고, 온라인 페어기간이 지난 후에도 상시 운영하는 마을기업 상품 전용관도 개설하
(한국안전방송) 8일 김성렬 차관과 ‘정부3.0 달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정부3.0 달인’ 위촉식을 개최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정부3.0 달인’은 전국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부3.0 전·현직 담당자들 가운데서도 정부3.0에 대한 전문성, 창의성 및 열정을 인정받은 이들로 이루어진다. 지난 2월 각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제 1기 ‘정부3.0 달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정부3.0의 확산, 전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제1기 달인들이 추천하여 선정된 제2기 ‘정부3.0 달인’들은 1기의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 각종 컨설팅 및 홍보활동은 물론 정부3.0 우수사례 선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향후 ‘정부3.0달인’은 이처럼 릴레이 방식으로 추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제2기 정부3.0 달인’으로 선정된 20명의 달인들은 이날 위촉식에서 향후 활동에 대한 의욕적인 각오를 다졌다. 전라북도 부안군 정부3.0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마실 일사천리’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김성원 주무관은 “주말에는 자전거를 즐겨타는 입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 뿐 아니라, 단체장 부인들에 대해서도 사적행위가 제한된다. 그간 단체장 부인들이 사적인 목적으로 위법, 부당한 업무 연관행위를 지속한 것을 제지하기 위한 취지다. 행정자치부는 8일 지방자치 정착과 자치단체 경쟁력 강화,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지방자치단체장 부인의 사적행위에 대한 지자체 준수사항’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 부인과 관련된 위법·부당한 사례가 나타나 이같은 잘못된 업무처리 관행을 바로잡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장부인의 인사개입, 사적 해외출장시 경비지원 금지, 관용차량 사적 이용 금지, 사적 활동 공무원 수행 및 의전 지원 금지 등’ 7개의 사례에 관한 준수 원칙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단체장의 부부동반 해외 출장시 공적 목적 외 경비지금이 금지된다. 또한 단체장 부인은 사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없고, 사적인 활동에 공무원을 수행해 의전활동을 할 수 없으며, 간부공무원 부인 등을 동행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인도 주민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인 역할을
(한국안전방송) 40여 년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의 간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여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천사 수녀’ 2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명예 국민이 됐다. 8일 오전 11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오스트리아 국적의 스퇴거 마리안느(82세), 피사렛 마가렛(81세) 수녀 2명에게 대한민국 명예국민증을 수여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이번 명예국민증 수여는 2002년 7월 2일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 히딩크 감독에게 수여한 이후 2번째이며, 명예국민증과 함께 명예국민 메달, 그리고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십장생 자개 병풍’을 수여했다. 법무부는 "명예국민증은 법적인 권리와 의무는 부여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수녀님들이 우리나라를 출·입국 및 체류할 경우 등에 있어 최대한의 행정적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은 국제정치 분야의 저명한 학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식견을 경청하고, 국내 전문가 및 국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KNDA 렉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3시 30분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차 KNDA 렉처 시리즈’에서는 일본 게이오 대학 교수이자 “일본의 미들파워 외교” 등의 저작으로 유명한 국제정치학자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가 “미·중 사이의 한국과 일본: 협력의 기회와 장애요인”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에야 교수의 강연에 이어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학계 전문가, 대학·대학원생, 일반 국민 등이 10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KNDA 렉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외교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8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회 중앙유아교육위원회(위원장 : 교육부차관 이영)가 열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중앙유아교육위원회는 유아교육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되며, 유아 교육에 관한 정책, 사업의 기획·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2015년 유아교육발전 5개년 계획 추진 실적을 심의하고, 어린이집·유치원 통합평가 등 유아교육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13년에 발표된 유아교육발전 5개년 계획(2013년~2017년)에 따라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의 전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심의하였으며 유치원·어린이집 통합평가와 사학기관재무회계규칙 개정, 상근 사립학교경영자의 행정업무 수행근거 마련 등 유아교육계 현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교육부 이영 차관은 동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2016년 정책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를 차질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 주간으로 정하고, “美人(미인) : 아름다운 사람이 만드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인터넷 윤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창안되어 2010년부터 올해 7회째를 맞는 아인세는 6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돌며 바른 인터넷 유아교육과 순회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등 현장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통위는 이번 선포식에서 인터넷윤리 상징 캐릭터로 ‘웰리(Welly)’를 발표하면서 범국민 공동활용을 제안했다. ‘웰리(Welly)’는 악성댓글과 유해정보들을 잡아먹고 착한 댓글·좋은 정보를 뿜어내는 인터넷 바다의 파수꾼으로서 2012년 방통위가 국민제안·공모로 개발한 캐릭터이며, 이번 아인세 선포식을 기점으로 범국민적인 캐릭터로 활용하는 등 쓰임새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아인세 주간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 아인세 노래가사 바꾸기 콘테스트, 인터넷 윤리체험관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형 거리캠페인 등
(한국안전방송) 구급차가 응급 환자 이송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사실이 인정되면 경찰관서는 개인정보인 환자의 진단서 등 필수 소명자료가 제출되지 않더라도 다양한 정황자료를 검토하여 과태료를 면제해 주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의료진의 요청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과속하였으므로 과태료를 취소해달라고 구급차 운전자 이 모 씨가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이 모 씨에게 부과된 과태료를 취소하도록 대구지방경찰청장(이하 경찰)에게 시정 권고하였다고 8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 A병원에서 B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무인 단속장비에 과속으로 적발되어 과태료 처분 사전 통보를 받았다. 이에 이씨는 경찰에 ‘응급구조사 진술서 및 환자 진료(후송) 증명서, ’출동 및 처치 기록지‘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서 응급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위반이었다는 점을 들어 과태료 면제 사유에 해당한다며 경찰에 이의신청을 하였다. 경찰은 이후 이 씨가 제출한 이의신청 증빙서류에 환자의 의료기록이 없음을 발견하고 B병원에 공문으로 의료기록 제출 협조요청을 하였으나 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환자의 정보를
(한국안전방송) 사회이슈트렌드 전문가를 비롯하여 대학생, 지역주민, 일반국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위험이슈를 찾아내는 내용의 「잠재적 위험이슈 발굴에 관한 민관협력모델」을 마련했다고 8일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민관협력모델은 현대 위험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적시에 파악하고 대응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민간부문을 안전관리의 주체로 명확히 인식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방법을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번에 마련한 구체적인 민관협력네트워크는 다음 4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첫째,‘이슈트렌드 전문가 협의체’는 온라인데이터, 언론사, 경제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최근의 사회변화 키워드를 분석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위험요소를 제시한다. 둘째, ‘지역주민공동체’는 지역주민, 지역소재기업 등 기존의 지역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이지만, 지역주민 등이 가장 관심을 갖는 일상생활의 위험이슈를 스스로 찾아낼 뿐만 아니라 정책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로서 기존 정책의 개선점을 보완하고 고민하는 역할까지 맡는다. 셋째,‘대학생참여’방안 역시 재난안전 분
(한국안전방송) 2015년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0조 7,32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하였,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1조원을 넘어섰다고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2015년 화장품 생산실적은 10조 7,328억원으로 2014년(8조 9,704억원) 대비 19.64% 증가하였으며, 무역흑자도 15억 10만달러(1조 6,973억원)로 전년대비 100%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개발에 나서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과 수출지원 정책 등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의 주요 특징은 ▲생산실적 10조원 첫 돌파 ▲무역흑자 100% 증가 ▲미국, 프랑스, 미얀마 등으로 수출 다변화 ▲ 기능성화장품 꾸준한 성장 ▲아이디어 상품 두각 등이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0조 7,328억원으로 최근 5년 평균 성장률이 13.9%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이 6조 2,016억원(57.78%)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색조화장용(1조 7,225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