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시니어 클럽 확충사업’을 내년 완료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시니어 클럽 확충 사업은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현재 중구, 북구, 울주군에 시니어 클럽이 설치,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올해 1개소, 2017년 1개소를 각각 지정할 계획이다. 시니어 클럽 확충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3월에 개소한 내일설계지원센터와 함께 5개 구·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된다. 올해 지정되는 ‘시니어 클럽’ 신청 자격은 지역사회복지 및 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경험이 있고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절차는 해당 구청(남구 226-6961, 동구 209-344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니어 클럽은 지역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 수행,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시장형 사업단 사업 수행, 지역사회 내의 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노인에 의한 재화의 생산·판매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에 추가 지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3개 광역지자체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남 창원 풀만호텔 2층에서 ‘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수출상담회(Marine Equipment Plaza 201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동남권 3개 광역지자체가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높은 내수의존을 벗어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판로 다변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원한 수출상담회이다. 특히, 이번에는 7개국 25개사 바이어와 부울경 93개사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공식일정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6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체상담, 오후 6시 30분부터 환송만찬, 이어 6월 10일 개별 시장조사 등으로 진행되며,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협력팀(☎051-740-41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최된 ‘제3회 동남권 공동 조선 해양플랜트 수출상담회’는 바이어 15개사, 동남권 지역 업체 75개사가 참가하여 총 107건, 3,629만 달러 상담에 계약추진액 1,43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015년은 메르스사태
(한국안전방송) 사천시 동서금동주민센터는 오는 11일(토) 오전 6시30분 서금동 팔포매립지 주차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동서금동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동서금동체육회(회장 박갑주) 주관으로 팔포매립지를 출발하여 수려한 경관과 탁 트인 해안변을 끼고 노산공원 해안팔각정을 거쳐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통창공원을 지나, 노산아파트와 신항만 입구를 반환하여 출발지인 팔포매립지로 돌아오는 왕복 약3.5㎞ 코스로 60여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아침의 상쾌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삼천포항을 배경으로 한 걷기대회는 가족, 친구와 함께하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 체육회에서는 전체 참가자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갑주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에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아침의 신선한 공기와 해변의 멋진 광경을 만끽하고, 선물도 덤으로 받아가시기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시민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합동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2015년 1월 1일부터 면적 구분 없이 모든 음식점(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여전히 일부 음식점을 비롯한 호프집, PC방 등에서 주로 심야시간대 흡연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금연구역을 위반한 흡연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주는 건물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부착하여야 하며, 미 부착 1차 적발시 과태료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적발시는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식당과 PC방 등의 시설에 금연스티커와 홍보 포스터, 안내문 등을 배포해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자에 대해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은 법무부에서 오는 7월 1일자로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의 효력을 정지함으로써 국내거소신고증을 대체하게 되며, 재외국민 또는 2015년 1월 22일 이후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이 국.내외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출국할 경우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또는 거주여권 사본과 사진(3x4cm 또는 3.5x4.5cm) 1장을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에 주민등록하면 된다. 주민등록한 재외국민은 기존 사용하던 국내거소신고번호를 새롭게 부여받은 주민등록번호로 대체하여야 한다. 즉 국민연금, 건강보험, 납세, 병역 등은 시.군.구와 해당 행정기관간 협업을 통해 부여받은 주민등록번호로 자동 연계된다. 또한 여권 및 운전면허증은 국내거소신고번호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개인이 이용하고 있는 은행, 보험사, 통신사, 카드사 등과 자동차등록증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FTA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증가로 국산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피해를 입을 경우 가격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또한 폐업지원제는 해당 품목을 계속 재배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폐업을 희망할 경우 3년 간 순수익을 농가에 지원하는 제도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대상은 노지 포도, 시설 포도, 블루베리, 당근 등 4개 품목이며, 폐업지원금 지원 대상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등 3개 품목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신청 자격은 ▲노지 포도는 한·터키FTA가 발효된 2013년 5월 1일 이전부터, ▲시설포도는 한·호주FTA가 발효된 2014년 12월 12일 이전부터, ▲당근·블루베리는 한·미FTA가 발효된 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생산 및 사업장·토지·입목 등에 소유권을 가진 농가이다. 지원을 바라는 농가는 해당품목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기한 내에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읍·면·동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초.중등학교 정규 수업시간에 도시농업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도 농기원에 다르면 도 농기원이 그동안 양성한 도시농업전문가들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화성 청계초 등 도내 23개 학교 5,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농업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학교 정규교육 과정으로 도입됐다. 활동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들은 도 농기원이 2012년부터 양성한 마스터가드너들로, 현재 186명이 배출됐다. 마스터가드너들은 텃밭강사 도시농업활동과 봉사단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도 농기원은 농업에 관심있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80시간의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거쳐 강사로 활동하거나 지역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최근 공동체형성으로 도시농업이 확산되고 있다.”며 “학교뿐 아니라 공영주말농장, 경로당, 아파트 등 도심 속에서 농업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남북한의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연천 소재 통일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남한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외국인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반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 한반도 평화캠프’는 경기도가 지난 12월 통일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체결한 ‘공감 통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당시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 청소년, 성인 등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통일세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한국의 분단 상황과 남북한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통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우선, 1일차에는 ▲남북전래놀이, ▲통일헌법, 남북합의서 만들기, ▲통일뉴스 제작, ▲소통과 화합의 시간(토크쇼 형식), ▲통일연극 관람(세계로 가는 기차)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한국안전방송) 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서는 2016년도 인재육성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도내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생 총210명에게 3억5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일 제주도가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120만원,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는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지난달 4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323명이 신청 접수되어, 지난 5월 25일 인재육성장학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성취 장학금은 182명(성적 기준-고교생18명, 대학생149명, 대학원생15명), 희망 장학금은 12명(저소득층 대학생), 특별 장학금 16명(농어촌 읍면지역 고교생)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와 달리 제도를 개선해 타 장학금 수혜자인 경우에도 등록금 범위 내 지원했다. 한편, (재)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총2,0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해외 대학생 등에게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수혜 범위 확대로 우수한 제주인재 양성에
(한국안전방송) 오는 8일‘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주야간으로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펼친다고 전라북도청은 밝혔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는 이동이 잦은 차량 특성 때문에 다른 세목보다 징수가 어렵다. 게다가 고의 상습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무적차량(소위 대포차량)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도는 14개 시·군, 유관기관 등에서 총 250여명이 참여하여 백화점, 대형 아파트 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번호판 일제 영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서의 합동 영치로 이루어지며,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차량과태료 체납 60일경과·30만원이상체납 차량이다.
(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발전 전략이 잇달아 발표되는 가운데, 해양에너지, 해양심층수, 드론, 위그선 등 미래 해양산업에 대한 육성도 적극 추진된다. 오늘(3일) 오후 2시 개최된 "미래 해양신산업 육성 간담회“에서 윤학배 차관과 해양 신산업 전문가가 함께 모여 해양에너지 등 실천적 육성방안 마련에 대해 검토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윤 차관은 해양자원과 에너지를 통한 신산업 육성이 향후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나갈 것임을 언급하면서, 집중적인 투자와 규제 철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바다 속 금맥이라 불리는 해양심층수는 2025년까지 약 1만 5천여 명 규모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강소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조류, 파력 등 해양에너지 개발을 통해 신산업 창출을 물론, 5만여 가구에 청정에너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해양신산업 육성에 대한 해수부의 정책적 의지에 동감을 표시하면서, 그간 해양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가 다소 미흡했던 만큼 보다 강력한 실천의지를 요청했다. 특히, 홍창회
(한국안전방송) 지난 2일 빈용기보증금 대상제품 제조사와 도소매업계가 취급수수료를 현행 대비 최대 14원까지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15일부터 제조사는 소주병 취급수수료는 현행 16원에서 28원으로, 맥주병은 19원에서 31원으로 도소매업계에 지급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2원씩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관련업계는 이번 합의가 2009년 이후 동결된 취급수수료를 그간의 재사용 편익과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하여 현실화한 것으로 술값 인상 논의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합의를 통해 그간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던 소매수수료가 최대 11~12원까지 안정적으로 지급됨에 따라 앞으로 소매점의 빈용기 회수 동참과 소비자의 반환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합의는 2013년부터 논의된 빈용기 취급수수료 현실화를 반영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월 개정된 이후 약 1년 5개월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된 것이다. 합의서는 제조업계를 대표하여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칠성음료, 그리고 유통업계를 대표하여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이 서명했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제4차 아시아 싱크탱크 서밋(Asia Think Tank Summit)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동 회의는 아·태 지역 주요 싱크탱크들이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금번 4차 회의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공동 주최한다. 40여 개 국 싱크탱크 대표 80여명이 참석하여 ‘아시아 지역에서의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싱크탱크의 정책 분석 및 이행 촉매자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 하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안보연구소는 특별 세션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개발목표 틀 속에서 한국의 동북아 평화협력구상(NAPCI)’을 주제로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오늘(3일) 오후 2시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김인수 부위원장의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통행 불편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중재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의 신천로 35번길은 오랫동안 임석마을과 신천마을을 연결하는 농로이자 보행자의 주요통로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로 통행로가 단절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부체도로를 이용해야 할 실정이었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먼 거리를 우회 시 통행이 불편하고 농로만으로 사용하는 도로가 없다며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통행할 수 있는 통로박스를 설치해 달라고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우회하는 부체도로 대신 통로박스를 설치하려면 공사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권익위는 3일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 김해부산건설사업단장, 부산 금정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통로박스 설치로 통행 불편을 개선하는 최종적인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동안 관내 초등학생 및 인솔교사 18명을 대상으로 독도 및 울릉도 탐방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섬 독도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청 독도 탐방단은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에 입도해 독도경비대에 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수호결의문 낭독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일본의 역사 왜곡이 심화되고 있는 이때, 학생들은 사진으로만 보던 독도의 지리, 지질, 섬의 모습 등을 직접 보면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독도 지킴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인솔 단장인 김명숙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땅 독도를 바로알고 국가를 사랑할 줄 아는 인재 육성을 위해 봉화교육이 꾸준히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