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간에 대한 친화력이 뛰어나고 지능이 높은 ‘남방큰돌고래’를 6월의 해양생물로 선정, 발표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남방큰돌고래는 연안지역에 정주하는 특성이 있으며, 연안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위 해양생물로서, 이들의 건강상태와 개체수는 연안생태계의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제주연안에서만 관찰할 수 있으며, 개체수는 약 110여 마리로 전 세계 남방큰돌고래 개체군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 10월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고 남방큰돌고래 보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돌고래 쇼에 동원되던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복순이의 불법 포획 사실을 파악한 후 지난 2013년부터 보호하였으며, 지난해 7월 제주도 앞바다에 방류한 바 있다. 현재 이들은 야생 남방큰돌고래 무리와 함께 야생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양생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해양생물정보공유앱(마린通)을 통해 ‘이달의 해양생물 알아맞히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호응도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이 참여할
(한국안전방송) 재난 시 영·유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노약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관련 법령에 ‘재난(재해)약자’ 개념을 도입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재난약자’ 및 ‘재난약자를 동반한 사람’의 대피동선 및 대응방법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것을 국민안전처에 개선 권고했다고 2일(목)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또한 부모 부양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부담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1년 이상 부양하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자격을 ‘무주택 세대주’에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확대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재난안전관리정책, 방송심의제도 등 타 부처 9개 정책에 대해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번에 재난안전관리정책 및 임대주택 관련 법령에 대해 제18차 중앙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위원장 : 여성가족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개선권고했다. 관계부처는 개선 권고사항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반영계획을 제출하고, 내년 2월말까지 추진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정책별로 여성가족부가 소관부처에 개선권고한 주요 내용은 먼저, ‘소방기본법 시행령’ 등 재난안전
(한국안전방송) 영화배급사 ㈜콘텐츠 난다긴다와 함께 조손·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90여명을 초청해 2일(목) 오후 5시 대한극장(서울 중구 충무로 4가 소재)에서 가족영화 ‘계춘할망’을 관람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영화 ‘계춘할망’은 제주도 바다를 터전으로 힘겹게 살아온 해녀할머니와 청소년기 갈등과 방황을 겪고 있는 손녀가 12년 만에 재회해 함께 살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해체와 가족기능 약화를 겪고 있는 이 시대에 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초청은 다양한 가족들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사랑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영화관람에 앞선 인사말에서 “가족은 우리가 힘든 세상살이를 헤쳐 가며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가장 큰 버팀목”이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힌다.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와 (사)한국여성변호사회가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청소년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방면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 2일(목) 오후 1시 40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강은희 장관과 이은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는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 양성평등을 기초로 한 여성정책 개발 및 건의 등을 위해 1991년 설립된 국내 여성변호사들의 단체로, 그동안 법조계 내에서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 아동·청소년인권보호 활동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여성·아동 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법률지원, 성폭력 2차 피해 방지 및 대응, 위기 청소년 시설의 법률자문 및 강연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여성·청소년 안전강화’를 위해 특히 관계부처 및 민간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여성·아동·청소년 권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 들어 범정부 합동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통한 예방 및 위기아동 조기발견체계를 마련해 구
(한국안전방송)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초등생(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치유하고 학교적응을 돕는 ‘가족치유캠프’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비롯한 전국 31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과다사용 정도를 진단·평가하고, 집단상담과 부모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고 가정에서 부모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족치유캠프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로 주말을 이용해 2박3일 합숙 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 내 인터넷 과다사용 치유프로그램 10회, 스마트폰 과다사용 치유프로그램 22회, 총 32회 운영된다. 집단상담(청소년/부모/가족), 부모교육, 체험활동(숲체험, 드론체험, 해양체험),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활동(보드게임, 체육활동)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편지 읽기’ 등 가족 중심의 의사소통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 회
(한국안전방송) 요즘 청년들은 해외 교환학생 준비, 전과·휴학은 물론, 방학이면 어김없이 어학연수를 가고, 학교 도서관 등에서는 자격증 및 공무원 시험 준비 등 통상적인 스펙 쌓기로 분주하게 움직이거나, 적성에 대한 고민과 취업 스트레스로 방황하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6월 현재 개설이 확정된 청년취업아카데미,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등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NCS 기반) 중 취업성과가 우수하거나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교육훈련과정 800선(약 17천명 참여가능)을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훈련정보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청년 워크넷, 직업훈련포털 Hrd-Net 또는 전국 고용센터, 대학청년고용센터·취업지원부서, 대학 학보사, 고용존 등을 통해 안내된다. 취업을 위해 전공 이외 새로운 직무분야에 도전하여 기술을 배우거나, 보다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갖추기를 원하는 청년들은 금번 여름방학을 계기로 도전해 볼 만 하다. 고용노동부 추천 800개의 교육과정은 청년들이 취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실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NCS 기반 이론교육 이외에도 멘토링, 현장방문 및 현장실습 등
(한국안전방송) 한국고용정보원이 제2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창직에 도전할만한 직업 등을 소개하는 중장년 창직 지침서 를 발간했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책자는 고용정보원 연구진의 논의와 현장조사,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장년층이 창직에 도전할만한 국내·외 직업 21개를 선정했다. 21개 직업은 △경영 관련직 6개 △사회복지·육아·교육 관련직 4개 △문화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 관련직 5개 △농림어업 관련직 6개로 구분된다. ‘노인이주컨설턴트’는 이사를 준비하는 노인들에게 이사 계획 수립을 도와주고, 이삿짐센터나 부동산중개소 등 이사 관련 업체를 추천해주고 이들 업체를 관리·감독하는 일을 한다. 이사 후에도 노인들이 생활하기 편하게 가구를 배치해주는 등 노인들의 이사 후 스트레스를 줄여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일을 하는 데는 특별한 학력이나 자격은 필요 없으며 노인과 의사소통 능력이 좋고 인체 공학 및 공간 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유리하다. 미국의 노인이주컨설팅협회에는 약 5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국내의 경우 앞으로 노인(케어)전문기관과 협업하면 실버산업의 한 부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직업으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에 진출한 청년들의 현지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내‘해외취업자 커뮤니티’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해외취업자 커뮤니티”는 2015년 월드잡플러스에 개설되었던 해외인턴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구축된 것으로, 인턴만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과 달리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에 취업한 청년까지 대상 범위가 늘어난다. 해외취업자 커뮤니티는 현재 미국(LA, 뉴욕), 중국(상해) 등 5개국 6개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청년들이 많이 진출하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 6개 국가를 대상으로 8개의 신규 해외취업자 커뮤니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공단은 해외취업자 커뮤니티가 새롭게 진출한 우리나라 청년들이 생생한 현지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빠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내 대표를 선정하여 연결점을 마련하고, 회원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분기당 1회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일자리 정보 및 현지 생활 정보 제공” 등의 미션을 각 커뮤니티에 수시로 부여하
(한국안전방송) 오는 3일(금)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장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①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②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및 ③신기술의 신속 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제1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 변화, 직업구조 변화 전망, 보건의료 데이터 연계·활용방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둘러싼 거시 산업환경 변화와 대응방향을 논의한다. 제2주제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융복합 연구가 활성화되고,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개별 기관에서 모든 역할을 담당할 수 없는 만큼 상생 협력과 개방형 혁신이 이루어지는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3주제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
(한국안전방송) 지난 1일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심의 절차를 거쳐「2016년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동 계획은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2013년~2017년)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이행과 2016년 연두업무보고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육성 노력과 업계의 끊임없는 혁신에 힘입어 신약 연구개발과 연이은 해외진출의 가시적인 성공사례 창출로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6년 시행계획은 그간의 제약산업 성과를 점검하고, 추진전략별 세부 추진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2017년까지 글로벌 신약 4개 창출 및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2개 진입 등을 통해 세계 10대 제약강국으로 도약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 및 중점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줄기세포 치료제 등 태동기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추진 및 부처연계형 사업 강화, 신약개발의 자발적·도전적 투자를 도모하고,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건강한 투자·금융 환경 조성, 제약산업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려인삼 시군협의회와 지난 1일, 인삼 주산지 시군간 역량결집을 통해 인삼 수출·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인삼산업발전 도모를 위한 고려인삼 시군협의회를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인삼 수출·소비 감소와 재고량 증가 등 인삼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인삼 의무자조금 출범 등 민간의 자구노력에 지자체도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날 출범한 고려인삼 시군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최근 인삼 수출과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연근·삼종간 오랜 갈등 해소를 통한 인삼산업 공동발전과 재도약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8대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그동안 인삼업계의 오랜 갈등인 지역·연근·삼종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의미로 전국 16개 인삼 주산지에서 가져온 인삼을 식재하고 인삼재배흙을 섞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슬로건으로 “우리 땅이 키운 삼, 고려인삼입니다.”를 제시했다. 출범식에 앞서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장욱현 영주시장이 선임됐으며, 장욱현 회장은 시군협의회 창립의 실천적 의지로 경작신고 의무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확대, 수출 확대
(한국안전방송) 오는 3일 비무장지대 내 유일한 마을인 파주시 대성동마을에서 김성렬 차관, 이재홍 파주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동프로젝트의 첫 성과인 ‘대성동 마을기록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그간 잊혀졌던 대성동마을을 ‘통일맞이 첫마을’로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해 정부 3.0의 대표적인 모델로 대성동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대성동프로젝트는 정부가 주도하던 기존방식에서 탈피하여 마을주민들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민간기업·정부 등 11개 기관이 힘을 모아 노후주택 보수, 마을재생 사업을 실시하는 민관협치의 방식으로 추진됐다. 마을기록전시관은 기획단계에서 정전협정 후 조성된 대성동마을의 역사와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전시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주민들이 노후된 공회당 건물을 활용해 마을을 소개하고 상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 민간기업, 공공기관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고 협력해 ‘대성동마을기록관’을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이번 개관식 행사는 최근 긴장되고 있는 남북관계로 인해 불안감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축하와 희망의
(한국안전방송) 한국정보화진흥원와 표준프레임워크(Standard Framework)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2일 오후 2시 포스트타워에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2016-최신버전 및 우수사례 설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이 함께하는 정보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행정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와 SW 기업·개발자·민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정보시스템 개발 기반환경과 공통컴포넌트(Common Components) SW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2009년 공개한 이래 지금까지 51만여 건이 다운로드 됐으며, 이를 통하여 특정업체 소프트웨어 종속문제 해소와 중소기업도 대기업과 공정경쟁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기능이 강화된 표준프레임워크 버전 3.5.1의 소개와 함께 ‘버그사냥 이벤트’도 소개됐다. 또한 전자정부 플랫폼의 미래와 차세대 표준프레임워크의 발전방안도 제시됐다. 그리고 표준프레임워크와 상호호환이 되는 7개 업체의 상용 SW 제품의 전시와 함께 호환성 확인서 전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다양한 형태의 기록 정보자원이 보존되고 있는 국가기록원에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즉시 진화해야 하지만, 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물은 불만큼이나 모든 기록에 2차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가기록원은 물과 청정가스를 함께 사용하는 특수한 화재진압을 준비해 놓고 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성남소방서는 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소재한 서울기록관에서 군부대, 경찰, 한전 등 총 15개 기관 5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1대, 소방차 10대, 구급차 7대 등 총 43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세계 기록인의 대축제인 「9월 ICA 서울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비하고, 화재로부터 중요 국가기록물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서울기록관 청사 외곽 울타리를 통해 침투한 거동수상자가 고의로 방화한 산불이 기록원 건물 일부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산불이 건물로 번지면, 공공기관 최초로 설치된 수막설비(水幕設備)를 가동하여 서울기록관 외벽 전체를 감싼 수막으로 불길을 차단했다. 그러나
(한국안전방송) 책임운영기관이 공공기관의 전통적인 선입견을 깨고 있다. 조직·인사·예산 운영상 자율성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국민 실생활에 녹아드는 데 성공했다. 행정자치부는 국민 행복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국립나주병원, 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수산과학원 등 10개 기관을 2016년 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국립나주병원은 직장인의 87.8%가 심각한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고 직무만족도가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현실을 감안하여 고스트레스 직무군 대상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했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진료-재활-지역사회 복귀 연계치료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과 연계한 고위험군 대상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학교폭력 감소에 기여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 참다랑어 양식기술 개발에 착수해 수백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인공종자 50만 마리를 공급 시 약 5000억 원(마리당 100만원 산정시)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임운영기관은 대국민 서비스 등 성과관리가 필요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