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805명의 청년인턴 채용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지원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2016.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며, 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계약기간을 수료한 우수 청년인턴은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접수한다.
(한국안전방송)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가입안내와 자진신고 유도를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조(사업장의 신고)에 사용자는 직장가입자가 되는 근로자·공무원 및 교직원을 고용하는 경우 14일 이내 공단에 사업장 적용신고서를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근로자 1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을 직장건강보험으로 적용하도록 하는 것은 영세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보험료 부담의 형평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직장건강보험 가입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직권가입 및 보험료 소급부과,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금),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성과연봉제를 조기 도입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성과연봉제 시행의 첫 단추인 개인별성과평가를 7월 1일부터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4월 12일 노사합의를 통해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한 데 이어, 성과연봉제 시행을 위한 개인별평가시스템을 마련함에 따라「정책금융기관 중 가장 먼저 성과연봉제를 본격 시행하는 기관」이 되었다. 특히, 공사의 개인별성과평가 제도는 최근 성과연봉제 도입 논란의 주요 쟁점사항인 ‘평가 공정성 확보’와 ‘저성과자 퇴출 우려’를 해소해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운영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무역보험공사의 개인별성과평가는 ①팀원(피평가자)과 팀장(평가자)의 사전협의에 의한 평가지표 설정 ②달성도 중간점검 및 코칭 ③평가결과 이의신청제도 등 평가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 절차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저성과자에 대해서도 ①원인분석 ②업무역량 개발 ③적합업무 발굴 등을 통해, ‘퇴출’이 아닌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건전한 내부경쟁을 통한 ‘공공부문 효율화’라는 개인별성과평가의 근본 취지에 충실한 제도설계로 평가된다. 무역보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활동보조인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인 재활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활동보조인을 재활전문요원으로 양성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과 배경, 현장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활동보조인’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고 장애인들이 자립적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동보조, 식사보조, 가사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재활요원들의 전문지식을 함양시켜 중증 장애인들의 든든한 지원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사회재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지난달 31일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중요성 홍보를 위해 관내 어민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닷가 대청소 및 치어방류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닷가 대청소는 시, 수협, 수산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남일대 해수욕장~코끼리바위 해안 일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남일대 바닷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보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치어방류 행사는 오후 2시 동서동 산분령 마을 앞 인공어초 시설지 인근 해상에서 수산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우량 볼락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와 성장 원동력인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속가능한 생산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어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서울시립대, 사단법인 점프, 기부이펙트와 함께 취약계층 중학생 자녀들의 학업을 돕는 ‘SH비전스쿨’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는‘SH비전스쿨’은 서울시립대 재학생 중에 희망자를 강사로 선발하여 노원구, 도봉구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학생 자녀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그룹형 수준별 맞춤식으로 학업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SH공사는 예산지원과 교육장소 지원, 서울시립대는 우수한 대학생 강사 선발과 배정, 사단법인 점프는 콘텐츠 제공과 비전스쿨 운영 총괄 그리고 기부이펙트는 비전스쿨에 상주하며 학부모 상담, 특기지원 청소년 프로그램을 각각 담당한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운영되는 ‘SH비전스쿨’ 사업이 더욱 늘어나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사천시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및 관련기관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해수욕장협의회’를 갖고, 오는 7월 1일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을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남일대 해수욕장의 개장기간 확정을 비롯해 해수욕장 샤워시설 수탁자 지정에 대한 심의, 해수욕장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전대책 논의로 진행됐으며, 회의 결과 개장기간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른 7월 1일 개장 8월 21일까지 52일간, 샤워장운영·관리는 향촌동 모례어촌계에서 맡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개장기간 내 사천시 공무원과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사천소방서, 민간안전관리요원 등 1일 12명의 안전요원을 종합상황실 및 수상안전구조, 응급진료 분야에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관광지 안내, 주정차 지도단속, 시설관리, 환경정화에 공공근로, 일시사역인부, 대학생아르바이트 학생 등 1일 15명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에는 체육공원과 호텔, 찜질방, 해수사우나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거움
(한국안전방송) 새만금개발청은 오늘 본청 회의실에서 직원들 간 ‘제3회 새만금 투자유치 연구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새만금 투자유치와 관련해 직원들의 전문가적 식견을 넓히고자, 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에는 경기대 엄서호 교수가 ‘새만금관광 쟁점과 해결방향’이라는 주제로 새만금 관광의 자리매김, 새만금 생활여행 구성요소와 추진방향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직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공유·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이 연구모임을 새만금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직원들의 정보 공유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양주시와 (사)한국예총 양주지회는 가면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 추억의 장을 만들고 예술인의 진정성과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 양주가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양주예총 주관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모든 입장객들이 가면을 착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가면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 현장에서 축제용 가면을 무료로 지급하며,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고급 가면과 매트를 증정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6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기도 한 ‘양주가면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10일에는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 300인의 연합시민오케스트라 등이 펼치는 가, 11일에는 관내 여러 합창단이 함께 하는 과 걸그룹 달샤벳과 아이돌 투포케이 등을 볼 수 있는 가 펼쳐진다. 특히, 10일과 11일 밤에는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을 즐길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개그맨 김명덕씨가 사회를 보는 가 열려 예선을 거친 양주시민의 본선 경연과 함께 송대관, 김상배, 리틀싸이 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본 행사기간에는
(한국안전방송)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3세대 가족사랑 실천 프로젝트인 ‘우리가족 3go(가족사랑 높이go, 세대사랑 늘리go, 가족화합 합치go)’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3세대 가족사랑 프로젝트는 1세대와 함께 사는 가족이 점점 줄어드는 현 사회에서 단절된 가족 간, 세대 간 소통을 회복하고 화합하기 위해 경기도와 양주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가족사랑의 날, 1박2일 가족캠핑(글램핑)으로 구성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3세대로 이루어진 20가족 100여명이 처음만나는 자리로 가족소개 및 레크레이션, 가족티셔츠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중 한 어르신은 “아들 며느리와 손주들과 함께하는 이런 프로그램은 생전 처음이며 너무 좋은 행사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한 초등학생 참가자는 “매일매일 이런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3세대 가족사랑 프로젝트는 오는 11일 회천2동 복합청사 내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세대별로 따로 이뤄지는 문화체험과 다함께 하는 가족영화관람이 계획돼 있으며, 7월 2
(한국안전방송) 성공한 선도기업이 보유한 기술·마케팅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후배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2016년도 제1차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후배 창업기업 육성의지와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K-startup(창업지원사이트)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예비)창업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6년도 (예비)창업자 육성 규모는 전체 80개사 내외로 금번 1차 사업에서는 약 50개의 (예비)창업기업(신규지원 기업 40개, 계속지원 기업 10개)을 선정할 계획이다. 금년에 신규로 선정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국내외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로 최대 9천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전년도 지원기업 중 매출과 일자리 창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의 경우에는 지속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및 시제품 업그레이드 비용을 최대 45백만원까지 후속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11년 처음 도입된 이래 2015년까지 총 282개사를 육성하여 모두 창업을 완료하였고, 2015년 한 해 동안 매출액 745억원(평균 2.7억원), 고용 1,322
(한국안전방송)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1일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개관기념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의왕시 고천동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5층 희망나래홀에서 열린 개관기념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성행 스님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운영에 공로가 큰 직원들에 대한 시상, 복지관 기타교실 어머니 회원들의 기타연주, 청계사 합창단의 기념 공연 등이 잇달아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관 직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최신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장애인 복지인프라를 더 강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개관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의왕시 장애인복지 발전방향을 이야기하다’는 주제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용순 교수, 대림대학교 사회복지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전동 주민센터 앞에서 실시되는 첫 상담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의왕시내 각 동 주민센터 앞 공터에서 운영된다. 이동상담실에서는 의왕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임재영(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센터장이 ‘목요일엔 마음의 때를 씻어요’라는 주제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 청소년문제 등 모든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6월에는 2일 첫 운영이후 9일 부곡동, 16일 청계동, 23일 내손1동, 30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의 상담이 각각 예정돼 있다. 상담시간은 오전 10시부터다. 2011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1명은 한 번 이상 심각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고 문제발생자 중 약 15%만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현대인이 정신과 방문이나 전문가와의 상담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시민들을 직접 찾아 고민을 상담해 주기로 한 의왕시는 이와 같은 방식의 적극적인 정신건강 상담
(한국안전방송) 의왕도시공사는 1일 오전 의왕시 오전동 여성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서약식’과 ‘제1회 의왕도시공사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공기업 직원으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솔선수범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임을 서약했다. 서약서 내용은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금지, 이권 개입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이다. 전 직원은 이같은 5개 항목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법 준수를 약속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날 청렴서약식과 더불어 임직원의 자발적인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제1회 의왕도시공사 윤리의 날(윤리윤리데이)’ 선포식도 진행했다. ‘윤리의 날’은 윤리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한 날로, 공사는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 참여하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성훈 사장은 “청렴서약식과 윤리의 날 선포식은 앞으로 본격적인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 직원들이 그 어떤 청탁과 유혹에도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자발적
(한국안전방송)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월 31일 오후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깨끗이 청소해 드리는‘싱글 어르신 클린사업’을 실시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들은 16명이 2개조로 나뉘어 내손동 정우2길에 사는 장모(86세), 진모(86세) 할머니댁을 각각 방문해 집 내외부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오랜 기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었던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대청소 활동을 벌이고 대화도 나눴다. 청소활동 현장에서 진 할머니는 “작년에 아들이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홀로 지내면서 몸도 불편하여 아들 짐도 버리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사는 것이 답답했는데, 오늘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정말 좋다.”고 고마워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의 독거노인들 가정을 방문해 청결하게 청소도 해드리고 정서지원 봉사도 하는 ‘싱글어르신 클린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며 “1004 나눔모금 후원에 대한 내손2동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