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핵심메시지의 전국적 확산과 지자체의 인구위기 대응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9월까지 17개 시도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소통에 나선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지역의 인구절벽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과 중앙의 정책적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간 인구위기 대응이 중앙정부 정책 위주로 추진되어, 지역의 주도적 역할이 강조되지 못했으며, 중앙과 지방의 정책공조와 소통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서는 지역의 주도적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강화, 지역 특화 출산장려 프로그램 활성화, 지자체 인구정책 추진역량 강화 등 3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간사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중앙간 소통을 활성화해,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현장소통은 단순 현장 방문을 넘어서, 지역의 정책결정자, 경제계·종교계·시민사회·언론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포장제 생산 전문기업인 ㈜삼보판지와 지난 5월 3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삼보판지는 식품연관 기업으로 2017년 상반기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생산시설을 설립해 하반기에는 골판지상자를 출시할 계획이며 하림식품, 조은건강, 원광제약, 에이젯시스템, BTC, 네오크레마, 씨엔씨레그비에 이어 8번째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확정하게 됐다. ㈜삼보판지는 1973년 설립돼 단일기업으로는 동양 최대 규모의 공장을 보유한 골판지 전문기업으로 현재 부천 등 5개 공장과 경기도 광주의 ㈜동진판지 등 5개의 계열사를 보유, 전국 단위의 생산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외식 및 각종 식품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골판지와 골판지 상자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 그린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삼보판지 류진호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식품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며, “시장 확대와 매출 신장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대규모 생산시설 설립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투자와 100여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
(한국안전방송) 지난 5월 31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예정인 “㈜LCM코리아, ㈜JS바이오, (사)전통가공식품협회”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LCM코리아 이병흥 대표, ㈜JS바이오 김종인 대표, (사)전통가공식품협회 정영석 대표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국 식약청(FDA) 산하 국제과학연구소의 한국 및 아시아지역 총괄법인인 ‘㈜LCM코리아’는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체로써 키르키스탄, 미국 등 해외 투자를 유치, 금년 하반기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투자지역에 건강기능성 식품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2015년에 설립된 ‘㈜JS바이오’는 국내 유기농 인삼을 활용한 홍삼엑기스 음료제조 기업으로 금년 7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선분양을 받고, 2017년 상반기내 착공하기 위한 설계 등 관련 사업계획을 진행중이며 클러스터 입주와는 별도로 제품 기능성 강화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추진중인 기업공동연구 개발과정에도 7월부터 참가할 계획이다. '(사)전통가공식품협회'는 1992년부터 전
(한국안전방송) 정부혁신, 지역개발, 치안협력 등 한국형 공공행정 제도가 UN을 통해 아시아 뿐 아니라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전역으로 전파된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2일 오후 3시 20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소재한 UN본부에서 홍윤식 행자부장관과 UN 경제사회처(UNDESA) 우홍보(Wu Hongbo) 사무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UN 거버넌스센터 확대·개편을 위한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N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006년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해 행자부와 UN이 협의해 설립한 UN 산하기구로 200여 UN 회원국의 전자정부 역량강화와 거버넌스 증진을 위한 역량 개발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글로벌 전자정부 포럼‘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확대·개편되는 센터는 협력분야를 전자정부 뿐 아니라 정부혁신, 지역개발, 치안협력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로 확대하고 협력국가도 아태지역에서 중앙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아울러, 홍윤식 장관은 서명식에 앞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우홍보 UN 경제사회처 사무차장을 만나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
(한국안전방송) 나라가 어려울 때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호국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6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충남 청양군 모덕사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후손, 지역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11시 개최됐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청양군은 임진왜란 당시 충신 임정식, 구한말 의병장 최익현·민종식 선생 등이 의병을 모집하여 왜와 일제에 항거해 싸운 수많은 의병들의 정신과 혼이 남아있는 애국애족의 고장이다. 특히,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유적과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청양군 취타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병관련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독립운동가 기념·축하패 전달,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양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채광묵, 채규대 의병장)의 후손(채수일, 채수문)에게 기념패와 축하패를 전달해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저력과 원동
(한국안전방송) 올해 5월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601,265명이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17개 시도의 5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인구통계홈페이지(rcps.egov.go.kr)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인구는 2016년 1월말 51,541,582명에서 5월말 51,601,265명으로 총 59,683명 증가해 월 평균 14,921(0.03%)명이 늘었다. 남성은 25,763,237명(1월말)에서 25,788,953명(5월말)으로 6,429(0.02%)명이 늘어난 반면, 여성은 25,778,345명(1월말)에서 25,812,312명(5월말)으로 8,492(0.03%)명 증가했다. 2015년 6월부터 나타난 여초현상은 2016년 5월까지 지속돼 2016년 5월말 현재 남녀 인구 차이는 23,359명이다. 2016년 1월말부터 5월말까지 5개월 간의 시도별 월평균 인구증감을 보면 경기(14,589명), 세종(3,139명), 제주(1,838명), 인천(1,691명) 등 8개 시도는 증가 된 반면, 서울(△5,688명), 대구(△672), 부산(△632명), 전북(△680) 등 9개 시도는 감소했다.
(한국안전방송)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및 민간 기업 벤치마킹(benchmarking)을 통해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2016년 상반기 공무원노사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금번 공동연수는 지난해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대상을 차지한 전남도청 주관으로, 목포와 강진 일대에서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회차별 100명 내외로 총 72개 기관 300여명의 공무원 노사관계자가 참가한다. 지난 2010년도에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7년차를 맞이한 공무원노사 공동연수는 그동안 총 55회에 걸쳐 654개 기관에서 3,819명이 참여했으며, 공직 내 협력적 노사관계 확립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최근 행정기관의 무기계약직 근로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을 공동연수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해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도의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과정 등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상생의 노사 동반자관계(파트너십) 구축 비법을 공유하는 한편, 공직사회의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갈등 해소 방안
(한국안전방송) 1일 오후 3시 국방부 중회의실에서「국방부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방부차관 주재로 제1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군의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 및 부대별·기관별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조직 전반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고위급 차원의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국방부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과제 관련 국장, 육·해·공군 감찰실장, 청렴도 측정 대상 국직기관장과 국방부 소속 사정기관장 등 총 1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현황과 국방부 청렴도 제고방안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청렴 관련 국방부 행동강령 개정방향 등을 토의할 계획이다. 황인무 차관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강군 구현을 위해 군에 더 이상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각급 기관장은 부패감시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 사전 예방 감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아이돌그룹 ‘라붐’을 스타 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하고, 장병사랑 운동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일환인 장병 응원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장병사랑 운동의 첫 행사이기도 한 ‘스타 장병응원단장 임명식’은 오늘 11시,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라붐’을 스타 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하고 임명패를 수여한다. 아이돌그룹 ‘라붐’은 ‘스타 장병응원단장 임명식’에서 앞으로 있을 전방부대 응원방문 계획을 알리고, 장병사랑 운동의 응원단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이 행사에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모범병사가 함께 참석해 ‘라붐’과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임명식을 시작으로 해 본격적인 장병사랑 운동 활동을 시작하는 ‘라붐’은 6월 한 달간 전방부대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라붐’의 부대방문은 6월 8일부터 시작되며 일반전초(GOP), 해·강안 경계부대 등 육·해·공군, 해병대의 최전방 부대를 15번 이상 방문해 팬사인회, 즉석 공연, 국민 응원글 전달, 기념 사진촬영 등의 응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어로 ‘파티’라는 뜻을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5월 31일, 창의재단 스카이라운지에서 2016년 제 1회 자유학기제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현장포럼은 융합인재교육(STEAM교육), 창의인성교육 등 기존 교육정책과 자유학기제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해 관련 교육정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 1회 자유학기제 현장포럼은 ‘융합인재교육(STEAM)과 만나는 자유학기제’라는 주제 하에, 중등교사, 교육전문직, 학계 전문가,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STEAM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업(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융합형 교육으로 교과간 융합수업 등을 강조하는 자유학기제의 취지와도 잘 부합된다. 본 포럼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에서 STEAM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에서 STEAM 프로그램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적용시의 애로사항 및 확산 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발표에 나선 정대홍교수(서울대 화학교육과)는 ‘나노(Nano)기술’을 소재로 S
(한국안전방송) 제약회사가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 5천 4백만 원을 지급하는 등 금년도에 총 8억 5천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는 밝혔다. 권익위는 신고자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여 피신고자가 형사처벌 등을 받으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상금은 국민의 건강분야에 전체의 83.6%인 7억 1천 1백여만 원이 지급됐으며 소비자 이익 분야 4천 6백여만 원, 안전 분야 3천 4백여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보상금이 지급된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사 9명이 약 3억 원의 벌금과 추징금을 납부함에 따라 이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5천 4백만 원 지급, ▲자기 가족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조제하도록 환자들을 유도한 병원 직원의 불법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2백 3십여만 원 지급, ▲공장 건물을 해체하면서 석면 포함 여부를 조사하지 아니한 불법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2백 4십만 원을 지급한 사례가 있었다. 이외에도 건강원 업주가 불법으로 진맥을 하고 뜸을 시술한 사례, 다중이용시설인 고시텔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사례 등 일상생활에서
(한국안전방송)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면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부터 한 달 동안 홈플러스 매장관리자 1,4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소방관서와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일제히 「대형마트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판매시설의 관리자들에게 매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관한 사례와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법 등 안전지식과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대형판매시설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최근 기상 변화에 따른 폭염, 미세먼지 등 날씨의 영향으로 외출을 자제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형판매시설을 찾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판매시설에서의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4년간 대형마트에서 일어난 고객 안전사고는 1,079건이었고 찰과상, 열상, 뇌진탕, 타박상, 골절 등의 순서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먼저 국내에 140여개 판매점을 둔 홈플러스㈜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로 계획하
(한국안전방송) 다중이용시설 및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집중 점검하는 ‘여름철 식품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5월 3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이번 점검 계획은 예년에 비해 보름 이상 빠른 조치로 올 여름에는 특히 무더위가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2011년~2015년간 환자수 기준으로 전체 평균 식중독의 37%가 여름철에 발생하며 학교가 여름철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의 36%를 차지한다.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은 닭, 오리 등 육류인 경우가 가장 많고,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제주니 순이다. 올해 점검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과 위생취약시설 집중 점검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어패류 등 집중 수거 검사 ▲식중독 예측 정보를 실시간 제공 등이다. 휴가철에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공항 주변의 식품 취급업소(3천개),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의 식품 취급업소(4천개), 커피·빙수·음료 등 프랜차이즈 휴게음식점(3천개) 등 1만여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어린이집 급식시설(8백개), 학교와 식자재공급업체(6천5백개
(한국안전방송) 도시락, 수프, 샐러드 등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소 1,387곳을 점검하고 3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성장 등으로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소비가 증가하고, 봄철 기온 상승으로 유통단계에서 식품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했다. 주요 적발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7곳)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6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4곳) ▲품목제조 미보고(4곳) ▲시설기준 위반(3곳) ▲표시기준 위반(3곳) ▲생산일지 등 미작성(3곳)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는 인천시 중구 소재 A는 유통기한이 약 2년 2개월 경과한 물엿을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했다. 서울시 도봉구 소재 B 등 7개 업체는 자가품질검사 전항목을 실시하지 않았다. 인천시 부평구 소재 C 등 6개 업체는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했다. 식약처는 위반사례 대부분이 기본안전수칙을 위반한 경우로 지난해부터 식품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기본안전수칙 중심의 식품 안전 교육을 실
(한국안전방송) 푸드트럭 영업자가 영업장소를 추가하는 경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6월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푸드트럭 영업자가 신고한 장소 이외의 장소에서 영업을 하려는 경우 추가 장소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기존 영업신고증과 추가 장소에 대한 사용계약에 관한 서류만 제출하면 신고한 장소 이외의 장소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서류를 제출받은 지자체는 기존 영업신고증 뒷면 변경 내용란에 새로운 영업 소재지를 기재해 영업자에게 발급하고, 기존 신고 지자체에 해당 사실을 통보해 신고절차를 간소화한다. 그 동안에는 추가 장소를 관할하는 지자체에 신규 영업신고를 해야 해서 교육이수증, 건강진단 결과서 등 영업신고 관련 서류 일체를 제출하고 별도의 영업신고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푸드트럭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 등의 안전과 관련이 적은 각종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해 식품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