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31일(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계획변경 신청서에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목적, 내용과 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효과, 자연환경영향평가 검토서 등 관련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립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진행하여, 환경부의 국립공원 계획변경 심의를 통과하기 위한 여러 노선을 검토하여 왔으며, ‘자연공원법’ 등 관계법령을 준수하면서 환경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였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산청 중산리~장터목~함양 추성리를 잇는 총연장 10.6km로 그 규모가 세계 최대이다. 공원자연보존지구 내 길이는 4.99km로 자연공원법에 규정된 5km 이하의 법적 요건을 충족한다. 중산.추성리에 정류장 각 1개소, 상부지역에 전망대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1,200억 원 정도이다.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계절별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고,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도보 등반이 어려운 사람들도 지리산을 오를 수 있고, 국내 체류 기간이 짧은 외국 관광객을 유인하여 누구나 손쉽게 지리산을 즐길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상태별 포장 관리와 수확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양파 뿌리와 잎의 상태가 좋은 양파 포장은 양파가 충분히 성숙한 상태에서 수확을 해야겠지만, 일찍 뿌리가 죽고 잎이 마른 양파는 수확적기보다 일찍 수확하는 것이 좋다. 6월 중순에 수확하는 중만생종 양파는 다음해 3~4월까지 저장을 한다. 저장 중 양파의 부패나 무게가 줄어들어 손실되는 양은 10~20% 정도이지만 재배관리나 수확 전.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많게는 70%까지 손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양파 수확기가 다가오는 지금 시점에서 언제, 어떻게 수확하느냐에 따라서 저장 양파의 품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먼저 저장 품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양파 잎이 완전히 넘어진 후에 잎이 30~50% 정도 건조된 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양파가 넘어지는 시기에 뿌리와 잎의 활력이 좋으면, 잎이 마르는 과정에서 양파 구가 커지고 수량도 늘어난다. 그러나 물 빠짐이 좋지 않고 염류장해를 받은 양파 밭에서는 뿌리활력이 떨어져서 양파 잎이 빨리 마르게 된다. 또한 양파 잎에 노균병과 잎마름병이 만연한 밭에서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올해 적조발생에 대비하여 31일 통영 연명해역에서 해군 군수지원정 및 어선, 해상작업대(일명 뗏목)에 중형황토살포기를 시설하여 방제기동능력 평가를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그동안 적조발생 현장에서 소량의 황토적재와 기동성의 한계가 있던 해상작업대 위주의 소극적 방제방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즉각적인 방제체제로 전환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2월 29일 적조발생대비 사전대응전략 회의시 해군 군수지원정과 어류양식장 다목적 관리선에 황토살포기를 시설하여 방제능력을 평가하자는 의견에 따라 해군 및 시군, 어업인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에 시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해군에서 물자수송에 이용되는 군수지원정(440톤)은 갑판 면적이 넓고, 대량으로 황토를 적재(290톤)할 수 있어 기동성이 뛰어나고 장기간 방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류양식장 다목적 관리선(9.77톤)은 신속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게릴라성 적조발생시 신속하게 어장으로 이동하여 적극적인 초기 방제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방제방법이다. 시연회에서는 해상작업대를 이용하는 기존의 방제방법과, 방제선(해군 군수지원정, 어류
(한국안전방송) 31일 오전 10시 30분 하동군 금남면 대치항 일원에서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식 및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개장식이 열린다고 경상남도청이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 주관으로 개최된 제21회 바다의 날 행사는 공무원, 민간단체, 해양수산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도어(道魚)인 볼락 치어 2만 마리 방류 및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한, 대치항 인근에 조성된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개장식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은 11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판매점, 카페 등으로 조성된 연면적 1,048㎡ 3층 건물의 종합안내센터와 해상 콘도형 낚시터 3대, 좌대형 낚시터 13대, 가두리 낚시터 8대, 갯벌체험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해양관광자원시설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체류형 관광자원시설이자 인근 술상다기능어항, 국가어항인 노량항, 노량대교 등과 연계한 복합관광자원 시설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와 달 해양낚시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실질적·효율적 하천관리 방안 강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특수시책으로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 자매결연 맺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전 9시 정동면 소재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KAI 직원 100여명과 시청 직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강 가꾸기 동참하고자 KAI와 사천시 간의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 자매결연”을 맺고, 사천강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27개소와 소하천 86개소에 대하여 1단체 1하천구역의 자매결연을 맺어 지방하천에 대하여는 춘.추계 하천 제방정비사업 기간 내 하천 환경 정비사업인 벌목,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 추진하며, 소하천에 대하여는 연중 소하천을 사랑하는 모임을 갖도록 하여 자발적인 환경정비가 되도록 유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도 결연을 맺은 하천은 사남면 죽천천(새마을 협의회), 곤양면과 곤명면에 위치한 곤양천(곤양고등하교, 곤명 초량다슬기축제 추진위원회), 남양동 송포천(남양동 지역사회봉사 남양사랑)으로 각각 협약을 맺어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사주천년(泗州千年)의 역사와 의미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할 ‘사천시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Rising Sacheon'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으나, 일본의 ‘Rising Sun Flag’(욱일승천기)를 연상케 한다는 사유로 브랜드 슬로건이 널리 활용되지 않아 대외적 인지도가 낮고 사천시 브랜드 마케팅 활용에 한계가 있어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어왔다. 공모에 참여는 개인, 단체 등 사천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사천시의 역사성,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하고 미래 비전을 담은 함축적이고 독창성 있는 표현이어야 한다. 표기는 국문, 영문, 기호 등 제한이 없다. 슬로건 제안 방향은 △고려 현종의 고향(풍패지향)이자 조선의 세종과 단종의 태를 묻은 태실지가 있는 길지 △바다케이블카 설치 등을 통한 해양관광도시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 항공우주산업 메카 △사주 1,000년의 터전에서 미래 1,000년을 꿈꾸는 도시로 기대의 땅! 약속의 땅! 사천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사천읍 시가지 일원의 상습침수지역이 환경부 주관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 빗물 불투성 면적의 증가에 따라 인명과 재산의 침수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의 시급성 및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으며, ‘도시침수대응사업’으로 시행된다. 시는 사천읍 일대에 총사업비 151억원(국비 106, 시비 45)을 투입해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배수구역 2.2㎢를 정비하게 되며, 올해 하수도 정비대책과 기본·실시설계를 이행하여 침수해소를 위한 최적 방안을 수립하고 2017년 중순 공사를 착수, 201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수십년간 상습침수로 고통을 받아온 구)사천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비롯한 읍시장, 성당주변 등 사천읍 인구밀집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의 한정된 재원으로는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읍지역의 상습침수피해를 공모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
(한국안전방송)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6월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강과 전시회 등을 마련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내손도서관이 마련한 6월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열리는 원화전시회를 시작으로 두 개의 특강이 이어진다. 8일부터 23일까지 내손도서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지구를 다 먹어 버린 날’은 ‘뜨인돌어린이’ 출판사가 펴낸 이야기 그림책 ‘더 이상 물도 공기도, 나무도, 식물과 동물들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날이 정말 올까?’의 원화를 전시하는 행사다. 시민과 어린이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두 개의 특강도 진행된다. 먼저 15일에는 저자초청 특강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가 개최된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내손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시민 100명을 상대로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이 강연에는 오 대표가 행복지수 세계 1위로 불리는 덴마크를 심층취재한 내용을 들려준다. 23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인성 AIE(광고활용 교육) ‘가족사랑 광고읽기’ 특강이 개최된다. 가족을 주제로 한 광고 속 스토리를 발견하
(한국안전방송) 지반함몰 예방, 보행환경 개선, 도심지 공사현장 주변 환경개선 등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설물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조물기초 설계기준 등 4건의 건설기준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설기준에 반영하여 건설공사의 설계·시공단계에서부터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설기준센터는 시설물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민관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하고 지난 해 6월 “시설물 숨은 위험 찾기” 대국민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번 개정과 관련된 주요 내용은 지반함몰을 예방하기 위해 굴착을 위한 지반조사 시 굴착으로 인한 굴착영향범위까지 고려하도록 하고, 근접구조물 및 매설물 관련 사항 등을 조사하여 설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구조물기초 설계기준을 개정했다. 보행환경 개선과 가로수 보호를 위해 보호덮개 홀 직경 규격을 규정하고,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블럭 융기를 방지하도록 도로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했다. 공사장의 낙하물 또는 비산먼지로 인한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주택단지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획 설치 근거 마련, 주택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안이 3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전기차 보급정도 등 지역의 특성에 따라 조례로 규정하여 주택단지 내 주차장의 일부를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획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공동주택단지 내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고, 건설 후 사용과정에서 충전장소의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건설단계에서 전기자동차의 충전장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택단지에 문주 또는 차단기 등을 설치하는 경우, 소방자동차의 통행이 가능케 하도록 개선한다. 소방자동차의 통행계획이 없이 단지 입구에 문주 또는 차단기를 설치하여, 비상 시 소방자동차의 진입이 어려워져 소화.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건설하는 경우에도 소방자동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배치하여야 하며, 공장.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과 50m 이상 떨어진 곳에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중 의무관리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31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념식에서 2016년 금연캠페인 주제와 6월초부터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2016년 금연광고 시안을 공개했다.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장기적 컨셉을 기조로 슬로건을 유지하면서도 “이제 담배의 진실과 마주하세요”라는 주제로 구체화되었다. 공개된 2016년 금연광고 시안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가족의 아픔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지난해 금연광고가 흡연의 폐해를 은유적으로 표현(발레편)하거나, 광고적 상징을 통해 표현했다면(폐암주세요편), 2016년 금연광고는 ‘사실성(Reality)’를 강조해 표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개된 2편의 영상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 가족이 겪는 현실을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처럼 보여준다. 부부편은 흡연으로 후두암에 걸린 남편을 병실에서 간병하는 부인의 모습을, 아들-어머니편은 폐암환자를 간병하는 노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가족간의 슬픈 감정을 담아내는 장면은 질병으로 인한 가족의 고통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안전방송)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6℃)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노숙인.쪽방주민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혹서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주민들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전국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거리노숙인 현장보호활동을 강화하여 노숙인 생활시설과 연계하여 거리노숙인의 시설 입소를 유도하고, 노숙인 등이 폭염 시 거리를 배회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쪽방상담소를 하절기 동안 노숙인.쪽방주민의 피서공간으로 활용하며 열대야에 대비하여 야간에도 시설을 개방하여 샤워시설 등의 사용을 허용하고, 노숙인 등이 무더위를 피해 잠을 청할 수 있는 응급대피소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노숙인.쪽방주민보호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자체 ‘노숙인.쪽방주민보호대책 추진실태’도 점검한다. 노숙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현장보호활동 실적, 응급대피소 이용실태, 응급의약품.식수 등 긴급물품 확보 현황 등을 점검하며, 노숙인 복지시설에서는 민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정부3.0 현장체감도 및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한 주민등록.인감분야 제도개선 및 읍면동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및 인감분야 제도개선 주요 내용은 첫째,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내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6월부터 행자부에 준비 T/F(특별전담조직)를 설치하여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준비 T/F에서는 번호변경 절차, 변경위원회 구성.운영 관련 규정 등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위원 위촉 등을 준비하게 된다. 둘째, 수요자 맞춤형으로 주민등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먼저, 유학생 등 해외체류자의 국내 주소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그 동안 90일 이상 해외체류자는 국내 주소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서 거주불명자로 등록되는 불편 등을 겪었으나, 국내 부모나 친척의 거주지 등에 주소를 둘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민등록증 발급 편의를 위해 지문등록 방법을 개선한다. 앞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은 스캐너를 활용하여 지문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잉크를 사용하면 공무원과의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8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 섬김, 베풂의 3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2명(으뜸장, 버금장)씩 총 6명에게 수여하며 △나눔부문은 물적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섬김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베풂부문은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유공자에 대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되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실무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 등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사회공헌장은 오는 9월 ‘2016년 제23회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버스정류소 ‘정차면지키기’ 시범구간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서구 서구청에서 연제구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구간 버스정류소 110여곳(왕복26km)을 시범구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올해 선포한 ‘대중교통중심도시-부산 행복버스 만들기’에 포함된 세부계획으로 시범구간의 버스정류소에 진입하는 시내버스는 정차면을 지켜 정차한 후 승객을 승·하차시키며, 승객 또한 정류소에 표시되어 있는 노란색 승객대기선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미리 보도에서 차도로 내려가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계도한다. 시범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은 69개 노선으로 부산시 전체노선(140개노선)의 49.2%에 해당하며, 이 구간의 정류소는 104개소, 정차면은 121개소로 이번 시범구간 시행을 위해 승객대기선 60여 개를 새로 설치했다. 승객대기선은 이번 시범구간에 새롭게 도입되는 방법으로 버스정류소 승·하차 무질서와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인 승객들의 보도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철도의 승객대기선을 응용하여 이번 시범구간의 버스정류소에 60개소를 설치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금후 부산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